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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지향 리더십 바이블
박덕현 저
인생책방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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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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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 왜 지금 변화지향 리더십인가?
* 변화는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으로 완성된다
* 변화는 삶의 방식이기도 하다

1부. 왜 '변화지향 리더십'이 필요한가?

1. 변화가 설레면 안 되는 것인가?
2. PDA폰의 흥망성쇠를 아시나요?
3. 시장의 변화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4. 교육은 우리를 어디로 이끄는가?
5. 변화지향에 우선순위를 두자.
6. 변화지향 리더십을 위한 《4-S 시스템》
[What IF ①: 만약 그때 이랬다면]

2부. 변화를 위한 4-S 시스템

2.1. 1단계: SCAN(탐색)
7. 외부 환경변화와 조직 리스크를 읽자.
8. [첫 번째 변화] AI가 곁에 왔다.
9. [두 번째 변화] ESG에 대한 변화에 주목하자.
10. [세 번째 변화] DE&I를 실천하자.
11. [네 번째 변화] 인구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12. 실천 가이드: SCAN(탐색)편
[What IF ②: 만약 그때 이랬다면]

2.2. 2단계: SYNC(정렬)
13. 변화는 목표수립부터 시작한다.
14. 변화의 비전을 설계하자.
15. 비전을 전략적으로 정렬하자.
16. 비전은 리더의 언어로 정렬된다.
17. 비전은 소통으로 구현된다.
18. 실천 가이드: SYNC(정렬)편
[What IF ③: 만약 그때 이랬다면]

2.3. 3단계: SHIFT(전환)
19. 전환은 동기부여부터 시작한다.
20. 혁신적인 사고로 전환하자.
21. 혁신은 창조적 파괴로 완성된다.
22. 혁신은 시간경험이 필요하다.
23. 혁신도 습관이 된다.
24. 실천 가이드: SHIFT(전환)편
[What IF ④: 만약 그때 이랬다면]

2.4. 4단계: SUSTAIN(지속)
25. 리더의 위험감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26. 리더의 책임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27. 리더의 공정함이 진정한 무기다.
28. 리더의 겸손함이 변화의 열쇠다.
29. 변화는 신뢰로 유지된다.
30. 실천 가이드: SUSTAIN(지속)편
[What IF ⑤: 만약 그때 이랬다면]

3부. 변화를 시스템화 하라
31. 조직의 변화는 문화로 결정된다.
32. 리더는 왜 변하는가?
33. 리더십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34. 인사는 조직을 바꿀 수 있는가?
35. 변화지향 리더십을 완성하다.
36. 변화과정을 시스템으로 순환하라.
[What IF ⑥: 만약 그때 이랬다면]

Epilogue

저자 소개 1

"30여 년의 경영 현장과 HRD 연구를 통해 변화의 실행원리를 탐구해 온 인사·조직 전문가" 박덕현은 조직의 변화가 왜 필요한지를 설명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실제로 변화가 어떻게 시작되고 실행되며 조직문화로 정착되는지를 오랫동안 탐구해 온 인사·조직 전문가다. 30여 년 동안 대기업과 벤처기업, 중견기업을 거치며 다양한 경영 환경을 경험했고, 현재는 다산그룹에서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노동경제학으로 석사학위를, HRD(인적자원개발)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박사학위 논문 「상사의 변화지향 리더십이 조직구성원의 적응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리더십이 구
"30여 년의 경영 현장과 HRD 연구를 통해 변화의 실행원리를 탐구해 온 인사·조직 전문가"
박덕현은 조직의 변화가 왜 필요한지를 설명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실제로 변화가 어떻게 시작되고 실행되며 조직문화로 정착되는지를 오랫동안 탐구해 온 인사·조직 전문가다. 30여 년 동안 대기업과 벤처기업, 중견기업을 거치며 다양한 경영 환경을 경험했고, 현재는 다산그룹에서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노동경제학으로 석사학위를, HRD(인적자원개발)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박사학위 논문 「상사의 변화지향 리더십이 조직구성원의 적응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리더십이 구성원의 변화 적응과 실제 업무 수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 변화지향 리더십은 저자가 학문적으로 연구해 온 주제이면서 동시에 오랫동안 기업 현장에서 직접 마주해 온 실천적 과제다.
그의 직장 경력은 서로 다른 조직의 성장과 위기를 경험해 왔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대기업에서는 안정적인 조직의 운영 원리를, 벤처기업에서는 혁신 기술의 가능성과 시장 변화의 냉혹함을, 중견기업에서는 사업 확장과 조직 전환의 과제를 경험했다. 특히 국내 PDA 산업의 성장과 쇠퇴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경험은 기술적 성공이 곧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영지도사(인적자원관리),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ICMCI CMC), ESG보고서공시전문가 등의 전문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사)한국인력개발학회 이사와 대학 강의 경력 등을 통해 연구와 교육 활동도 이어 왔다. 경영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HRD 분야의 학문적 연구를 결합해 조직과 사람의 변화에 대한 실천적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변화지향 리더십 바이블』은 이러한 경험과 연구를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조직이 변화의 신호를 탐색하고, 방향을 정렬하며, 실제 행동을 전환하고, 그 결과를 지속하는 과정을 '4-S 시스템'이라는 프레임워크로 정리했다. 리더십을 개인의 카리스마나 일시적인 성과가 아닌, 조직의 지속적인 변화 역량을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다.
"변화를 읽고, 방향을 맞추고, 행동을 바꾸고, 끝내 조직의 문화로 남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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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148*210*30mm
ISBN13
9791199590380

책 속으로

"30여 년의 경영 현장과 HRD 연구를 통해 변화의 실행 원리를 탐구해 온 인사·조직 전문가"

박덕현은 조직의 변화가 왜 필요한지를 설명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실제로 변화가 어떻게 시작되고 실행되며 조직문화로 정착되는지를 오랫동안 탐구해 온 인사·조직 전문가다. 30여 년 동안 대기업과 벤처기업, 중견기업을 거치며 다양한 경영 환경을 경험했고, 현재는 다산그룹에서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노동경제학으로 석사학위를, HRD(인적자원개발)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박사학위 논문 「상사의 변화지향 리더십이 조직구성원의 적응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리더십이 구성원의 변화 적응과 실제 업무 수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 변화지향 리더십은 저자가 학문적으로 연구해 온 주제이면서 동시에 오랫동안 기업 현장에서 직접 마주해 온 실천적 과제다.

그의 직장 경력은 서로 다른 조직의 성장과 위기를 경험해 왔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대기업에서는 안정적인 조직의 운영 원리를, 벤처기업에서는 혁신 기술의 가능성과 시장 변화의 냉혹함을, 중견기업에서는 사업 확장과 조직 전환의 과제를 경험했다. 특히 국내 PDA 산업의 성장과 쇠퇴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경험은 기술적 성공이 곧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영지도사(인적자원관리),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ICMCI CMC), ESG보고서공시전문가 등의 전문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사)한국인력개발학회 이사와 대학 강의 경력 등을 통해 연구와 교육 활동도 이어 왔다. 경영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HRD 분야의 학문적 연구를 결합해 조직과 사람의 변화에 대한 실천적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변화지향 리더십 바이블』은 이러한 경험과 연구를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조직이 변화의 신호를 탐색하고, 방향을 정렬하며, 실제 행동을 전환하고, 그 결과를 지속하는 과정을 '4-S 시스템'이라는 프레임워크로 정리했다. 리더십을 개인의 카리스마나 일시적인 성과가 아닌, 조직의 지속적인 변화 역량을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다.

"변화를 읽고, 방향을 맞추고, 행동을 바꾸고, 끝내 조직의 문화로 남겨라!"


아래 발췌문은 최종 편집 원고를 기준으로 했으며, 인쇄 전 본문과 한 번 더 대조하는 것을 권장한다.

1. 변화의 본질은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에 있다
"대부분의 리더가 변화에 실패하는 이유는 변화의 필요성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진짜 어려움은 변화의 전 과정을 끝까지 설계하고 이끌어 가는 데 있다."
누구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변화를 조직의 일상으로 만드는 일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 저자는 변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리더의 열정뿐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실행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2. 변화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조직의 일상이 되어야 한다
"결국 진짜 목표는 '변화를 특별한 행사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일상처럼 만드는 것'이다."
조직의 혁신은 프로젝트가 끝나는 순간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업무 방식이 자연스럽게 반복되고 구성원들의 행동과 조직문화에 스며들 때 비로소 변화가 정착된다. 4-S 시스템이 반복적인 순환 구조로 설계된 이유다.

3. 진정한 조직 변화는 실행 구조에서 시작된다
"변화는 늘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조직을 움직이는 힘은 선언이 아니라 구조이다."
변화의 비전을 선포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현실에서 실행할 것인가다. 저자는 조직의 진단과 방향 설정, 실행과 정착을 연결하는 시스템이 있을 때 변화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4. 4-S 시스템의 목표는 반복 가능한 변화 능력을 만드는 것이다
"Scan은 바깥을 읽는 눈이다. Sync는 방향을 함께 맞추는 언어이다. Shift는 실제로 바꾸어 움직이게 만드는 구조이다. Sustain은 그 변화를 끝까지 이어 가게 하는 책임이다."
네 가지 단계는 각각 독립적인 활동이 아니라 하나로 이어지는 변화의 흐름이다. 시장의 변화를 읽는 것에서 시작해 조직의 공감과 실행을 거쳐, 변화가 다시 새로운 변화로 이어지는 순환이 만들어져야 한다.

5. 리더십은 결국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힘이다
"리더십은 권한보다 태도의 방식에 더 가깝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변화는 다른 사람을 움직이기 전에 먼저 자신을 바꾸는 힘이라는 것이다."
변화지향 리더십은 타인에게 명령하고 지시하는 능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리더 자신이 변화의 필요성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행동할 때 구성원도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

6. 조직의 변화는 결국 개인의 삶과 연결된다
"삶은 안정된 사람의 것이 아니라, 변화 속에서도 자신을 다시 세울 수 있는 사람의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의 마지막에서 변화지향 리더십을 조직의 경영 방식에만 한정하지 않는다. 자신이 무엇을 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며, 무엇을 바꾸고 지속할 것인지를 묻는 태도야말로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본문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 책이 기존 리더십 책과 다른 이유]

1. "변해야 한다"는 말은 누구나 한다. 그러나 조직을 실제로 바꾸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기업의 혁신은 늘 훌륭한 구호와 함께 시작된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선언, 조직문화를 혁신하겠다는 약속,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다짐이 뒤따른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선언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왜 그럴까. 변화는 조직의 전략이나 업무 절차만을 수정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면 구성원들은 지금까지 익숙하게 해 왔던 방식에 의문을 품어야 하고, 때로는 오랫동안 쌓아 온 경험과 전문성을 다시 평가해야 한다. 새로운 제도와 업무 방식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는 불안과 저항이 발생하기도 한다.

더욱 어려운 문제는 실행 이후에 나타난다. 구성원들이 처음에는 변화에 동의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한 과거의 방식으로 돌아가려는 힘이 다시 작동한다. 리더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조직의 변화는 또 하나의 일회성 프로젝트로 끝날 수 있다.

『변화지향 리더십 바이블』이 주목하는 지점이 바로 여기다. 이 책은 변화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데서 머물지 않는다. 변화의 신호를 탐색하는 순간부터 새로운 방식이 조직의 습관으로 굳어지는 단계까지, 리더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나의 실행 과정으로 연결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리더는 단순히 조직의 방향을 결정하고 지시하는 관리자가 아니다. 시장의 신호를 읽고, 조직의 미래를 설계하며, 구성원이 실제로 움직일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그 변화를 지속시킬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따라서 변화지향 리더십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소수의 경영자만을 위한 특별한 능력이 아니다. 작은 팀을 이끄는 관리자부터 기업 전체의 전략을 결정하는 경영자까지,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맞게 실천해야 할 리더십의 한 방식이다.

2. 과거의 성공이 미래의 실패를 부른다! 인텔·코닥·PDA 산업의 사례가 던지는 경고

한때 성공했던 기업이 왜 갑자기 경쟁력을 잃는 것일까.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고객의 요구가 달라졌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문제는 조직이 이미 익숙해진 성공 방식을 버리지 못한다는 데 있다.

성공한 조직일수록 기존의 전략과 사업 구조에 강한 확신을 갖기 쉽다. 과거에 성과를 만들어 냈던 방식이 앞으로도 통할 것이라고 믿고, 새로운 기술과 시장의 변화를 기존 사업의 관점에서 해석한다. 바로 이 지점에서 변화에 대한 판단이 늦어질 수 있다.

『변화지향 리더십 바이블』은 이러한 문제를 코닥과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특히 과거의 성공 방식에 머무르는 조직과 학습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조직을 비교하면서 리더가 가진 사고방식과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국내 PDA 산업에 대한 저자의 경험은 이 문제를 더욱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저자가 몸담았던 ㈜싸이버뱅크는 한때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지만, 산업의 경쟁 환경과 플랫폼 생태계가 달라지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가지 못했다. 뛰어난 기술이나 제품이 존재하더라도 시장의 변화 방향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기업의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는 교훈이다.
저자가 이 사례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기업의 가장 큰 위험은 변화를 몰라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신호를 보고도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순간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경영자라면 한 번쯤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 조직을 먹여 살리고 있는 성공 방식이 5년 뒤에도 유효할까. 우리가 자랑하는 핵심 역량이 미래에는 오히려 변화의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 경쟁자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먼저 기존의 성공 방식을 바꾸어야 할 순간은 아닐까.

이러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변화지향 리더십의 출발점이다.

3. SWOT·비전 캔버스·PDCA·OKR, 따로 쓰던 경영 도구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다!

『변화지향 리더십 바이블』의 가장 중요한 차별점은 4-S 시스템이라는 실행 구조에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조직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SCAN, SYNC, SHIFT, SUSTAIN이라는 네 단계로 정리하고, 각 단계에 적합한 경영 도구들을 연결한다.

첫 번째 SCAN 단계에서는 SWOT 분석을 활용한다. 기업의 내부 강점과 약점, 외부의 기회와 위협을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고 무엇을 유지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이다. 실제 실천 가이드에서는 PESTLE과 3-C 분석 등 외부 환경을 살피는 도구들도 함께 다룬다.

두 번째 SYNC 단계에서는 비전 캔버스를 활용한다. 조직의 가치와 강점, 고객과 시장의 요구, 미래의 목표와 전략을 연결해 구성원이 공유할 수 있는 변화의 방향을 구체화한다. 변화의 이유가 조직의 언어로 정리되고 구성원의 공감을 얻을 때 비로소 실행의 기반이 마련된다는 것이다.

세 번째 SHIFT 단계에서는 PDCA를 활용한다. 계획을 세우고(Plan), 실행하며(Do), 결과를 점검하고(Check), 다시 개선하는(Act) 과정을 통해 새로운 업무 방식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만든다. 처음부터 완벽한 변화를 시도하기보다 작은 실험과 개선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마지막 SUSTAIN 단계에서는 OKR을 연결한다. 목표(Objectives)와 핵심 결과(Key Results)를 통해 변화의 방향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조직이 새로운 전략을 일회성 활동으로 끝내지 않고 계속 유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네 가지 도구는 각각 독립적으로도 널리 활용되는 경영 기법이다. 이 책의 독창적인 접근은 서로 다른 도구를 새롭게 발명하는 데 있지 않다. 이미 알려진 도구들을 조직 변화의 흐름에 따라 연결해 하나의 실행 체계로 구성했다는 데 있다.

그 결과 리더는 변화의 각 단계에서 무엇을 질문하고 어떤 도구를 활용해야 하는지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변화의 필요성을 진단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조직의 전략과 실제 업무, 성과관리와 문화의 정착까지 이어지는 실행의 전체 그림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적 가치가 있다.

4. 변화는 속도의 경쟁이 아니라 지속의 경쟁이다! 조직문화가 바뀌어야 혁신이 완성된다

많은 리더가 변화의 속도를 강조한다. 시장이 빠르게 바뀌니 조직도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빠른 판단과 실행은 중요하다. 그러나 변화의 속도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변화가 실제로 조직 안에 얼마나 깊이 정착하는가 하는 문제다.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고 업무 절차를 바꾸었다고 해서 조직문화가 자동으로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구성원들이 새로운 방식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며,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조직의 학습으로 축적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이 없다면 혁신은 잠깐의 캠페인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변화지향 리더십 바이블』은 조직문화와 리더의 태도, 구성원의 심리와 신뢰가 변화의 지속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함께 다룬다. 특히 위험을 감수하는 자세, 책임을 지는 용기, 공정성과 겸손, 구성원에 대한 신뢰를 변화지향 리더의 중요한 자질로 설명한다.

조직의 변화는 리더가 혼자 만들어 낼 수 있는 결과가 아니다. 구성원들이 변화의 이유를 이해하고, 새로운 방향에 공감하며, 자신의 역할 안에서 실제 행동을 바꾸어 나갈 때 조직 전체의 변화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변화를 명령하는 능력이 아니다. 사람들이 변화를 받아들이고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어려움이 발생하더라도 끝까지 책임지고 조직을 이끌어 가는 힘이다.

이 책이 마지막 3부에서 조직문화와 인사, 리더의 태도, 변화의 순환 구조를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진정한 변화는 조직의 일시적인 성과가 아니라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운영 방식이 되었을 때 완성된다.

5. 좋은 리더가 되는 법을 넘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법까지!

『변화지향 리더십 바이블』은 경영자와 관리자들을 위한 리더십 책이지만, 마지막에는 한 개인의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라는 문제로 확장된다.

저자는 30여 년의 직장생활을 돌아보며 자신이 어떤 선택을 했고, 무엇을 배우고 준비했으며, 그 선택들이 현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성찰한다. 한때의 성공이나 실패보다 오랜 시간 반복해 온 작은 선택들이 한 사람의 인생을 만들어 왔다는 것이다.

조직이 변화의 신호를 읽고 미래 전략을 설계하듯, 개인도 자신의 환경과 역량을 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 유효했던 업무 능력이 앞으로도 충분할 것인지, 지금의 경력이 미래의 삶을 지탱할 수 있을지, 자신이 무엇을 배우고 준비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4-S 시스템은 개인의 성장에도 적용할 수 있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기회를 탐색하고(SCAN),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며(SYNC), 구체적인 행동을 바꾸고(SHIFT), 그 변화를 습관으로 만들어 가는 것(SUSTAIN)이다.

특히 중년 직장인들에게 이 메시지는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성과가 앞으로의 삶을 보장해 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조직에서 맡은 역할을 넘어 자신의 전문성과 미래를 다시 설계해야 할 시점에 이른 사람들에게 변화지향 리더십은 또 하나의 자기혁신 방법이 될 수 있다.

변화를 기다리는 사람과 변화를 준비하는 사람의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그 차이는 거창한 결심보다 오늘의 작은 선택에서 시작된다.
변화를 이끌어야 하는 리더에게는 조직 혁신의 실행 로드맵을,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지속적인 성장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 책의 의미가 있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
- 조직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CEO와 경영자
-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제시해도 구성원들이 좀처럼 움직이지 않아 고민하는 임원과 팀장
- 조직문화 개선, 인재 육성, 변화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HRM·HRD 실무자
- AI와 ESG, 인구구조 변화 등 새로운 경영 환경에 대응할 전략을 고민하는 기업의 의사결정자
- SWOT 분석, PDCA, OKR 등의 도구를 실제 조직 변화 프로젝트에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관리자
- 변화에 대한 구성원의 저항을 줄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실행을 이끌어 내고 싶은 리더
- 기존의 성공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으려는 중소·중견기업 경영자
- 미래의 팀장과 관리자를 준비하며 리더십과 조직관리 역량을 키우고 싶은 직장인
- 30대부터 50대까지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다시 설계하고 싶은 직장인
- 현재의 삶과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지속적인 자기성장을 이루고 싶은 모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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