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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일본(인)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ㅣ김영작
제1부 한일관계의 역사적 차원 제1장 한국전쟁 휴전체제하 동아시아형 냉전국가의 탄생: 한국과 일본의 경우ㅣ남기정 제2장 한일 역사대화의 구도: 역사교과서와 역사인식을 중심으로ㅣ정재정 제3장 한국인의 독도의식 형성과정과 그 구조ㅣ현대송 제2부 한일관계의 안보 경제적 차원 제4장 한일 안보협력에 관하여ㅣ서동만 제5장 탈냉전기 한일관계: 내정과 외교의 융합ㅣ양기웅 제6장 한일 FTA를 둘러싼 마찰과 조정의 가능성ㅣ김도형 제7장 정책이념과 발전전략에서 본 한일 경제관계의 정치경제ㅣ류상영 제3부 한일관계의 사회적 차원 제8장 한일 지방외교의 양상과 그 함의ㅣ양기호 제9장 재일한인의 정체성과 ‘다민족국가’ 일본ㅣ김태기 제4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하여 제10장 일본의 소프트파워: 일본은 매력 있는 국가인가?ㅣ손열 제11장 한일관계의 역학과 전망: 냉전기의 다이너미즘과 탈냉전기에서의 구조변용ㅣ기미야 타다시 제12장 한일 과거사 갈등의 구조와 해법 모색ㅣ이원덕 |
金榮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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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의도
한국에게 일본은 숙명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지정학적으로 보나 역사적으로 보나 일본은 한민족의 흥망성쇠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어왔다. 세계화, 정보화의 급속한 흐름과 더불어 지역주의의 위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21세기에도 한국에게 일본이란 변수가 갖는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한국에서의 일본연구가 이러한 문제의식의 연장에서 검토될 수밖에 없는 것은 어쩌면 불가피한 일인지 모른다. 물론 한국의 일본연구라고 해서 ‘지역성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해명’이라는 지역연구 본래의 모습에서 벗어나 별도로 존재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일본의 객관적인 실체를 명확하게 드러내면서도 그것이 우리에게 지니는 의미를 끊임없이 성찰하고 파악해 낼 때, 비로소 한국에서의 일본연구는 나름대로 자기 위상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학 총서 시리즈(총 3권)는 이러한 기본 발상에 바탕을 두고 기획되었다. * 출간 의의 이 총서 발간을 기획하게 된 것은 최근까지 한국에서 이루어진 일본연구의 수준을 가늠해 보고 자기성찰을 해보는 하나의 계기를 제공하는 데 있었다. 이에 아직 지역학으로서의 일본학 연구의 성과가 풍족하지 못한 현 시점에서 일본이라는 국가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이 책은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학문적으로는 더 나은 연구 업적으로 이어지는 데 초석이 될 것이다. 또한 21세기 일본의 변화가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이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타산지석이 될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글로벌화 시대의 한일관계는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가 하는 점을 파악하는 데도 유용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