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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나 진짜 화났어!
조형윤 글,그림
아름다운사람들 2008.03.26.
판매자
올리엘리의_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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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그림 : 조형윤
어린 시절, 야단을 맞고 나면 왠지 분하다는 생각을 하던 때가 있었다. 잔뜩 심통이 나 씩씩거리며 통쾌하게 복수하는 상상의 나래를 폈다. 힘이 막강해져 꼼짝 못하게 하거나 집을 나가 속상하게 한다던지…….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공상은 항상 불발로 끝나고 시간이 지나면 화는 어느새 눈 녹듯이 사라졌다. 이번 작업은 아이의 생각에 따른 표정의 변화와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한 아이가 이 그림을 보고 “어, 내 얘기다!”라고 하였다. 가장 기뻤던 순간이다. 아이들이 한번쯤 생각해 봤던 자신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봐 주길 기대한다.
서양화를 전공하였고,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입니다. 작품으로는 『에밀리안의 북소리』, 『아라비안나이트』, 『작은 아씨들』, 『재주 많은 삼형제』,『레오나르도다빈치』,『엄마는 외계인』외 다수가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2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74g | 252*206*15mm
ISBN13
9788991066304

책 속으로

형이 밉다
나만 야단친 엄마도 미워!
어디 두고 보자!
집을 나가 버릴까?
모두들 깜짝 놀라겠지?
밤새 찾아다닐 거야.

그런데 난 어디로 가야 하지?
여기저기 떠돌다가 배가 고파지면 어떡하지?
밤이 되면 추워질 거야.
갈 곳도 없고.
병이라도 들면
아, 너무 불쌍해.

생각해 보면 좋은 때도 있었는데
내가 없어지면 엄마가 몹시 슬퍼할 거야.
엄마도 형도 보고 싶어질 것 같아.
왠지 눈물이 나는데…….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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