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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윌리엄 블레이크의 『아메리카: 예언』연구 : 정연심
2.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의 <레이디 릴릿> 연구 : 권행가 3. 귀스타브 쿠르베의 <오르낭의 매장>에 나타난 리얼리즘 : 박은영 4,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 나타난 문학적 상상력의 한계 : 하계훈 5. 드가와 발라동의 목욕하는 여성 이미지 : 김이순 6. 폴 세잔의 초상화: 멜랑콜리 무표현성을 통한 세잔의 미학 : 전영백 7. 퓌비 드 샤반의 <예술과 뮤즈의 성스러운 숲> : 김미정 8. 오딜롱 르동의 'Noir'(검은색) 시기의 작품 연구 : 한성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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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19세기는 수많은 정치 경제적 혁명과 더불어 시민의식이 싹트고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근대사회가 형성된 시기였다. 과학의 발달에 따른 현실적인 사고가 형성되고 계층의식과 유물론이 대두했으며 개인의 자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예술가들은 총체적인 사회나 집단의 이상을 제시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표현을 통한 인간정신의 해방을 추구하면서 개인의 내면, 환상, 꿈의 세계를 개성 있게 표현하는 한편 예술 그 자체에 대한 질문과 탐구를 시작하여 '예술을 위한 예술'이 등장하고 예술의 자율성을 탐색하기에 이른다. 따라서 19세기 미술은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상징주의 등과 같은 풍부한 사조를 낳으면서 마침내 20세기를 풍미하게 되는 모더니즘의 서막을 열게 된다. 이와 같이 19세기의 다양한 미술사조를 형성한 주요 작가와 작품을 분석한 이 책은 미술사에서 비중 있는 작품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함으로써 종래의 시각을 뛰어넘어 새로운 방법론으로 재조명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수록된 각 논문들은 주로 기존 미술사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가려진 부분이나 소홀히 했던 부분들을 밝히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 책은 국내에서 연구가 부족한 19세기 서양미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 국내 최초의 단행본이 될 것이며, 19세기 서양미술사의 이해와 연구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