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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아름다움의 근원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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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1. 머리말: 음악은 왜 아름다운가?

2. 소리의 과학
2.1 소리란 무엇인가?
2.2 진동수와 음고
2.3 복합음과 음색
2.4 맥놀이
2.5 음가

3. 헬름홀츠의 과학적 화음 이해
3.1 헬름홀츠의 [음의 감각]
3.2 공명기와 소리 합성기
3.3 헬름홀츠의 화음 이론

4. 음계와 정률
4.1 음정과 음계
4.2 전음계와 반음계
4.3 장음계와 단음계
4.4 피타고라스 음계
4.5 순정률
4.6 가온정률
4.7 평균율

5. 대안적인 음계들
5.1 여러 분화권의 음계들
5.1.1 자바의 전통음계
5.1.2 힌두스탄의 전통 음계
5.1.3 태국의 전통 음계
5.2 새로운 음계의 탐색
5.2.1 종, 돌, 결정의 소리로 음계 만들기
5.2.2 N음 음계는 가능한가?

6. 협화음과 불협화음
6.1 협화성의 다양한 의미
6.2 수학적 설명
6.3 물리적 설명
6.4 생리적, 심리적 설명
6.5 음악적 설명

7. 맺음말

부록

참고문헌

색인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물리학 학사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사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영산대학교 성심교양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과학과 음악의 관계, 과학 수사학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주요 수상으로 2010년 제1회 한국창의연구논문상 장려상(한국연구재단) 수상, 2010년 연구개발사업 기초 연구 우수성과(교과부 장관상), 2012년 인문사회 기초학문육성 10년 대표성과(한국연구재단)로 선정 수상하였고,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미국인명연구소(American
서울대학교 물리학 학사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사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영산대학교 성심교양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과학과 음악의 관계, 과학 수사학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주요 수상으로 2010년 제1회 한국창의연구논문상 장려상(한국연구재단) 수상, 2010년 연구개발사업 기초 연구 우수성과(교과부 장관상), 2012년 인문사회 기초학문육성 10년 대표성과(한국연구재단)로 선정 수상하였고,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미국인명연구소(American Biographial Institute)에서 편찬하는 다수의 인명사전에 2009년부터 연속 등재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Alfred M. Mayer and Acoustics in Nineteenth-Century America」 Annals of Science 70 (2013), 229-256., 「Uses and Forms of Instruments: Resonator and Tuning Fork in Rayleigh’s Acoustical Experiments」 Annals of Science 66 (2009), 371-395., 「British Acoustics and Its Transformation from the 1860s to the 1910s」 Annals of Science (2006) 등이 있다.

주요 저서에는 『공생적 조화: 19세기 영국의 음악 과학』(서강대학교 출판부/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음악과 과학의 만남: 역사적 조망』(경성대학교 출판부/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음악과 과학의 길: 본질적 긴장』(한국문화사/2014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소리의 얼굴들』(경북대학교 출판부/2015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음악적 아름다움의 근원을 찾아서』(경성대학교 출판부/2016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세종도서), 『Landmark Writings in Western Mathematics, 1640-1940』(2005, Elsevier, 공저),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 19세기 음향학의 수사학적 분석』(서강대학교 출판부), 『쉬운 과학사』(이담북스), 『앨프레드 메이어와 19세기 미국 음향학의 발전』(한울), 『호모 무지쿠스는 뇌로 음악을 듣는다』(경북대학교 출판부/2019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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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53*224*20mm
ISBN13
9788973142798

책 속으로

누구나 음악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니까 음악이 무엇이냐고 묻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처럼 여겨질 수도 있다. 그렇지만 사람마다 음악을 달리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질문에 답을 찾아보면 음악이 무엇을 추구하는 것인가를 제대로 정의할 수 있다. 사전을 보면, 음악은 “형식의 아름다움과 감정의 표현을 추구하며 소리를 결합하는 예술” 또는 “청자에게 심미적 반응을 유발하려는 의도로 일관된 소리의 배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음을 조직하는 예술”이라고 나온다. 이 두 정의에서 우리는 음악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것을 알 수 잇다. 그런데 이 아름다움의 추구는 심미적 반응을 유발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심미적 반응은 마음에서 악음을 아름답다고 느끼는 반응이다.
음악은 예술이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예술의 본질이라면 음악은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음악의 아름다움은 소리를 통해서 구현되는 아름다움이어서 그것을 듣는 거의 모든 이들에게 심미적 반응을 유발한다. 심지어 갓난아기에게 노래를 불러주면 아기가 반응을 보인다. 음악은 나이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어떤 유형의 반응을 유발한다. 그렇다면 음악 소리가 어째서 아름다울까? 귀로 듣기에 아름다운 소리는 어떻게 해서 형성되는 것일까? 아름다움은 감동을 준다. 우리의 심금을 울려서 정화되는 느낌을 갖게 한다. 그것이 때로는 슬픈 느낌일 수도 있고, 때로는 흥겨운 느낌일 수도 있으며, 때로는 정겨운 느낌일 수도 있고, 때로는 장난스러운 느낌일 수도 있다. 심지어 어떤 사람에게는 시끄러운 음악조차도 다른 사람에게는 가슴이 터질 듯한 감동을 줄 수도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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