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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내려다보니 곳곳에 뭉개진 사과들이 보였어요.
"내가 땅에다 사과를 버리면 누가 걷다가 밟을지도 몰라. 그러면 벌레가 밟혀 죽을 텐데…… 어디에 두면 좋을까?" 알로는 수풀 쪽을 쳐다보았어요. '수풀 속에는 아무도 들어가지 않을 거야. 저 속에 사과를 갖다 두면 벌레가 다치지 않겠지.' 알로는 멀리 가지 말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까맣게 잊고서 수풀 속으로 들어갔어요.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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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유치원 시리즈』는 아동학자, 유치원 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만든 생활 교육 동화로 유치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기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각 권마다 하나씩 새로운 주제가 되는 갈등을 공룡 선생님과 공룡친구들이 어떻게 지혜롭게 풀어 가는지 이야기로 꾸며진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여러 가지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부모님들도 어린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 어린이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의 주인공들이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들이어서 더욱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