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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 사랑의 자장가
양장
북뱅크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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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로버트 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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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Munsch

로버트 먼치는 1945년 미국의 펜실버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9명의 형제 가운데 네 번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릴 때 학교 공부보다는 공상하기를 좋아했고 시를 즐겨 쓰는 감수성이 예민한 소년이었으나, 아무도 그의 그런 재능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으므로 캐톨릭 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는 혼자 많은 책을 읽으며 수도사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수도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는 동안 가끔 아르바이트를 하던 유아원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이 바로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대학에서 일 년 동안 아동학을 공부한 후 유아원으로 돌아옵니다. 그는 낮잠 자는
로버트 먼치는 1945년 미국의 펜실버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9명의 형제 가운데 네 번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릴 때 학교 공부보다는 공상하기를 좋아했고 시를 즐겨 쓰는 감수성이 예민한 소년이었으나, 아무도 그의 그런 재능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으므로 캐톨릭 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는 혼자 많은 책을 읽으며 수도사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수도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는 동안 가끔 아르바이트를 하던 유아원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이 바로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대학에서 일 년 동안 아동학을 공부한 후 유아원으로 돌아옵니다.

그는 낮잠 자는 시간에 아이들을 조용히 하게 하기 위해서 매일 아이들에게 자기가 만든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만 해도 그는 그 이야기들이 책으로 만들어지리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와 그의 아내가 일하던 유아원이 정부 지원금이 중단되는 바람에 계속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으므로, 그들 부부는 캐나다로 가서 새롭게 일을 하기로 마음먹고 캐나다로 갑니다. 그들은 캐나다 온타리오의 굴프대학 부석 유아원에서 다시 일을 시작하였는데, 그 때 마침 아동도서관의 사서가 된 그의 상사의 부인이 그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을 듣고는 그 이야기들을 책으로 내 보는 게 어떠냐고 권했습니다. 처음에는 그 권유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결국 그는 열 가지 이야기를 열 군데의 출판사에 보냈고, 그 중 한 군데에서 그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주기로 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캐나다에서 작가가 되었고, 그 후 그는 대학에서의 일을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과 글 쓰는 일만을 하게 됩니다. 그의 책들이 속속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그는 캐나다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나 미국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 무렵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Love You Forever)』가 캐나다에서 출간되었고, 그 책은 1986년 3만 부가, 1987년에는 7만 부가, 1988년에는 백만 부의 판매 기록을 올리면서 매년 베스트셀러 아동서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는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미국에서도 이미 베스트셀러 아동서적이 되어 있었습니다. 1994년이 되어 뉴욕타임즈는 1978년 이후 변함이 없던 베스트셀러 아동서적 목록을 변경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아동서적 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 8백만 부가 팔린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를 올려 놓았습니다.

로버트 먼치의 다른 상품

그림이세 히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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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ko Ise,いせ ひでこ

1949년 삿포로에서 태어나 13세까지 홋카이도에서 자랐다. 도쿄예술대학 졸업하였고, 프랑스에서 공부하였다. 동화 『마키의 그림일기』로 노마아동문예상을 받았고, 미야자와 겐지 작품 『수선월 4일』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 창작그림책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로 고단샤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하였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구름의 전람회』,『나의 형, 빈센트』,『1000의 바람, 1000의 첼로』,『그림 그리는 사람』 등이 있다. 이 외에 그린 책으로 『자시키동자 이야기』,『쏙독새의 별』,『바람의 마타사부로』,『백조』 등 많은 작품이 있으며, 수필로는 『
1949년 삿포로에서 태어나 13세까지 홋카이도에서 자랐다. 도쿄예술대학 졸업하였고, 프랑스에서 공부하였다. 동화 『마키의 그림일기』로 노마아동문예상을 받았고, 미야자와 겐지 작품 『수선월 4일』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 창작그림책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로 고단샤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하였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구름의 전람회』,『나의 형, 빈센트』,『1000의 바람, 1000의 첼로』,『그림 그리는 사람』 등이 있다. 이 외에 그린 책으로 『자시키동자 이야기』,『쏙독새의 별』,『바람의 마타사부로』,『백조』 등 많은 작품이 있으며, 수필로는 『카잘스를 만나러 떠나는 여행』,『여행하는 화가, 파리에서 온 편지』 등을 출간하였다. 각지에서 그림책 원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7년에 파리에서 개최한 작품전은 크게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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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루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 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공부한 후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며 동시도 쓰고 있습니다.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와 동화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김숙이라는 필명으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100층짜리 집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 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공부한 후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며 동시도 쓰고 있습니다.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와 동화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김숙이라는 필명으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100층짜리 집」 시리즈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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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2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68g | 234*265*10mm
ISBN13
978896635065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책 속으로

세상 모든 아들 딸에게
세상 어머니 아버지에게
그리고 곧 어버이가 될 모든 이들에게 --- p.1

아기는 쑥쑥 자라
어느새 두 살이 되었습니다.

두 살배기 아기는
책장의 책을 전부 꺼내 흩뜨려 버리기도 하고
냉장고 안을 마구 휘저어 놓기도 하고
여기저기를 함부로 휘젓고 돌아다닙니다. --- p.6-7

밤이 되어 장난꾸러기 아기가 잠이 들면
어머니는 아기를 품에 안고 가만히 토닥입니다.
자장자장 자장자장.
그리고 어머니는 노래를 불러 줍니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 p.8-9

아기는 쑥쑥 자라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아홉 살 아이는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도 놀기만 합니다.
온몸이 흙투성이지만
목욕 같은 건 절대 안 한다고 떼를 쓰지요. --- p.10-11

밤이 되어 개구쟁이 아이가 잠이 들면
어머니는 아이를 한동안 바라보다가
가만히 등을 토닥입니다.
자장자장 자장자장.
그리고 어머니는 노래를 불러 줍니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 p.12-13

시간이 흘러
어머니는 나이가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점점 더 늙어 갔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얘야, 나에게 좀 와 주겠니.
이제 나이가 들어 힘이 없구나.”

아들이 어머니 방으로 막 들어가려는데
들릴 듯 말 듯 노랫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 p.24-25

출판사 리뷰

《뉴욕 타임스》 그림책 부문 8년 연속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차지하며
1994년 최고의 그림책 작가로 선정되기도 한
로버트 먼치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국내 100쇄 출간을 기념하여 또 하나의 새로운 그림책으로 탄생!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미 소개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아름답고 가슴 뭉클한 스테디셀러 그림책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100쇄를 기념하면서 새로운 그림으로 내 놓은 또 하나의 그림책이다.
이 책의 매력은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로 시작하는 자장가의 반복에 있다. 처음에 이 책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출간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양로원 사회의 노부모들의 입을 통해 잔잔하게 그러나 급속도로 퍼져나갔을 정도로, 아이뿐 아니라 나이 들어가는 어른들의 정서에도 잘 맞는 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이 책의 클라이맥스 부분인 어릴 때부터 죽 아들에게 들려주었던 자장가를 늙은 어머니가 끝까지 다 부르지 못하자 아들이 어머니를 가슴에 꼭 안고 ‘사랑해요 어머니 언제까지나’라고 되불러주는 대목에서는 아이와 어른 모두 가슴이 벅차오르며 카타르시스를 체험하게 된다.
점점 가족의 사랑이 메말라가는 현대 사회에 이 책은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부모 사랑의 참의미를 일깨워 준다.


국내 100쇄 출간을 기념하며 - 김하루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Love You Forever)』가 국내 100쇄 출간을 기념하여 또 하나 새로운 그림책으로 태어났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화가 이세 히데코의 그림에 맞춰 원작을 조금씩 빼고 다듬는 동안, 처음 이 책을 읽고 번역하면서 가슴이 먹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났습니다.
많은 독자가 공감과 위로의 말을 보내왔고, 되풀이되는 자장가 부분은 여러 사람들이 곡을 붙여 너도 나도 유튜브에 소개할 만큼 이 책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었습니다.
국내에 처음 번역 소개된 것이 2000년이었으니, 그때 엄마 품에 안겨 이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훌쩍 자라 10대 후반 혹은 20대 초반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첫 독자인 어린 아들이 어느새 훌쩍 자라 20대 청년이 된 것처럼. 그리고 그 사이 작가 로버트 먼치도 50대에서 70대가 되었네요.
갓난아기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 어른이 되고, 다시 부모가 되는 영원한 사랑의 대물림을 겪은, 또 앞으로 겪을 그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또 하나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를 바칩니다. 아울러 로버트 먼치 작가에게도 변함없는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 2017년 여름 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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