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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2
박완서 원작 김광성 그림
세계사 200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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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오빠의 엄마
고향의 봄
패대기 쳐진 문패
암중모색
그 전날 밤의 평화
찬란한 예감

저자 소개 1

원저박완서

 

朴婉緖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문단에 나온 이래 2011년 영면에 들기까지 40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였다. 평범한 일상을 풍부하고 다채로운 언어로 길어 올리며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혔다. 특유의 예리한 시선과 살아 숨 쉬는 문장으로 시대와 삶의 풍경을 오롯이 담아낸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 세대를 넘어 깊이 사랑받고 있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미망』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문단에 나온 이래 2011년 영면에 들기까지 40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였다. 평범한 일상을 풍부하고 다채로운 언어로 길어 올리며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혔다. 특유의 예리한 시선과 살아 숨 쉬는 문장으로 시대와 삶의 풍경을 오롯이 담아낸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 세대를 넘어 깊이 사랑받고 있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미망』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그 남자네 집』 『친절한 복희씨』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상 금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그림 : 김광성
1954년 부산에서 태어나 35세에 만화계에 입문했다. 일찍이 서양화에 뜻을 두어 부산미술대전 서양화 부문에 입선(1981, 1982)했고, 목우회 미술전에서 특선을 수상(1983)했으며, 한국예술문화대상전에서도 특선을 수상(1984)한 바 있다.

1988년 『자갈치 아지매』로 데뷔한 후 작품성 있는 작품만을 고집해 왔다. 1989년 《만화광장》에 <바다소리> <금남로> <차 한잔의 해후> 등을 발표했고, 《매주만화》에 <새끼손가락> <생명을 찾습니다> <야생마> 등의 단편을, 1991년에 중편 <깜부기>를 연재했다. 1991~1992년에는 웅진 애니메이션 전집 <세계의 역사> 중세 부문 7편을 제작하였고, 1993년 만화가협회상 제1회 신인상을 수상했다.

1994년 《매주만화》에 <순간에 지다> <프리랜서>를, 《빅점프》에 <늑대>를 연재하였으며, 1995년에 웅진 전집 <20세기의 큰 인물> 7권을 제작했다. 단행본으로 《영원한 죽음과 윤회》(웅진출판) 《코뿔소를 덮친 사나이》(학산문화사) 《총을 든 의사 체게바라》(사회평론) 《미야자끼 하야오》(사회평론) 《꿈을 이룬 사람들》(웅진닷컴) 등이 있다. 무의미하게 희생된 한국인 가미카제 전사를 소재로 한 《순간에 지다》(GenaSona)로 제13회 대한민국만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웅진 《생각쟁이》에 <한국을 빛낸 큰 인물>을 연재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57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3860076

출판사 리뷰

한국문단의 거목 박완서 베스트셀러 소설, 청소년 만화로 재구성
탁월한 기억력과 감수성으로 아련하고도 애틋한 유년의 공간을 아름답게 그려낸 박완서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가 청소년 만화로 재구성되어 출간되었다.
2002년 MBC 프로그램 <느낌표!-책, 책, 책을 읽읍시다>의 세 번째 선정도서로 소개되면서 순식간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많은 독자들을 훈훈한 감동 속으로 이끌었던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1930년대 개성 지방의 풍속과 훼손되지 않은 산천의 모습, 생활상에서 1940년대를 거쳐 1950년대로 들어서기까지의 사회상과 도시 풍속도가 다른 어떤 자료보다도 정감 있고 실감나게 묘사되어 있는 작가의 자전적 성장소설이다.

박완서 문학의 단초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작품을 만화가 김광성의 그림으로 다시 보는 느낌은 사뭇 또다른 감동이다. 애초 서양화가로 출발하여 35세의 뒤늦은 나이에 늦깍이로 만화계에 입문한 김광성 씨는 그간 <작품성 있는 만화>를 그린다는 소신으로 역사, 사회, 인물 등과 같은 의미 있는 소재를 익살스러우면서도 맛깔스러운 그림으로 작품화해왔다.

탄탄한 원작, 짜임새 있는 구성, 철저한 고증, 극사실주의적 묘사
박완서 문학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쉽게 지나치게 마련인 우리 주변의 일상을 그냥 보아 넘기지 않고 깊이 파고들어 소름끼칠 만큼 예리하게 드러내 보여주는 것에 있다. 박완서 작품 속의 인물 과 그 인물들이 처한 상황을 통해 펼쳐진 그 삶의 단면에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온갖 거짓과 가슴 아픈 진실들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청소년 만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역시 마찬가지다.
원작이 갖고 있는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 일제하, 6.25를 전후한 시대적 변화와 생활상은 만화가 김광성의 손을 거치면서 완벽에 가까울 만큼 철저한 극사실적인 배경묘사가 더해져 한 컷, 한 컷이 마치 한 장의 수채화를 보는 듯 아련하고도 애틋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전 컷을 수작업으로 그려낸 수채화 채색 기법은 인물 하나하나에 온기를 불어넣어주었고 원작에 담겨 있던 해학과 익살은 만화적 묘사로 더욱 빛을 발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우수만화>로 선정된 청소년 만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원작 못지않은 재미와 감동으로 순수 만화의 격을 한층 높인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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