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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사항
안녕하세요, 저희 책방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소중한 책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책방입니다. 직접 책방의 수많은 중고책을 직접 찾고, 검수하고, 안전하게 포장하여 배송해 드리고 있다 보니 조금의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방문해 주신 고객님들께 몇 가지 소중한 안내 말씀을 전합니다.
- 복수 구매 시 부분 취소 안내
중고책 특성상 실시간 재고 변동 등으로 인해, 2권 이상 주문해 주셨을 때 일부 도서의 품절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부분 취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리 안내해 드린 후 신속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 문의 사항 안내 (문의글 이용 요청)
책을 찾고 포장하는 작업 중에는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쇼핑몰 문의글(게시판)로 남겨주시면, 1일 이내(주말,공휴일 제외)에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대량주문 (추가배송비)
10권 이상 주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은 책에 따라 추가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추가 배송비가 나오는 경우는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권의 책이 고객님께 무사히 닿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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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Munsch
Hideko Ise,いせ ひでこ
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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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아들 딸에게
세상 어머니 아버지에게 그리고 곧 어버이가 될 모든 이들에게 --- p.1 아기는 쑥쑥 자라 어느새 두 살이 되었습니다. 두 살배기 아기는 책장의 책을 전부 꺼내 흩뜨려 버리기도 하고 냉장고 안을 마구 휘저어 놓기도 하고 여기저기를 함부로 휘젓고 돌아다닙니다. --- p.6-7 밤이 되어 장난꾸러기 아기가 잠이 들면 어머니는 아기를 품에 안고 가만히 토닥입니다. 자장자장 자장자장. 그리고 어머니는 노래를 불러 줍니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 p.8-9 아기는 쑥쑥 자라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아홉 살 아이는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도 놀기만 합니다. 온몸이 흙투성이지만 목욕 같은 건 절대 안 한다고 떼를 쓰지요. --- p.10-11 밤이 되어 개구쟁이 아이가 잠이 들면 어머니는 아이를 한동안 바라보다가 가만히 등을 토닥입니다. 자장자장 자장자장. 그리고 어머니는 노래를 불러 줍니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 p.12-13 시간이 흘러 어머니는 나이가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점점 더 늙어 갔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얘야, 나에게 좀 와 주겠니. 이제 나이가 들어 힘이 없구나.” 아들이 어머니 방으로 막 들어가려는데 들릴 듯 말 듯 노랫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 p.2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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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그림책 부문 8년 연속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차지하며
1994년 최고의 그림책 작가로 선정되기도 한 로버트 먼치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국내 100쇄 출간을 기념하여 또 하나의 새로운 그림책으로 탄생!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미 소개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아름답고 가슴 뭉클한 스테디셀러 그림책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100쇄를 기념하면서 새로운 그림으로 내 놓은 또 하나의 그림책이다. 이 책의 매력은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로 시작하는 자장가의 반복에 있다. 처음에 이 책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출간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양로원 사회의 노부모들의 입을 통해 잔잔하게 그러나 급속도로 퍼져나갔을 정도로, 아이뿐 아니라 나이 들어가는 어른들의 정서에도 잘 맞는 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이 책의 클라이맥스 부분인 어릴 때부터 죽 아들에게 들려주었던 자장가를 늙은 어머니가 끝까지 다 부르지 못하자 아들이 어머니를 가슴에 꼭 안고 ‘사랑해요 어머니 언제까지나’라고 되불러주는 대목에서는 아이와 어른 모두 가슴이 벅차오르며 카타르시스를 체험하게 된다. 점점 가족의 사랑이 메말라가는 현대 사회에 이 책은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부모 사랑의 참의미를 일깨워 준다. 국내 100쇄 출간을 기념하며 - 김하루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Love You Forever)』가 국내 100쇄 출간을 기념하여 또 하나 새로운 그림책으로 태어났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화가 이세 히데코의 그림에 맞춰 원작을 조금씩 빼고 다듬는 동안, 처음 이 책을 읽고 번역하면서 가슴이 먹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났습니다. 많은 독자가 공감과 위로의 말을 보내왔고, 되풀이되는 자장가 부분은 여러 사람들이 곡을 붙여 너도 나도 유튜브에 소개할 만큼 이 책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었습니다. 국내에 처음 번역 소개된 것이 2000년이었으니, 그때 엄마 품에 안겨 이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훌쩍 자라 10대 후반 혹은 20대 초반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첫 독자인 어린 아들이 어느새 훌쩍 자라 20대 청년이 된 것처럼. 그리고 그 사이 작가 로버트 먼치도 50대에서 70대가 되었네요. 갓난아기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 어른이 되고, 다시 부모가 되는 영원한 사랑의 대물림을 겪은, 또 앞으로 겪을 그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또 하나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를 바칩니다. 아울러 로버트 먼치 작가에게도 변함없는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 2017년 여름 김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