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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1장. 소개의 글1. 시작2. 우리가 노숙인이야?3. 첫 번째 정기 공연 D-1192장. 등장인물1. 서울역에서 만난 사이2. ‘노숙인 극단’이라고 안 하면 안 될까요?3장. 기획 의도1. 우리가 만드는 연극은2. 사람들은 떠나고4장. 출연1. 연극이 너무 와 버렸다2. 너를 받아 준 사람들이잖아3. 이러자고 연극하는 게 아닌데4. 다시 무대로에필로그덧붙이는 글1. 극단 연필통 공연 기록2. 화양연화-연필통 사람들/전기송3. 자리를 지켜 내고자 했던 사람들/이주희4. 자기 속의 자기가 풀어지는 희열/지연화5. 배우가 된 거리의 사람들/박상병6. 영화로, 다시 책으로 말하기/노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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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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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은 연필통의 험난하지만 의미 있는 여정에 동행하며, 가난이 동반하는 피로와 외로움에 지친 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반복되는 좌절과 비관을 넘어서려는 개인을 위해 공동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되새겨 보게 된다. 또한 극단 활동을 위해 연극 교육과 사회 복지를 맡았던 이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지역문화예술교육사업의 현실과 사회 복지 현장에서 예술이 지니는 의미를 함께 돌아보게 한다. 그리하여 『연극하는 날』은 극단 연필통의 역사를 기록한 책인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공동체란 무엇인가를 묻는 또 하나의 작업으로 완성된다. 극단 연필통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따뜻한 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극단 연필통‘연’극으로 ‘필’이 ‘통’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12년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교육연극연구소 프락시스가 함께 진행한 노숙인 연극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이 만든 아마추어 극단이다. 연극을 비롯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함께하며 공동체와 소통하고 서로 치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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