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안내사항
안녕하세요, 저희 책방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소중한 책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책방입니다. 직접 책방의 수많은 중고책을 직접 찾고, 검수하고, 안전하게 포장하여 배송해 드리고 있다 보니 조금의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방문해 주신 고객님들께 몇 가지 소중한 안내 말씀을 전합니다.
- 복수 구매 시 부분 취소 안내
중고책 특성상 실시간 재고 변동 등으로 인해, 2권 이상 주문해 주셨을 때 일부 도서의 품절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부분 취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리 안내해 드린 후 신속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 문의 사항 안내 (문의글 이용 요청)
책을 찾고 포장하는 작업 중에는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쇼핑몰 문의글(게시판)로 남겨주시면, 1일 이내(주말,공휴일 제외)에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대량주문 (추가배송비)
10권 이상 주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은 책에 따라 추가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추가 배송비가 나오는 경우는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권의 책이 고객님께 무사히 닿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
|
|
양산백과 축영대(중국)
미쩌우와 쩡 투이(베트남) 영원한 사랑의 부적(유럽) 레일라와 메드즈눈(우즈베키스탄) 마츠우라 사요공주(일본) 루슬란과 류드밀라(러시아) 영원까지 함께한 사랑 (에티오피아) 백사전(중국) 파르하드와 쉬린(우즈베키스탄) 돼지치기 소년과 공주(유럽) 그즈 구유이예(키르키즈스탄) 쿠깜(태국) 칭기즈칸의 어머니, 어울룽 우징(몽골) 부라나의 탑(키르키즈스탄) 사랑을 잃고 나는 우네(일본) 두나이 강(러시아) 타히르와 주크라(우즈베키스탄) 처녀동백나무(일본) 나무가 된 연인(카자흐스탄) 맹강녀 이야기(중국) 바이칼 호수(러시아) 오치르태 고르왕(몽골) 상꾸리앙(인도네시아) 오나쯔 세이주로(일본) 시티 누르바야(인도네시아) 일곱 마리 황소 계곡(키르키즈스탄) 야오야 오시치(일본) 라마와 신따(인도) 가엾은 리자(러시아) 민난다와 쉰뭬눈(미얀마) |
|
레일라가 그 귀신이 어떻게 생겼냐고 물었더니 나무꾼이 말하기를 “거기에 있는 나무는 사람 같아요.
난 가지를 잘랐는데 그 나무가 한숨을 쉬는 것을 들었어요.”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또한 “오, 레일라” 라는 소리도 들었다고 했다. 레일라는 그 말을 듣자마자 나무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리고는 카이스가 이미 나무가 된 것을 보았다. 그의 몸은 허약해졌고, 그의 팔과 다리는 가지가 되었다. 레일라는 크게 카이스를 불렀다. 그러자 나무는 나지막이 “레일라” 라고 대답했다. “약속대로 내가 돌아왔어, 카이스.”라고 하자 나무는 “난 레일라다.” 라고 대답했다. 레일라는 그 말을 듣고 말했다. “제발 정신 좀 차려. 레일라는 나야. 나를 봐줘.” 그러자 카이스는 “네가 레일라야? 그러면 난 아니네.”라고 하면서 숨을 거두었다. 레일라도 그런 가엾은 그를 보고 쓰러져 울며 그의 이름을 외치다 숨을 거두고 말았다. --- p.31 |
|
당황한 쉬린은 의기양양한 호스로브 왕과 어쩔 수 없이 결혼식을 올려야 했지만 파르하드에 대한 그리움과 서러움으로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다. 이러한 사실도 모른 채 강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밤새도록 열심히 일을 한 파르하드는 마지막 강의 방향을 바꿀 삽질을 두고 지나가는 바람의 안타까운 속삭임을 들었다.
‘어리석은 파르하드 … 쉬린은 이미 호스로브 왕의 아내가 되었는데…’ ‘뭐라고? 내가 잘못 들은 거지? 쉬린은 나를 사랑해. 나와 결혼해야 한다고!!! 파르하드는 심장이 찢어질 듯한 아픔을 느끼며 쉬린이 있는 궁궐로 미친 듯이 달려갔다. 창가에 울고 있는 쉬린의 모습이 보였지만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안타깝게 쉬린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 p.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