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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가의 말
제1부 서정의 햇살과 존재의 빛 12 김원길 시인의 해학과 풍류의 시 세계 29 장인다운 솜씨와 오묘한 깨달음의 융합 - 김규련 수필집 《귀로의 사색》에서 살펴본 작가의 세계 44 위대한 영혼(Mahatma)의 작은 거인 김정곤 시인 - 김정곤 제1 시집 『자화상』의 서평 60 웅숭깊은 정회情懷를 통한 진솔한 언어의 결구結構 - 김복건 수필집 『갔던 길을 뭐 하러 가노』의 작품세계 74 존재의 빛을 길어 올린 서정적 감성과 서경의 세계 - 장순덕 시집 『스미는 것』의 서평 88 일상의 결을 통과한 존재의 성찰 - 김건섭 제3시집 『기다려 주지 않는 기다림』의 서평 104 삶을 통해 증명되는 신앙과 형상화를 통해 완성 시킨 서정의 꽃 - 나순희 시집 『감꽃목걸이』에 새겨진 은총과 생명의 서사 제2부 사랑과 그리움의 시학 126 박해수 시의 그리움과 기억, 그리고 소멸의 미학 - 바다에 누워에서 간이역에 서기까지 142 사물의 실체적 진실 발견과 미적가치 창출을 위한 이데아적 시세계 - 김건섭 제2 시집 『주머니 속의 하루』 의 서평 155 그리움이 응축된 부득이지문(不得已之文)의 결정체 - 임서은 제2 시집 『우아하게 울 곳이 없다』 작품세계 172 섬세한 감성과 고절한 정한의 정서 - 장지혜 시집‘누가 삭막한 세상에 눈물 뿌려 주었던가’ 서평 188 인간의 본질과 고유 특권적 에스프리 - 김정곤 수필집 『아파봐야 세상이 제대로 보인다』서평 198 단아한 외형과 견고한 내면세계가 빚어낸 언어의 성관 - 김경서 시집 『아버지의 우물』에서 살펴본 작품세계 제3부 작품집 추천사 218 서사적 소재를 서정적 감성으로 형상화시킨 수필 - 김시종 수필집 「영혼靈魂」에서 본 작가관과 작품세계 220 서정적 감성의 형상화로 사유의 세계를 펼친 기행시(紀行詩) - 정석현 시집 『본 대로 느낀 대로 생각대로 2』 추천사 222 삶의 값진 소산을 경하(慶賀)드리며 - 주분교 수필집 『갓생』 추천사 223 문점련 작가의 시와 수필집 『그녀의 뜰』 추천사 224 좋은 정서와 진한 감동으로 형상화된 시편들 - 김정곤 제3시집 「침묵의 말」 작품세계 226 정감 있는 시선으로 서경의 세계를 펼친 노작勞作의 결정체結晶體 - 이복순 시집 『어찌 혼자 가나요』 작품세계 228 발효된 언어로 점철된 서정성과 교시적인 문장 - 김정곤 제2 수필집 『어머니의 재봉틀』 추천사 230 서사적 소재를 서정적 감성으로 위트(wit)하게 풀어낸 시편 - 임복희 시집 『내 사랑 36.5』 작품세계 제4부 세미나 발제 원고와 강의록 234 수필의 서정성 확보를 위한 창작 기법 - 한국문학진흥재단 세미나 발제 원고 245 게슈탈트적 심리를 통한 수필창작의 예술성 접근 - 한국문학진흥재단 세미나 발제 원고 256 문학인의 역할과 문학의 가치, 그리고 좋은 시의 기준 - 한국문학진흥재단 세미나 발제 원고 282 시대를 선도하는 수필문학과 수필인 - 한국문학진흥재단 통일세미나 발제 원고 288 보국안민 정신과 동학콘텐츠의 생활화를 기대하며 - 동학문화재단 학술세미나 토론문 293 명사(名士)의 강의 요지와 수필론 - 김규련 수필가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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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문단에 들어선 지 어언 28년, 평론을 한 지도 벌써 16년이 되었다. 그간 여러 모양의 평설을 써왔다. 월간 《한국수필》 월평을 비롯하여 여러 문인의 작가론과 작품론, 좋은 시 평설, 그리고 각종 공모전 심사평 등 200편이 넘는 평론이 컴퓨터 파일에 수북하게 쌓여있다. 요즘처럼 종이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출판은 공해가 될 것 같아 망설이다가 그래도 평론가로서 한 권의 평론집은 있어야겠기에 출판하게 되었다. 그간 여러 문인의 시와 수필 등 작품을 읽으면서 문장 너머의 삶과 그 깊이를 읽었다. 또한 작품을 통해 문학의 안과 밖을 보면서 나름의 재해석을 하여왔다. 무엇보다 평론가로서 마음이 편치 않은 게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글과 사람이 다른 경우에 이를 질타하기가 곤란하다는 점과 다음은 날카로운 비평을 올곧게 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었다. 이번 평론집에 어떤 작품을 실을까를 두고 많이 고민하였다. 명망이 있는 작가의 작품 평만 실으면 독자의 시선은 빨리 잡을 수 있다. 그러나 내 가까이 있는 분들에게 예가 아니다. 그래서 평소 존경하거나 친애하는 문인과 문하생의 작품 평을 골랐다. 또 필자의 강의 노트와 문학세미나 발제 원고도 함께 엮었다. 이는 주변에 문학 공부하는 많은 신예작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6년 초가을 청도 松巖精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