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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 1 키르기스스탄 1일차 키르기스스탄에서 ‘하늘의 산’ 톈산으로 2일차 바다를 닮은 호수, 이식쿨 3일차 톈산의 깊은 품으로 4일차 처음 타 보는 장거리 승마에 엉덩이가 비명을 지른다 5일차 산골 온천에서 씻어낸 피로 6일차 붉은 협곡과 초원을 지나 7일차 해발 3,000m 고원 속 송콜 호수로 8일차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송콜 호수를 뒤로하고 9일차 다시 돌아온 비슈케크 10일차 톈산을 넘어 파미르로 11일차 우리는 게이 커플 12일차 구름 속 레닌봉을 기다리며 13일차 알라이산맥 깊숙이, 지픽틱으로 14일차 설산을 뒤로하고 다시 길 위로 PART 2 킬리만자로 1일차 망설이고 주저하던 킬리만자로 정상을 향하여 2일차 등반객은 15명 현지 보조 인력은 42명 3일차 숲이 끝나고 하늘이 열린다 4일차 고소 적응을 위하여 고도 4,050m 얼룩말 바위로 5~6일차 달의 표면을 닮은 길 키보 산장으로, 그리고 정상 7일차 조용필의 표범처럼 내려가는 하산길 PART 3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1일차 여권이 사라졌다 2일차 신들의 도시, 테오티우아칸을 걷다 3일차 멕시코시티의 남산, 차풀테펙성 4일차 에메랄드빛 온천 계곡, 똘랑똥고 5일차 도시 전체가 미술관, 산미겔데아옌데 6일차 시티버스를 타고 과나후아토를 누비다 7일차 고대 도시를 찾아 와하카로 8일차 산 위에 잠든 도시, 몬테알반 과테말라 9일차 과테말라 공항에 한국어 안내판이 10일차 불의 산, 파카야를 오르다 11일차 화산이 품은 호수, 아티틀란 12일차 공항에서 만난 수하물 중량의 복불복 13일차 별빛 아래 깨어나는 마야의 도시, 티칼 벨리즈 14일차 카리브해의 작은 나라, 벨리즈 15일차 하늘에서 만난 블루홀 다시, 멕시코 16일차 국경을 넘어 다시 멕시코로 17일차 마야 문명의 심장, 치첸이트사 18일차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은 하루 쿠바 19~21일차 시간이 멈춘 나라 쿠바로 22일차 헤밍웨이의 발자취를 더듬어 23일차 아바나를 떠나 쿠바의 속살로 24일차 노예 감시탑에서 체 게바라까지 25일차 아! 쿠바 피날레 26~31일차 기억나는 만큼, 행복했던 여행 PART 4 뉴질랜드 1일차 청정지역 뉴질랜드로 2일차 끝없는 평원을 지나 테카포로 3일차 오세아니아의 최고봉 마운트 쿡을 바라보며 4일차 드디어 밀포드의 품속으로 5일차 태고의 숲속으로 한 걸음씩 6일차 내 명찰은 ‘동기’가 아닌 ‘DONG’ 7일차 비와 폭포, 그리고 샌드플라이 8일차 유람선을 타고 밀포드의 끝, 태즈먼해까지 9일차 밀포드를 떠나, 화산의 땅 통가리로로 10일차 불의 땅, 통가리로를 걷다 11일차 환상 속의 트레킹을 마무리하며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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