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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ko Shibata,しばた ケイコ ,柴田 ケイ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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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 뽀글 빙그르르르!
거품이 빙글빙글 돌더니 휙 날아가 사라졌어. “우와아아아아!” 이게 어떻게 된 거지?’ --- p.14~15 그날 이후로 논타는 목욕 시간을 기다리게 되었지. 오늘도 몸을 씻으며 판다 요정과 함께 주문을 외웠어. 아포파이 포코파이 쓱싹쓱싹쓱싹 판다츄의 포-!’ --- p.18 ‘네가 목욕을 좋아하게 된 건 몸을 깨끗하게 하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게 됐기 때문이지. 그러니까 이제는 나 없이도 괜찮을 거야.’ --- p.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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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싫어하는 두더지 논타는 어느 날 장난감 가게에서 뽑기를 하다가 수상한 비누 하나를 얻게 됩니다. 이름하여 ‘판다 비누’.
따뜻한 물에 비누를 살짝 담그자, 욕조 속에서 작은 판다가 퐁퐁퐁 나타납니다. “나는 판다 요정 판다츄야. 목욕의 즐거움을 알려 주려고 왔어!” 판다츄가 노래를 부르며 씻기 시작하자, 늘 씻기 싫어하던 논타는 어느새 반짝반짝 빛나며 목욕의 재미에 빠져듭니다. 그날 이후 논타는 목욕 시간을 기다리게 되지요. 하지만 판다 비누에는 단 하나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 약속을 잊고 논타가 장난감까지 씻기기 시작한 순간, 욕실은 물론 집 안까지 거품 판다들로 가득 차는 대소동이 벌어집니다. 그때 판다츄가 말합니다. “욕조에 ‘이것’을 넣고 주문을 외워!” 논타는 이 소동을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정말로 목욕을 좋아하게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