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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걱정 해결사
김영 글
가문비어린이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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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걱정 해결사
자동차 위의 고양이 | 돌발 상황 | 연필이 하는 말 | 학교는 | 성적 관심 | 올백 | 약속 |
전학 가는 날 | 화왕산성 은빛 의병들 | 첫사랑 | 내 맘대로 식단표 | 걱정 해결사 |
겨울방학하는 날

제2부 하늘 인사
하늘 청소부 | 특수반 선생님 | 자리 지키기 | 궁금해요 | 내 마니또 | 하늘 인사 |
독도에게 | 말벌 | 창문 | 땅 별꽃 | 선영이 자리 | 여름 장독대

제3부 스쿠터 타는 할아버지
스쿠터 타는 할아버지 | 누가 왔는가? | 중학생 언니 | 군고구마 | 새 벽지 | 사극 덕분에 |
심심한 연극 | 친구 엄마 | 형아 | 내 집인데 | 메주 쑤는 날 | 싸리 빗자루

제4부 길 잃은 꿀벌
길 잃은 꿀벌 | 새싹 | 여름밤 | 가을 산 | 봄 소풍 | 따뜻하다 | 울주 천전리 공룡 발자국 |
겨울비 | 여름 정적 | 꽃 | 모래찜질 | 바람 불어 좋은 날 | 가을 음악회

저자 소개 1

글김영

 
목포의 작은 섬 ‘달리도’에서 태어났다. 2004년 시 「겨울 열매」로 [심상] 신인상에 당선되고, 2005년 동시 「외할아버지」 외 5편으로 제3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 대상, 2015년 중편동화 「유별난 목공집」으로 5.18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김장생문학상, 한국 안데르센동시부문 수상, 구상문학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떡볶이 미사일』, 『바다로 간 우산』, 『걱정해결사』 동시집과, 『가장먼저 사제 김대건』 인물이야기, 『유별난 목공 집』, 『딸기밭』 동화책을 냈다. 봉산 숲의 사계를 바라보며, 어린 시절 읽은 동화 주인공들처럼 해피엔딩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목포의 작은 섬 ‘달리도’에서 태어났다. 2004년 시 「겨울 열매」로 [심상] 신인상에 당선되고, 2005년 동시 「외할아버지」 외 5편으로 제3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 대상, 2015년 중편동화 「유별난 목공집」으로 5.18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김장생문학상, 한국 안데르센동시부문 수상, 구상문학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떡볶이 미사일』, 『바다로 간 우산』, 『걱정해결사』 동시집과, 『가장먼저 사제 김대건』 인물이야기, 『유별난 목공 집』, 『딸기밭』 동화책을 냈다. 봉산 숲의 사계를 바라보며, 어린 시절 읽은 동화 주인공들처럼 해피엔딩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책을 소중하게 여기는 착하고 따뜻한 사람들을 좋아한다. 도서관과 문화센터에서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글쓰기와 독서 역사 토론 논술 지도를 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92쪽 | 308g | 172*230*10mm
ISBN13
978896902256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미세먼지 없음
황사마스크 벗은 날
저절로 눈길 가는 하늘

학교 가는 길
가로수 위 하늘에
길게 누운 뭉게구름

오랜만에 보이는
지구인들 반가운지
둥실둥실 어깨 춤추는
탐스러운 양떼구름

-「하늘 인사」 전문

창세기의 인간 창조 설화는 신이 흙으로 인간을 빚었다고 전한다. 즉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인간의 자연친화적 자연관이 그동안 생태환경 보호라는 실천으로 옮겨진 것은 아니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이윤동기에 따라 움직임으로써 지난 수십만 년 동안 인류의 생존을 지탱해 온 정교한 생태 순환계를 파멸의 위기에 놓이게 했다.

황사마스크 벗은 날, 화자는 모처럼 학교 가는 길이 즐겁다. 가로수 위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길게 누워 있고 탐스러운 양떼구름들은 둥실둥실 어깨춤을 춘다. 자연이 그 자체로 존재할 수 있는 세상이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임을 보여 주는 동시이다. 오늘 같은 날들만 가질 수는 없는 것일까? 환경을 보호하면 해결된다는 것을, 물론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참으로 인간이 자연의 형상으로 회복될 때 비로소 자연도 그 본래성을 회복하게 되는 것이다.

이 시집에 실린 김영의 다른 동시들도 모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질문한다. 김영의 동시들은 삶의 그 본질적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에 서 있는 것이다. 그 본질적 의미란 곧 인간 본래의 소중한 것을 찾아내고 드러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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