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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르몽드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월간) : 11월 [2026]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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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대화형 AI의 은밀한 유혹

■ 이달의 칼럼
그레고리 르제프스키 | 마크롱 10년, 무엇을 남겼나
성일권 | 프랑스 고등학생들의 시위와 국가의 거짓말

■ 포커스
알렉시 스피르 | 프랑스인들은 왜 국가를 원하면서도 불신하는가?
안 알롱베르 | 대화형 AI의 은밀한 유혹
프레데리크 로르동 | 미국 국채가 위험하다!
브누아 브레빌&피에르 랭베르 | 전쟁의 지정학, 누가 지배하는가?
르노 랑베르 | 미국을 이기지 않으려는 중국의 역설

■ 지구촌
일란 파페 | 이스라엘은 스스로 무너지고 있는가
아미라 하스 | 팔레스타인을 짓밟는 이스라엘의 무한 폭력
필리프 데캉 & 필리프 마이어 | 우크라이나에서 멀어지는 폴란드
엘렌 리샤르 | 두 러시아인 사촌의 이야기
아나 오타셰비치 | 트럼프 일가가 탐내는 알바니아 해안
위베르 페레스 | 스페인 정치를 뒤흔드는 세우타 이주민 ‘폭주’
에이미노엘 음비요조 | 남아공의 ‘무지개 국가’는 어디로 갔나
크리스토프 벤투라 | 브라질 선거에 개입하는 미국

■ 경제
기욤 피트롱 | 해양패권에 나서는 드론들의 게임
티모테 드 로글로드르 | ‘루르드 성지’의 어두운 얼굴

■ 군사
필리프 레마리 | F-35, 천문학적 돈을 날리는 제국의 날개

■ 사회
샤를로트 르코키용 | 고령 수감자들의 지옥, 미국 교도소

■ 문화
카를로스 파르도 | 할리우드를 집어삼키려는 트럼프의 계산
토머스 프랭크 | 오바마와 트럼프, 두 얼굴의 포퓰리즘
장 스테른 | 아이러니한 서사시
프랑수아 알베라 | 장 르누아르의 단절과 갈림길

■ 한반도
송아름 | <가능한 사랑>이 전하는 불가능성을 인정할 때
한유희 | 일반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대중의 심판
황미숙 | 교중혼(敎中婚)의 역사로 본 한국 개신교의 ‘구별 짓기’

저자 소개

[저자소개]

◆ 그레고리 르제프스키 Grégory Rzepski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기자. 주로 유럽 내 극우 정치, 기억의 정치, 반유대주의와 인종주의의 역사 등을 주제로 기사를 쓴다. 현대 유럽과 중동의 정치적 충돌, 이스라엘과 유럽 극우 세력 간의 복잡한 관계, 신 파시스트 네트워크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주목받는다. 이스라엘과 유럽 극우 진영 사이의 전략적 연대, 반유대주의의 재편, 시온주의와 인종주의 담론의 교차점 등을 다룬 시리즈 기사로 독자층을 넓혀가고 있다.

◆ 성일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파리8대학에서 정치사상 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오리엔탈리즘의 새로운 신화들』, 『비판인문학 120년사』, 『소사이어티 없는 카페』 등이 있다. 관훈클럽 국제보도상을 수상했고, 저서가 문화관광부 우수교양 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 알렉시스 스피르 Alexis Spire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연구책임자. 『정당한 불신: 피통치자 대 국가』(PUF, 파리, 2026)의 저자.

◆ 안 알롱베르 Anne Alombert
파리 제8대학교 철학과 부교수. 『인공적 어리석음(De la bêtise artificielle)』(알리아 출판사, 파리, 2025)의 저자.

◆ 프레데리크 로르동 Frédéric Lordon
프랑스의 사회학자, 철학자, 경제학자. 1962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파리고등상업학교(HEC)에서 석사학위를,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레몽 아롱과 피에르 부르디외가 설립한 유럽사회학센터(CSE) 연구원이자, 프랑스국립과학연구원(CNRS) 철학·문헌학·예술학 분과 과장이다. 신자유주의 정통경제학에 저항하는 단체 ‘놀란 경제학자들’의 회원으로, 정부의 친기업적 노동개혁안에 반대하는 ‘뉘 드부’ 운동에 참여했고, 2019년 ‘노란 조끼’ 연속 집회 관련 국가 대토론에 참석해 마크롱 현 프랑스 대통령과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저서에 『스피노자와 사회과학. 대중의 능력으로부터 정서들의 경제까지Spinoza et les sciences sociales. De la puissance de la multitude a l’economie des affects』(공편저), 『자본주의, 욕망, 예속. 마르크스와 스피노자Capitalisme, desir et servitude. Marx et Spinoza』, 『정서의 사회. 정념의 구조주의를 위하여La Societe des affects. Pour un structuralisme des passions』, 『임페리움. 정치적 육체의 구조와 정서Imperium. Structures et affects des corps politiques』 등이 있다.

◆ 필리프 데캉 (Philippe Descamps)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기자. 환경, 언론 자유, 공공 보건, 인종 문제 등 다양한 분야를 분석한다. <마니에르 드 부아르> 제167호(2019년 10~11월) ‘인구 폭탄’의 책임 편집을 맡았다.

◆ 브누아 브레빌 (Benoît Bréville)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발행인, 역사학 박사. 퀘벡대 교수와 파리 1대학 20세기 사회사 연구소 연구원,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편집장 등을 각각 역임했다. 도시 빈곤, 사회정책, 언론 자유 및 검열, 글로벌 경제와 기술 권력 등을 비평적인 시각에서 분석한다. 주요 저서에 『Les mondes insurgés. Altermanuel d’histoire contemporaine 반란의 세계. 현대사의 대안 편람』(공저, 2014), 『Manuel d’histoire critique 비평 역사 편람』(2014) 등이 있다.

◆ 피에르 랭베르 Pierre Rimbert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기자. 미디어비평 행동단체인 Acrimed에서 활동 중이며, 별도로 대안 언론인 <르플랑베>를 발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Liberation, de Sartre a Rothschild 해방, 사르트르에서 로스차일드까지』(2005)가 있다.

◆ 일란 파페(Ilan Pappé)
영국 엑서터대학교 역사학 교수. 이 글은 10월 출간되는 저서 『이스라엘의 몰락―탈식민화와 공존을 위하여』(라 파브리크, 파리)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 필리프 마이어 Filip Meyer
미국의 언론인이자 학자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캠퍼스 에서 언론학 분야의 석좌교수(나이트 석좌)를 역임. 그는 언론의 질, 정밀 언론, 시민 언론 , 여론조사, 신문 산업, 통신 기술 분야를 연구했다 . 마이어는 캔자스 주립대학교 에서 기술 언론학 학사 학위(1952년)를, 채플힐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1958년)를 받았으며 , 하버드 대학교 에서 니먼 펠로우십 (비학위 과정 , 1966~1967년)을 받았다.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편집장 등을 각각 역임했다. 도시 빈곤, 사회정책, 언론 자유 및 검열, 글로벌 경제와 기술 권력 등을 비평적인 시각에서 분석한다. 주요 저서에 『Les mondes insurgés. Altermanuel d’histoire contemporaine 반란의 세계. 현대사의 대안 편람』(공저, 2014), 『Manuel d’histoire critique 비평 역사 편람』(2014) 등이 있다.

◆ 성일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파리8대학에서 정치사상 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오리엔탈리즘의 새로운 신화들』, 『비판인문학 120년사』, 『소사이어티 없는 카페』 등이 있다. 관훈클럽 국제보도상을 수상했고, 저서가 문화관광부 우수교양 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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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8000쪽 | 205*285*6mm
ISBN13
979112448517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전쟁의 명분에서 AI의 유혹까지, 권력의 작동 방식을 읽다
독보적인 국제 전문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11월호 주요 쟁점

국가는 누구를 보호하는가. 전쟁의 방향은 누가 결정하며, 기술의 발전으로 누가 이익을 얻는가. 독보적인 국제 전문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11월호는 세계 곳곳의 갈등을 관통하는 권력의 작동 방식을 추적한다. 프랑스 공공서비스의 위기와 고등학생들의 저항, 우크라이나 전쟁과 유럽의 재무장, 이스라엘 내부의 균열, 미국 금융시장의 불안, 대화형 AI가 바꾸는 인간관계까지. 한국어판 제218호는 개별 사건의 표면을 넘어, 그 배후의 이해관계와 역사적 맥락을 함께 읽도록 이끈다.

국가의 위기 —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는 어디로 갔나

프랑스인들은 국가의 보호를 원하면서도 국가를 불신한다. 알렉시스 스피르의 「프랑스인들은 왜 국가를 원하면서도 불신하는가?」는 이 모순을 공공서비스의 현실에서 들여다본다. 시민의 일상을 지탱해야 할 제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국가에 대한 기대는 어떻게 분노와 불신으로 바뀌는가. 공무원 감축과 재정 규율을 앞세우는 중도·우파뿐 아니라,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추상적으로 옹호하는 좌파에도 질문을 던진다.

그레고리 르제프스키의 「마크롱 10년, 무엇을 남겼나」는 이러한 위기를 마크롱 집권기의 정치·경제적 선택과 연결한다. 성일권의 「프랑스 고등학생들의 시위와 국가의 거짓말」은 교사 부족과 낡은 교실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요구를 통해 국가 재정의 우선순위를 묻는다. 교육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외침에 정부는 무엇으로 답하는가. 세 편의 글을 함께 읽으면 프랑스의 위기는 재정 부족이라는 설명만으로는 포착되지 않는, 자원의 배분과 민주적 책임의 문제로 드러난다.

전쟁과 패권 — 강경한 선언 뒤에 가려진 이해관계

브누아 브레빌과 피에르 랭베르의 「전쟁의 지정학, 누가 지배하는가?」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지배적인 해석의 틀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러시아의 침공이 초래한 참혹한 피해와 전략적 결과를 짚는 동시에, 유럽 지도자들의 강경한 발언과 이를 뒷받침할 역량 사이의 간극을 살핀다. 평화와 경제통합을 내세웠던 유럽이 군수산업 확대에 몰두하는 변화도 주요 쟁점이다.

「우크라이나에서 멀어지는 폴란드」는 국가 간 연대가 농산물 경쟁과 생계, 역사적 기억 앞에서 흔들리는 현장을 보여준다. 「두 러시아인 사촌의 이야기」는 전쟁에 대한 찬반으로 갈라진 두 사람을 통해 러시아 사회의 깊은 균열을 드러낸다. 국제정치의 거대한 구도가 농민의 생활과 가족의 관계에 남기는 흔적까지 시야를 넓힌다.

르노 랑베르의 「미국을 이기지 않으려는 중국의 역설」도 주목할 만하다. 중국은 미국의 패권을 무너뜨리고 그 자리를 차지하려 하는가. 필자는 중국이 기존 국제질서에서 누려온 이익과 그 질서의 불안정으로 입는 손실에 주목하며, 미중 관계를 단순한 패권 교체의 서사로 설명하는 통념에 도전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 국가 내부의 균열과 점령지의 일상

일란 파페의 「이스라엘은 스스로 무너지고 있는가」는 종교적 시온주의의 부상과 이스라엘 국가체제의 변화를 분석한다. 종교적 민족주의와 영토 확장을 추구하는 세력이 영향력을 넓히면서, 이스라엘 내부의 정치적·사회적 갈등은 어떻게 심화하고 있는가. 국가의 미래를 둘러싼 대립을 사상적 계보와 정착민 운동의 역사 속에서 짚는다.

아미라 하스의 「팔레스타인을 짓밟는 이스라엘의 무한 폭력」은 서안지구 주민들의 일상으로 들어간다. 정착민의 공격, 토지 수탈, 농경지와 수원에 대한 접근 차단은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무너뜨리는가. 이스라엘 내부 권력의 변화와 팔레스타인 땅에서 벌어지는 폭력을 함께 읽게 하는 두 편이다.

기술과 금융 — 편리함과 안전이라는 약속의 이면

표지를 장식한 안 알롱베르의 「대화형 AI의 은밀한 유혹」은 AI와 인간 사이에 형성되는 정서적 관계를 탐구한다. 1966년의 대화 프로그램 ‘일라이자’에서 오늘날의 AI까지, 인간은 왜 기계의 응답에 이해와 공감을 느끼는가. 자신에게 반응하는 기계와의 대화가 자기애를 강화하고 타인과 관계 맺는 방식을 바꾸는 과정을 철학적으로 살핀다. AI의 성능을 넘어, AI를 사용하는 인간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묻는 글이다.

프레데리크 로르동의 「미국 국채가 위험하다!」는 안전자산이라는 믿음 아래 놓인 금융구조를 해부한다. Private credit의 불안, AI 투자 거품 논란, 엔화 캐리 트레이드와 국채시장의 연계를 따라가며 금융위험이 번지는 경로를 설명한다. 특히 민간 금융에서 발생한 위기의 책임이 국가부채 문제로 옮겨지는 정치적 과정에 주의를 환기한다.

미국의 영향력 — 선거와 무기, 해안과 스크린을 넘나들다

크리스토프 벤투라의 「브라질 선거에 개입하는 미국」은 미국의 대중남미 전략을 브라질 내정 개입의 역사와 연결한다. 관세와 정치적 압박, 자원과 대중국 경쟁이 어떻게 맞물리는지 살피며 브라질의 주권을 둘러싼 갈등을 조명한다.

미국 권력의 영향력은 군사와 외교에만 머물지 않는다. 「트럼프 일가가 탐내는 알바니아 해안」은 관광개발을 매개로 정치적 인맥과 사적 이익, 자연환경 파괴가 얽히는 현장을 추적한다. 「할리우드를 집어삼키려는 트럼프의 계산」은 거대 미디어 기업 인수전을 통해 정치권력과 자본, 문화산업의 유착을 들여다본다.

「F-35, 천문학적 돈을 날리는 제국의 날개」는 첨단무기 구매가 기술·정비·소프트웨어에 대한 장기적 의존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분석한다. 「해양패권에 나서는 드론들의 게임」은 자율무인잠수정(AUV)을 비롯한 무인장비의 확산이 심해저 자원 개발과 군사적 경쟁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준다. 무기와 기술의 선택이 국가의 자율성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함께 읽을 만하다.

배제의 정치 — 불안한 사회는 누구에게 책임을 돌리는가

「스페인 정치를 뒤흔드는 세우타 이주민 ‘폭주’」는 이주민의 고통과 국경 관리, 스페인·모로코 간 외교 갈등, 우파와 극우의 정치적 공세가 뒤엉킨 현실을 분석한다. 「남아공의 ‘무지개 국가’는 어디로 갔나」는 사회적 위기 속에서 다른 아프리카 국가 출신 이주민들이 혐오와 폭력의 표적이 되는 과정을 살핀다.

사회가 외면한 사람들의 처지는 「고령 수감자들의 지옥, 미국 교도소」에서도 드러난다. 장기형과 엄벌주의가 낳은 교도소의 고령화는 처벌과 돌봄, 인간의 존엄에 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루르드 성지’의 어두운 얼굴」은 세계적인 순례산업의 번영 뒤에 가려진 주민의 빈곤과 계절노동자의 주거난을 조명한다. 구원과 환대를 내세우는 공간에서 정작 누가 소외되는지 돌아보게 한다.

문화와 한국 사회 — 사랑과 신앙, 대중의 시선을 다시 묻다

문화면 역시 권력과 사회를 읽는 시선을 이어간다. 토머스 프랭크의 「오바마와 트럼프, 두 얼굴의 포퓰리즘」은 대통령 기념시설을 통해 정치 지도자의 이미지와 업적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비판한다. 「아이러니한 서사시」는 전쟁의 영웅적 신화를 거스르는 문학을, 「장 르누아르의 단절과 갈림길」은 한 예술가의 복잡한 정치적·미학적 궤적을 살핀다.

한국 사회를 다룬 글들은 친밀한 관계 속의 경계와 위계에 주목한다. 송아름의 「<가능한 사랑>이 전하는 불가능성을 인정할 때」는 계급적 조건과 타인의 삶을 이해한다는 문제를 돌아본다. 한유희의 「일반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대중의 심판」은 평범한 출연자를 스타로 만들었다가 단죄하는 대중의 시선을 묻는다. 황미숙의 「교중혼(敎中婚)의 역사로 본 한국 개신교의 ‘구별 짓기’」는 혼인 규범의 역사를 통해 신앙 공동체의 경계가 배제의 논리로 굳어지는 과정을 짚는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11월호를 관통하는 질문은 분명하다. 보호와 안보, 발전과 구원을 약속하는 권력은 실제로 누구를 위해 작동하는가. 각국의 현장 취재와 역사적 분석, 경제·철학·문화 비평을 함께 엮은 이번 호는 익숙한 설명을 다시 검토하고, 세계를 읽는 자신의 판단을 세우려는 독자에게 깊이 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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