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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아름다운 생명체다
정병모
다할미디어 200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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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의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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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구상과 추상의 갈래 : 선사시대 바위그림
2. 현세와 내세의 사이 : 고구려무덤 벽화
3. 하늘을 향한 염원 : 삼국 · 통일 신라시대 탑
4. 다양한 휴머니즘의 세계 : 삼국시대 조각
5. 위엄과 관능을 넘어서 : 통일신라시대 조각
6. 시로 빚은 또 다른 자연 : 고려청자
7. 화려하고 섬세한 장엄의 깊이 : 고려불화
8. 무한한 공간의 향유 : 조선백자
9. 자연보다 더 자연스러운 : 분청사기
10. 금강산에서 불어온 진경바람 : 진경산수화
11. 역사의 전며에 떠오른 통속문화 : 풍속화
12.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 민화

저자 소개 1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화 전문가. 한국민화학교 TSOM(티솜) 교장이자 경주대학교 특임교수를 맡고 있다. 미술사학자로서 한국 전통문화 중 ‘세계화 가능성이 가장 큰 장르가 민화’라는 믿음을 갖고 20여 년간 국내외 박물관과 개인 컬렉션 등을 찾아다니며 민화를 발굴, 연구했다. 국내외 여러 민화 전시회를 기획하고 민화 국제 세미나를 자문했으며, 한국민화학회와 한국민화센터를 창립했다. 『민화는 민화다』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 『민화의 계곡Ⅰ』 『영원한 조선을 꿈꾸며』 『사계절의 생활풍속』 『한국의 풍속화』 『미술은 아름다운 생명체다』 『조선시대 음악풍속도Ⅱ』 등을 집필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화 전문가. 한국민화학교 TSOM(티솜) 교장이자 경주대학교 특임교수를 맡고 있다. 미술사학자로서 한국 전통문화 중 ‘세계화 가능성이 가장 큰 장르가 민화’라는 믿음을 갖고 20여 년간 국내외 박물관과 개인 컬렉션 등을 찾아다니며 민화를 발굴, 연구했다. 국내외 여러 민화 전시회를 기획하고 민화 국제 세미나를 자문했으며, 한국민화학회와 한국민화센터를 창립했다.

『민화는 민화다』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 『민화의 계곡Ⅰ』 『영원한 조선을 꿈꾸며』 『사계절의 생활풍속』 『한국의 풍속화』 『미술은 아름다운 생명체다』 『조선시대 음악풍속도Ⅱ』 등을 집필했으며, 2015년 명품 민화 도록 『한국의 채색화』를 기획, 우리 채색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민화의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와 박물관장을 지냈으며 문화재청, 서울시, 경상북도, 조계종 문화재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과 현대불교신문 논설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제1회 조자용문화상(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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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626g | 188*257*20mm
ISBN13
9788995139349

책 속으로

미술은 아름다운 생명체다. 인간이 이루어놓은 것으로 이보다 더 강렬한 생명력을 감지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또 이보다 더 아름다운 생명력을 향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신이 자연을 아름답게 창조하였듯이 인간은 미술을 아름답게 빚어놓았다.

미술에 있어서의 생명력은 아름다운 에너지다. 이 에너지는 우리로하여금 삶의 환희를 맛보게 해준다. 작가의 붓끝에서 떨림을, 대꼬챙이의 그음에서 상쾌함을, 처마의 살짝 들림에서 상승감을, 그릇의 일그러진 모양에서 자유로움을, 불상의 옷자락에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그것은 작품의 피와 같은 생명이다.

--- p.12

출판사 리뷰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한국미술사'
현재 국내에 소개되어 있는 서양미술사는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스트릭랜드의 <클릭 서양미술사>, 잰슨의 <서양미술사> 등 일반 대중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저서들이 상당수 있다. 그러나, 한국미술사의 사정은 다르다. 미술사가들이 지은 것으로는 김원룡·안휘준 공저의 <신판 한국미술사>, 김원룡의 <한국 고미술의 이해>, 그리고 여러 전공학자들이 공동 집필한 <한국미술사>(한국문화예술진흥원 간행) 세 권뿐이다. 앞의 책은 1968년도에 간행된 책을 최근에 보완한 것이고, 세번째 책은 그나마 절판되었다. 이처럼 빈약한 미술학계의 형편은 한국의 전통미술을 널리 알리고 대중화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실제 현재 일반인들의 미술에 대한 성향을 보면, 서양미술에 대한 선호도가 한국미술의 그것에 비하여 압도적으로 높은 실정이다. 우리의 문화가 우리의 사랑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미술사는 더이상 학자들의 머릿속에서만 머물러서는 안 될 것이고, 일반 대중의 가슴속에서 피어나는 우리의 문화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필자는 한국미술의 대중화를 모토로 <미술은 아름다운 생명체다>를 집필한 것이다. 한국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필자는 지나치게 학술적인 논문 형식에서 탈피하여 경험담, 설화, 시 등을 인용하면서 보다 편하고 쉽게 읽힐 수 있는 글쓰기를 시도하였고, 흥미롭고 정곡을 찌르는 작품 설명으로 독자들을 우리 미술의 아름다운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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