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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Part 1. 조직 성장단계별로 다른 구조가 필요하다 0장. 조직 성장단계와 시간의 축으로 본 구조 변화 01. 성장단계별로 옷을 맞게 입어야 한다 02. 회사는 커지는데 우리는 퇴보하는 것 같다 03. 초심을 잃은 게 아니라 새로운 질서를 배우는 중이다 1장. 1단계, 창업기 - 최소한의 규칙만으로도 회사 일이 되어간다 01. 1단계 조직은 어떤 특징을 갖는가 02. 1단계 조직의 구조는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03. [적용 가이드] 1단계 조직의 구조를 설계하는 4단계 프로세스 1.5장. 현실에는 조직 성장 1.5단계가 있다 01. 혹시 우리 회사 이야기? 02. 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 03. 1.5단계 교착 상태의 전형적인 증상 04. 교착 상태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2장. 2단계, 성장 진입기 - 리더십 전환이 곧 조직의 존폐를 결정한다 01. 2단계 조직의 특징 - 매직넘버의 유혹과 리더의 착각 02. 2단계 조직의 구조 설계는 곧 리더십을 위한 설계 03. 2단계 구조 설계의 세 가지 토대 3장 3단계, 성장기 - 완벽한 퍼즐, 맞지 않는 그림 01. 3단계 조직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 첫 관문 02. 3단계 조직은 설계와 운영이 스프린트처럼 반복되기 시작하는 시기 [주요 용어] 3.5장. 조직도 성장하면서 사춘기를 보낸다 01. 4단계로 가기 전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해 조직이 채비해야 할 것 02. 4단계 전 반드시 세워야 할 세 가지 초석 03. 성숙한 뒤에도 언제든 찾아오는 ‘질풍노도의 시기’ 04. 진짜 성숙을 준비한다는 것 [주요 용어] 4장. 4단계, 성숙기 - 우리가 알던 성공 방식이 독이 된다 01. 4단계 조직에서 우리는 관료주의를 만나게 된다 [짚고 가기] 현상 유지 편향 vs. 체제 정당화 이론 02. 4단계 조직은 성공의 관성에 균열을 내는 구조 설계가 필요하다 5장. 5단계, 전환기 -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인가, 게임 체인지를 당할 것인가 01. 우리는 완벽했지만, 세상이 달라졌다 [짚고 가기] 일 잘하는 역량과 판이 바뀔 때 살아남는 역량은 다르다 02. 생존과 성장이 공존하는 구조 만들기 파트1을 닫으며 - 성장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결국 변화를 관리하는 일이었다 Part 2. 변화관리 1장. 변화는 있었다. 그런데 조직은 그대로인 이유 01. 변화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 02. 변화관리의 패러다임 전환 - 이벤트에서 일상으로 03. 우리가 마주한 진짜 변화 - 성장×전환 매트릭스 04. 성장×전환 시나리오 - 우리 조직은 어디에 있는가 05. 변화의 성격을 잘못 읽으면 방향도 어긋난다 2장. 변화는 사람을 통과한다 01. 변화 앞에 저항은 신호다 02. 구조가 참여를 만든다 03. 설득하지 말고 설계하라 Part 3. 시간이 만드는 조직의 격 1장. 윤리와 가치관 01. 윤리 - 절대 넘지 않는 선 02. 가치관 - 우리가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 03. 윤리와 가치관이 실제로 작동하려면 2장. 거버넌스 01. 거버넌스 - 일관된 결정을 만드는 구조 02. 현장에서 작동하는 거버넌스의 세 가지 기능 03. 거버넌스를 작동하게 하는 결정의 구조와 신뢰 04. 거버넌스가 만드는 차이 05. 거버넌스는 진화한다 06. 우리 조직의 거버넌스,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 Step by Step 07. 시간이 만드는 조직의 격 3장. 일하는 방식이 곧 성과관리 01. 성과관리가 체화된 조직에서 일하는 방식이란 02. 성과관리는 왜 체화되기 어려운가 03. 성과관리가 곧 조직관리가 된다 04. 일하는 방식이 쌓여 조직 고유의 성과관리로 남는다 3.5장. 조직 시민 행동, 성숙한 자발성이 내재화된 조직 [끝으로 한 걸음 더] 구조가 조직을 움직이는 다섯 가지 원리 01. 구조가 행동·전략·신뢰를 만드는 방식 02. 구조가 문화를 가시화하고 성장을 설계하는 방식 에필로그 조직은 여전히 사람으로 움직인다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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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안에서 개인은 조직의 논리와 흐름 안에서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게 된다. 아무리 혁신을 외치고 변화를 강조해도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구성원은 기존 방식대로 행동하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그 결과 개인의 합리적인 선택이 오히려 조직의 현상 유지를 강화한다. 몇몇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문화 개선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조직 차원의 구조적 변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질적인 변화에는 한계가 있다.
---p.178 5단계에서 역량의 함정은 전혀 다르게 작동한다. 우리가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경쟁하고 있다고 믿었던 판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다. 조직은 자신이 속한 산업 안에서 잘하는 것에 리소스를 집중하고, 그 프레임 안에서 최적화를 반복한다. ‘우리가 이 산업에서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하자’는 명제는 논리적으로도 완벽하다. 실제로 그 집중이 지금까지 성공을 만들어 왔다. 그러나 산업 자체가 사라지는 순간, 이 명제는 성립할 근거를 잃는다. 아무리 산업 내 1등이어도 그 산업 자체가 사라지면 1등이라는 자리도 함께 사라진다. ---p.206 변화 과정에서 저항은 억눌러야 할 대상이 아니다. 방향을 잡아주면 에너지가 된다. 오히려 아무 반응이 없는 조직이 더 위험하다. 침묵은 수용이 아니라 포기의 신호일 때가 많다. 변화를 받아들이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먼저 움직이는 소수가 있고, 지켜보는 다수가 있고, 끝까지 버티는 사람들이 있다. 변화의 전환점은 먼저 움직인 소수가 아니다. 지켜보던 다수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그 다수는 왜 지켜보는가? 확신이 없어서가 아니다.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다. “이 변화 안에 내가 설 자리가 있는가?” 그 질문에 말로 답하는 것과 구조로 답을 보여주는 것은 그 무게가 전혀 다르다. ---p.287 픽사에서 그 구조의 힘을 직접 경험한 사람이 에드 캣멀Ed Catmull이었다. 2006년 디즈니가 픽사를 인수할 때 픽사 사장이었던 캣멀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맡게 됐다. 그가 처음 마주한 디즈니 스튜디오는 픽사와 정반대였다. 여러 층에 걸쳐 분리된 팀들, 접근하기 어려운 임원 사무실, 텅 빈 책상과 차가운 벽. 캣멀은 디즈니의 문제는 사람이 아니라 구조에 있다고 판단했다. 협업하는 팀을 가까이 배치하고 감독들에게 창의적 주도권을 돌려줬다. 이후 볼트, 탱글드, 겨울왕국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다. 구조가 바뀌지 않았다면 그 어떤 변화도 시작되지 못했을지 모른다. ---p.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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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시대, 가장 큰 위험은 어제의 논리로 행동하는 것이다!
20년 HR 현장에서 얻은 통찰의 기록 이 책의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 여러 기업에서 조직 운영과 HR을 담당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변화와 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기업의 규모와 업종은 달라도 조직이 성장하면서 겪는 위기와 문제의 양상이 놀라울 만큼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특히 조직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방식이 어느 순간 다음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리고 이 책에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해결하고 다음 성장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현장의 경험과 통찰을 담았다. OUTGROW, 성공의 방식과 구조를 바꿔야 하는 순간 ‘OUTGROW’는 성장하여 예전의 옷이 더는 맞지 않게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조직도 마찬가지다. 한때 성장을 이끌었던 리더십과 업무 방식, 조직 구조가 어느 순간 다음 성장을 가로막는다. 이때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세 가지 관점에서 살펴본다. 조직의 성장단계: 성공했던 방식은 왜 다음 성장의 장애물이 되는가? 조직은 창업기, 성장 진입기, 성장기, 성숙기, 전환기라는 다섯 단계를 거치며 성장한다. 그러나 단계마다 새로운 위기가 찾아온다. - 창업기의 자유로운 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은 조직이 커지면서 업무의 혼란과 병목을 낳는다. - 성장 진입기에는 사장 혼자 다 할 수 없다. 그래서 새로운 리더들에게 권한을 위임하지만, 공통의 원칙과 시스템이 없으면 리더십의 차이가 조직의 혼란으로 이어진다. - 성장기에는 개별 부서가 성과를 내는데도 부서 간 목표와 우선순위가 어긋나 조직 전체의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 성숙기에는 성공의 기반이었던 시스템과 절차가 관료주의로 굳어져 혁신을 가로막는다. - 전환기에는 산업의 판 자체가 바뀌면서 기존의 기술과 성공 경험만으로는 경쟁 우위를 지킬 수 없게 된다. 이 파트에서는 창업기부터 전환기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조직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다음 성장을 위해 조직의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한다. 변화관리: 과거의 성공 방식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가? AI의 등장으로 변화는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조직이 일상적으로 마주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 그러나 조직도를 바꾸고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고 해서 구성원의 행동까지 달라지지는 않는다. 과거에 성공했던 방식일수록 바꾸기는 더욱 어렵다. 이 파트에서는 변화관리를 일회성 혁신 프로젝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경영 활동으로 바라본다. 구성원을 변화의 수동적인 수용자가 아닌 공동 설계자로 참여시키고, 새로운 일하는 방식이 조직에 뿌리내리도록 만드는 방법을 살펴본다. 조직의 격: 윤리와 가치관, 그리고 거버넌스 조직은 성장하면서 구조와 운영 방식을 바꾸지만, 그 과정에서도 지키고 축적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윤리와 가치관, 의사결정의 원칙과 일하는 방식이다. 이것들이 오랜 시간 쌓이면서 다른 조직과 구별되는 그 조직만의 격을 만든다. 이 파트에서는 윤리와 가치관이 선언에 머물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거버넌스와 조직문화, 그리고 변화 속에서도 조직을 지탱하는 신뢰를 어떻게 쌓아갈 것인지 살펴본다.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으로 다음 성장을 이끌 수 있는가? - 회사가 성장하고 직원이 늘어났는데도 중요한 의사결정은 여전히 CEO에게 집중되고 있지는 않은가? -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고 조직을 개편해도 부서 간 갈등과 협업의 문제가 반복되고 있지는 않은가? -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있지만 기존 사업의 성공 방식이 오히려 혁신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은가? 이런 문제가 반복된다면 사람의 역량이나 의지에서만 원인을 찾아서는 안 된다. 지금까지 회사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방식과 구조가 더는 통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격변의 시대, 조직의 성장을 책임지는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의 성공 방식을 더욱 정교하게 만드는 능력만이 아니다. 지금 우리 조직이 어느 성장단계에 있는지 진단하고, 기존 방식이 왜 한계에 이르렀는지 이해하며, 다음 성장을 위해 무엇을 바꾸어야 할지 판단하는 능력이다.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으로 다음 성장을 이끌 수 있는가?” 『OUTGROW』는 이 질문 앞에 선 리더들에게 과거의 성공 방식이 지닌 한계를 진단하고,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켜야 다음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판단할 기준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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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함께 치열하게 고민했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사람과 제도, 문화를 잇는 다양한 Intervention을 설계하고 실행하며 배운 조직 개발의 본질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과거의 성공 방정식이 더는 통하지 않아 고민하는 조직과 리더에게 책상 위의 이론이 아닌 현장의 살아 있는 해법을 제시해 주는 든든한 동료 같은 책입니다. - 임규남 (SK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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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꼭 맞던 옷도 조직이 자라면 몸을 조인다. 그런데도 성공의 기억은 그 옷을 좀처럼 벗지 못하게 한다. 휴맥스가 신사업으로 몸을 바꾸던 시절, 저자와 나는 인사제도를 유연하게 열었다. 그 열린 틀은 잇따른 인수와 통합을 견뎌낸 토대가 되었다. 그 시절에도 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블로그에 꾸준히 기록하던 저자였기에 이 책이 더욱 반갑고 귀하다. 독자들 역시 『OUTGROW』를 곁에 두고 지금의 몸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는 생존의 길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 송민정 (휴맥스·휴맥스모빌리티 HR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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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성장 기업을 오가며 25년 넘게 물류와 경영의 현장에 있었다. 그중 가장 인상적인 곳이 설립 초기부터 조 단위 매출로 성장한 회사였다. 회사가 클 때마다 조직의 판을 새로 짜야 했던 그 시기, 저자는 HR에서 조직과 제도의 변화와 혁신을 고민하던 동료였다. 성장의 진통과 변화의 갈림길에 선 이들에게 이 책을 곁에 두기를 권한다. - 이현석 (유진그룹 유진소닉 플랫폼사업본부장, 전 무신사로지스틱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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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 조직의 HR을 맡다 보니 어제까지 잘 통하던 방식이 오늘은 발목을 잡는 순간을 자주 마주한다. 이 책은 그럴 때마다 우리 조직이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지, 변화는 어떻게 사람과 조직에 스며들어야 하는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무엇을 쌓아야 하는지를 생생한 현장의 언어로 짚어준다. 변화의 한복판을 함께 지나온 선배의 경험과 통찰이 담겨 있기에 더욱 믿고 권한다. - 홍경원 (와이어트 인사실장, 전 우아한청년들 성장지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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