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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a Roberts,ノ-ラ.ロバ-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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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의심이 남아 있소?'데보라는 게이지를 향해 눈을 들고 마음이 속삭이는 대로 진심을 담아 말했다. '당신을 향한 감정에는 한 치의 의심도 없어요.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하지만 난 두려워요,게이지.아닌 척하려고 애썼지만 난 두려워요. 당신이 하는 일 때문만이 아니라 그 일 때문에 당신을 잃을까 봐서 그래요.'게이지는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않을 작정이었다.
'내가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것은 어떤 사명을 부여받았기 때문이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오,데보라. 오직 느낌과 본능으로 알 뿐이지. 내게 주어진 일을 하지 않고 등을 돌린다면 난 다시 죽을 거요.' 그를 보면서 어떻게 그것을 모를 수 있을까? 그의 눈을 들여다볼때마다 그녀는 얼마나 자주 그 '무언가'를 보았던가? 그는 다른 사람과 달랐고, 특별하며 무서움을 주었다. 데보라는 그가 살과 피로 이루어진 사람임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 이상의 존재였다. 그것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데보라는 자신이 그를 변화시키는 것을 원치 않음을 깨달았다.'나는 당신과 두 번 사랑에 빠졌어요. 당신이 가진 두 가지 면과 말이에요. '.......내가 틀렸어요. 당신은 단지 정의를 위해 싸우려고 돌아온 것은 아니에요,게이지. 당신은 나를 위해 돌아왔어요.' --- pp.313-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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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으로 말하죠. 나는 이 주의 경품이 아니에요. 난 화요일의 금발 미인에게서 바통을 물려받은 수요일의 검은 머리가 되고 싶은 생각이 없다구요.'
'다시 발 얘기로 돌아왔구려.' '당신은 만사를 농담으로 여기는지는 몰라도, 내 인생을 개인적이고 전문적이고 진지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어쩌면 지나치게 진지한지도 모르지.' 그녀는 딱딱하게 굳었다. '그건 내 문제예요. 요는 나는 당신이 정복한 여자 대열에 끼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거예요. 어떤 식으로든 당신과 엮이고 싶은 마음이 요만큼도 없다구요.' --- p.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