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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두 가지 책무
몰입관리 X 성과관리, 결과를 만드는 리더는 이 두 가지를 반드시 해냅니다
김봉준 저
파지트 202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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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이 책을 읽는 법

1부 팀장은 무엇을 책임지는가
1장 가짜 관리자 ─ 실무를 잘하면 관리도 잘할 것이라는 착각
2장 리더의 두 책무 ─ 몰입과 성과

2부 첫 번째 책무: 몰입을 관리하라
3장 가짜 몰입, 좋은 분위기라는 착각
4장 사람이 몰입하는 3가지 자산
5장 자율성 ─ 스스로 정하게 하라
6장 관계성 ─ 팀에 자리를 만들어라
7장 유능감 ─ 해냈다는 증거를 쌓아라

3부 두 번째 책무: 성과를 관리하라
8장 가짜 성과 관리, 평가가 관리라는 착각
9장 성과 목표 · 성과 결과 · 성과 과제를 분리하라
10장 개인의 성과를 팀의 성과로 연결하는 법
11장 성과 관리 운영 사이클 만들기

4부 리더십 철학: 먼저 일관되게, 그다음 넓힌다
12장 가짜 리더십, 일관성 없는 리더십
13장 리더십을 깎아 먹는 상황
14장 팀에서 나에게 요구하는 리더십
15장 팀원의 강점을 역할 배치

5부 리더십 스킬: 코칭과 피드백을 책무로 연결하라
16장 가짜 코칭 ─ 고충 상담을 1ON1이라고 착각
17장 리더가 해야 하는 7가지 코칭 대화
18장 팀원을 움직이는 5단계 피드백

에필로그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팀은 무엇이 다른가

부록
부록 A 조직에 도입하는 리더를 위하여
부록 B 9WAY 리더십 스타일
부록 C 3가지 몰입 자산과 강점 역할별 코칭
부록 D 30DAY 리더십 온보딩 양식
참고문헌 및 자료 출처

저자 소개 1

15년간 강점 한 분야만 팠다. 2018년에 만든 강점 진단 도구 태니지먼트를 3년 만에 30만 명이 쓰는 서비스로 키웠고, 그 뒤 매각했다. 지금은 미래인재연구소에서 9WAY를 운영하고 있다. 사람마다 다른 고유한 강점을 AI로 분석하고, 그 강점이 팀의 몰입과 성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연구한다. 500여 기업에서 강점과 리더십을 가르쳤다. 그런데 교육장에서 고개를 끄덕이던 리더들이 자리로 돌아가면 변화가 없었다. 왜 그런지는 여러 개의 회사를 세워 운영하면서 알게 됐다. 가르칠 것을 늘릴수록 리더가 책임질 것은 오히려 흐려진다. 데이터와 현장이 같은 곳을 가리켰다. 리더가
15년간 강점 한 분야만 팠다. 2018년에 만든 강점 진단 도구 태니지먼트를 3년 만에 30만 명이 쓰는 서비스로 키웠고, 그 뒤 매각했다. 지금은 미래인재연구소에서 9WAY를 운영하고 있다. 사람마다 다른 고유한 강점을 AI로 분석하고, 그 강점이 팀의 몰입과 성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연구한다.
500여 기업에서 강점과 리더십을 가르쳤다. 그런데 교육장에서 고개를 끄덕이던 리더들이 자리로 돌아가면 변화가 없었다. 왜 그런지는 여러 개의 회사를 세워 운영하면서 알게 됐다. 가르칠 것을 늘릴수록 리더가 책임질 것은 오히려 흐려진다. 데이터와 현장이 같은 곳을 가리켰다. 리더가 끝까지 책임질 것은 몰입과 성과다. 그 둘을 매주 어떻게 굴리는지 이 책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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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45*210*30mm
ISBN13
9791171521784

책 속으로

관리자가 모든 초안을 고치고 판단을 대신하면, 팀원은 고객의 요구보다 관리자의 취향을 먼저 살피게 됩니다. 스스로 판단했다가 다시 고칠 바에는 처음부터 물어보는 편이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관리자는 더 바빠지고 팀원은 더 수동적으로 변합니다. 저는 이것을 ‘똑뿌’의 역설이라고 부릅니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리더가 자기 능력을 더 많이 쓸수록 팀은 오히려 수동적으로 변하는 것이지요.
---p.19 「1부 팀장은 무엇을 책임지는가, 「1장 가짜 관리자」 중에서

모두가 친절했지만, 중요한 문제는 아무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갈등이 없었던 이유는 합의가 잘돼서가 아니었습니다. 대화가 멈췄기 때문입니다. (…) 동료를 좋아하면서도 어려운 과제는 피할 수 있습니다. 복지에 만족하면서도 이번 달 목표를 설명하지 못할 수 있고요. 회사가 좋다는 말과 이 일에 힘을 쏟고 있다는 말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p.37 「2부 첫 번째 책무: 몰입을 관리하라, 「3장 가짜 몰입, 좋은 분위기라는 착각」 중에서

연말의 성과평가가 성과의 전부를 결정하면 팀에서 2가지가 벌어집니다. 먼저 구성원이 목표를 고르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중요한 도전 대신 좋은 등급을 받을 안전한 목표를 고릅니다. 관리자도 달라집니다. 불편한 피드백을 연말까지 미룹니다. 그러면 목표는 고객에게 무엇을 주겠다는 약속이 아니라, 점수를 지키기 위한 계약이 됩니다.
---p.101 「3부 두 번째 책무: 성과를 관리하라, 「8장 가짜 성과 관리, 평가가 관리라는 착각」 중에서

이 질문 없이 만든 목록은 결국 한 사람을 그립니다. 전략도 세우고 혁신도 하고 실행도 밀어붙이면서 사람까지 잘 키우는 리더. 세상에 없는 사람입니다. 없는 사람을 기준으로 진단하면 결과는 정해져 있습니다. 모든 리더가 어딘가 모자란 사람으로 나옵니다. (…) 원래 그렇게 하지 않던 사람이 억지로 그 행동을 합니다. 억지로 하는 행동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바쁜 주에는 사라지고 여유 있는 주에만 나옵니다.
---p.169 「4부 리더십 철학, 「12장 가짜 리더십, 일관성 없는 리더십」 중에서

이 대화가 없는 팀에서 벌어지는 일은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먼저 잘하는 사람이 떠납니다.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무도 말해 주지 않으니까요. 남은 사람 중 성과가 낮은 쪽은 편안하게 숨어 지냅니다. 아무도 묻지 않으면 드러나지 않으니까요. 그러다 그 사람도 자기가 잘하고 있다고 믿게 됩니다. 그사이 대다수인 팀원들은 몰입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팀의 사기는 천천히 내려앉습니다.
---p.242 「5부 리더십 스킬, 「17장 리더가 해야 하는 7가지 코칭 대화」 중에서

민지 님의 성격은 그대로였습니다. 달라진 것은 민지 님이 선 자리, 그리고 그 자리에서 오간 약속의 모양이었습니다. 분기가 끝났을 때 사람들에게 다음 분기를 시작할 기운이 남아 있는가. 지속적인 성과는 결국 이 질문입니다. 그리고 이 상태는 완성된 리더가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자연스러운 강점을 알고, 그것을 팀과 조직이 요구하는 행동으로 넓혀 가며, 몰입과 성과라는 두 책무를 대화로 반복하는 리더가 만듭니다.
---p.276 「에필로그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팀은 무엇이 다른가」 중에서

출판사 리뷰

리더십 책이 넘쳐나는 시대에 만난
엣지 있는 리더십 책

리더십 책은 넘쳐납니다. 파지트에도 한 달이면 리더십 원고가 서른 편 넘게 투고됩니다. 그런데 읽어 보면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같은 역량과 같은 덕목이 이름만 바꿔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많던 중에 반가운 원고를 만났습니다. 엣지가 있었고, 분명한 차별점이 있었습니다. 역시 한국형 강점진단 도구 태니지먼트를 만든 개발자다운 리더십 책이었습니다.
『리더의 두 가지 책무』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내용을 읽기도 전에 ‘이 책이다’ 싶었습니다.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가 제목에 그대로 드러나 있었으니까요. 리더가 끝까지 책임져야 할 것은 몰입과 성과, 단 두 가지라는 것입니다. 명쾌하고 명료합니다.

그렇다고 제목만으로 책을 갈음할 수는 없지요. 원고를 한 장씩 넘기면서 ‘역시’ 싶다가도 ‘어, 이렇게 볼 수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와 문장이 여러 곳에 있었습니다. 요즘 리더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3요’, 곧 “왜요?” “제가요?” “이걸요?”를 저자는 불만이 아니라 요청으로 읽습니다. 어떤 요소가 채워지면 몰입하겠다는 간절한 요청이라는 것이지요. 회의 때마다 토를 다는 팀원은 아직 이 일에 마음이 남아 있는 사람이고, 소속감은 사이가 좋은 상태가 아니라 내가 빠지면 비는 자리가 있는 상태라고 말합니다. 계획의 62퍼센트를 마쳤다고 목표까지 38퍼센트가 남은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그렇습니다. 익숙한 장면을 전혀 다른 각도에서 다시 보게 만드는 문장들입니다.

출판사 대표이자 이 책의 책임편집자인 저 역시 조직개발 전문가로 일하고, 리더십을 강연하고, 리더십 책을 써 온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이 책을 읽으며 배웠습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이 책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 최익성 (파지트 대표 · 책임편집)

이 책이 다른 리더십 책과 차별점을 네 가지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몰입을 ‘분위기’가 아니라 ‘막힌 자산’으로 봅니다.

저자는 몰입을 자율성·관계성·유능감이라는 3가지 자산과 방식·의미, 소속감·인정, 성취·성장이라는 6가지 요소로 나눕니다. 회의에서 똑같이 말이 없는 세 팀원도 막힌 곳은 저마다 다르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같은 격려를 건네는 대신 사람마다 먼저 열어 줄 자산을 고르게 합니다. 일은 잘하는데 불만이 많은 사람, 매일 퇴근만 기다리는 사람, 팀에서 겉도는 사람, 역량은 있는데 성과를 못 내는 사람 등 여섯 가지 비몰입 사례마다 리더가 먼저 손댈 곳과 순서를 짚어 줍니다.

둘째, 성과평가와 성과 관리를 분명하게 분류합니다.

성과평가는 이미 일어난 결과를 판단하는 절차이고, 성과 관리는 기간 내내 목표에 집중하게 하는 일입니다. 저자는 목표를 성과 목표(Goal), 성과 결과(Outcome), 성과 과제(Output)로 나눠, 교육을 열 번 하고도 “달라진 게 없다”는 말을 듣는 팀이 왜 생기는지 설명합니다. 주간 회의에서는 진행률 대신 기대한 변화의 첫 신호와 담당자의 자신감(초록·노랑·빨강)을 보라고 권합니다. AI로 문서와 코드를 쏟아낼 수 있는 시대에 생산량을 성과로 착각하지 않게 하는 기준이기도 합니다.

셋째, 남의 역량 목록이 아니라 리더 자신의 강점에서 출발합니다.

모든 것을 잘하는 리더는 세상에 없습니다. 이 책은 리더십을 일관성, 긍정, 확장의 3단계로 세웁니다. 먼저 9WAY의 9가지 강점 역할로 자신의 자연스러운 출발점을 찾고, 압박 속에서 그 강점이 그림자로 바뀌는 순간을 알아차린 뒤, 조직과 팀원이 요구하는 행동으로 넓혀 갑니다. 팀원의 부족함을 고치기 전에 강점이 쓰일 역할부터 다시 보라는 제안은 인사 담당자에게도 실질적인 힌트가 될 것입니다.

넷째, 읽고 끝나지 않도록 30일 실행 도구를 제공합니다..

‘30DAY 리더십 온보딩’은 새 팀을 맡은 첫 30일 순서로 도구를 배치했습니다. DAY 1 역할 점검표와 두 책무 주간 대시보드에서 시작해 위임 계약서, 1page 팀원 목표, 피드백 5단계 대본을 거쳐 DAY 30 리더십 전환 계약서로 마무리합니다. 양식은 A4로 내려받아 쓸 수 있습니다. 책에 수록된 코드로 19,800원 상당의 ‘9WAY 리더십 강점 진단’ 리포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부록 A에는 파일럿 한 팀에서 넉 달을 돌린 뒤 확산하는 도입 설계와 반나절·이틀 과정의 교육 모듈 구성까지 실었습니다.

저자는 마지막에 이렇게 묻습니다. “여러분이 일주일 자리를 비웠을 때 팀이 멈추는 결정은 무엇입니까?” 리더가 없는 주에도 팀이 같은 기준으로 판단하고 움직인다면, 그것이 두 책무를 해낸 팀의 모습입니다. 처음 팀장을 맡은 분, 몇 년째 같은 문제와 씨름하고 있는 분, 그리고 그런 리더를 길러야 하는 인사 담당자에게 이 책이 고개를 끄덕이는 데서 멈추지 않고 팀이 실제로 움직이는 경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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