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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경제학으로는 국가경영 안된다.
01 대한민국, 일본을 앞지르다. 02 외딴섬에 둥지를 틀다 03 경제부총리에 내정되다 04 누가 대통령을 못 만나게 막는가 05 메이저 신문들과 대립각을 세우다 06 내가 행정수도 이전 공약 제안자다 07 기다리고 기다려도 청와대는 소식을 안 주네 08 여자에게 등을 보이다 09 한국경제 내게 맡기시오 10 “민주당 찍으면 한나라당 된다” 11 통계는 점치는 자료이다 12 환율하락도 외환위기를 부른다 13 목수가 무능하면 좋은 집을 못 짓는다. 대통령 심기 건드리지 마라. 14 경제위기설은 기자가 쓴 작품이다. 15 토론은 커뮤이케이션을 원활하게 한다. 16 기자도 애국심은 있다. 17 대통령 심기 건드리지 마라 18 선배를 한은총재로 모시다 19 인사가 만사면 파워도 만사다 20 장관이 여자를 만나다 21 주식시장의 디렉터는 누구인가? 22 공개 면담으로 장관을 검증하다 23 실세 의원 무참하게 무너지다 24 한국경제 체질이 바뀌었다. 25 국민연금 운용비책 드디어 찾다 26 기업 인큐베이팅해서 팔아라 청와대와 정면으로 충돌하다 27 여자를 미끼로 쓰다 28 노동계와 마주 앉으면 이야기가 길다 29 구조조정 강요해선 안 된다 30 ‘진짜 보수’는 뭐고 ‘가짜 보수’는 뭔가? 31 재래시장 살릴 묘안 어디 없수? 32 청와대와 정면으로 충돌하다 33 대통령은 나를 배신했다 34 구름이 있는 남쪽 마을로 가다 35 경제부총리가 잠적했다 36 경제부총리 인기, 상종가를 쳤다 37 이에는 이로 대항하라 38 내가 뿌린 씨앗 내가 거두겠다 39 국민소득 3만 달러시대를 선언하다 한국형 경제 패러다임에 미국이 떨고 있다. 40 시기 · 질투는 어디든 있다 41 환율하락은 국민경제를 살찌게 한다 42 한국형 패러다임에 미국이 떨고 있다 43 경제부총리 자리에서 물러나다 44 다시 대통령과 마주 앉다 45 큰 위기는 조용하게 찾아온다 46 한국 대표가 미국 대표를 압박하다 47 경제비상사태를 해제하시죠 48 경제학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49 갈매기가 침묵을 노래한다. |
CHOE,YONG-SHIK,崔龍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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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독도문제로 일본과 일촉즉발의 상황에까지 간 적이 있었다. 이 때 만약 일본이 정면으로 대결하겠다고 나섰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전쟁을 했다면 냉정하게 따져서 우리나라는 사흘을 버텨내기 어려웠을 것이다. 다행히 미국이 압력을 가해 일본을 물러서게 했지만, 독도문제는 여전히 불씨로 남아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본의 야욕을 꺾어버리기 위해서는 군사력을 충분히 뒷받침해줄 만한 경제력을 키워야 한다. 언제까지나 미국에 의지할 수만은 없지 않겠는가. 이 책은 앞으로 10년 후인 2017년의 국민소득을 5만 달러 이상으로, 국내총생산 규모는 세계5위로 끌어올리는 꿈의 실현과정을 소설형식으로 그렸다. 이는 막연한 상상이나 기대감으로만 일본을 뛰어넘어 세계5위의 경제 대국으로 도약하는 꿈을 그린 것이 아니다. 필자가 40년 가까운 세월을 쏟아부어 이루어낸 경제학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이를 토대로하여 우리나라가 일본을 뛰어넘을 수 있게 하는 실현가능한 경제정책들을 토론형식으로 담아냈다. 한마디로 fact와 fiction이 결합된 economic fiction인 것이다. 현실적으로 우리 경제의 국제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은 유사 이래 어느 때보다 가장 높다. 최근 4년 동안 환율이 거의 30%나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은 두 배나 증가한 것이 그 결정적인 증거이다. 현재의 국제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잘 살린다면 이 소설이 그린 꿈은 얼마든지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2019년에 65세 이상 인구가 14%를 넘는 고령사회로 들어서는데, 이 고령사회를 이겨내기 위해서도 이 꿈의 실현은 필수적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어렵거나 무미건조하지는 않다. 끊임없는 대립과 논쟁이 이어지면서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한다. 참여정부 탄생의 비밀을 일부 엿볼 수 있는 점이나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권력투쟁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점 역시 흥미롭다. 또한 계속적으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논쟁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논리적 사고력을 개발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경제인식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줄 것이다. 이 책은 소설적 재미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경제학적 상식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며, 국가경제의 미래에 대해 비관하고 절망하는 사람들에게는 희망과 꿈을 되살려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