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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추천한 담당자 : 이지영 (jylee721@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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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그날들 속으로
2장 영길 3장 준 4장 인호 5장 준 6장 상진 7장 준 8장 정수 9장 준 10장 선이 11장 준 12장 미아 13장 준 작가의 말 |
黃晳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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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순간에 회한덩어리였던 나의 청춘과 작별하면서, 내가 얼마나 그때를 사랑했는가를 깨달았다. (……)
문득 이제야말로 어쩌면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출발점에 서 있음을 깨달았다. 그렇다고 불확실한 세계에 대한 두려움도 없었으며 살아 돌아올 수 있을지 없을지 따위의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렇다, 대위의 말대로 사람은 누구든지 오늘을 사는 거니까.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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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사춘기가 그런 것 같았어. 감기약 먹고 자다 깨다 하는 그런 나날.
막연하고 종잡을 수 없고 그러면서도 바라는 것들은 손에 잡히지 않아 언제나 충족되지 않는 미열의 나날. --- p. 228 사람은 씨발……누구든지 오늘을 사는 거야. 거기 씨발은 왜 붙여요? 내가 물으면 그는 한바탕 웃으며 말했다. 신나니까……그냥 말하면 맨숭맨숭하잖아. --- p. 258 그가 손가락으로 저물어버린 서쪽 하늘을 가리켰다. 저기……개밥바라기 보이지? 비어 있는 서쪽 하늘가에 지고 있는 초승달 옆에 밝은 별 하나가 떠 있었고 그가 다시 덧붙였다. 잘 나갈 때는 샛별, 저렇게 우리처럼 쏠리고 몰릴 때면 개밥바라기. 나는 어쩐지 쓸쓸하고 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 p.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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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성장소설: 거장 황석영의 비밀창고를 열다
수많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 누적 방문자 수 180만! 출간되는 작품마다 프랑스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해외 각국에 번역 출간되어 세계인들과 함께 읽는 거장 황석영의 신작 장편소설 『개밥바라기별』이 출간되었다. 올해 2월 27일 처음 연재를 시작한 『개밥바라기별』은 6개월 가까이 네이버에 연재되는 동안 숱한 화제를 낳으며 수많은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한국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