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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기심 많은 인물
과학자로 키우기 남이야 뭐라 하건! 하나, 둘, 셋 …… 을 세는 것처럼 쉽다 출세하기 시티 호텔 허먼이 도대체 누구야? 돼지 같은 성차별주의자 파인만! 방금 그 사람하고 내가 악수를 했다고. 믿을 수 있겠어? 편지, 사진 그리고 그림 2. 파인만씨, 워싱턴에 가다 들어가는 말 자살행위 냉엄한 사실들 여섯 시 방향을 조심하라! 은밀한 조사 환상적인 숫자 문제의 부록 열번째 추천 언론과의 접촉 뒷생각 부록 F : 셔틀의 안정성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
Richard Phillips Feyn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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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험을 해보기로 작정하였다. 우선―물론 시계를 보지 않고― 천천히 일정한 속도로 60까지 세는 데 48초밖에 안 걸렸다. 하지만 그건 상관없었다. 문제는 정확하게 1분을 세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속도로 세는 것이었다. 다시 60까지 세어 보니 49초가 걸렸다. 그 다음에는 48초, 47초, 48초, 49초, 48초, 48초 … 가 걸렸다. 그래서 나는 내가 꽤 일정한 속도로 60까지 셀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반면에 수를 세지 않고 그냥 자리에 앉아서 1분이 지났다고 생각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시간을 재보면 아주 불규칙하고 다양한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완전히 추측만으로 1분이 될 때를 맞추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수를 세게 되면 매우 정확하게 1분이 되는 때를 맞출 수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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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아내가 이렇게 말했다.
'그렇지 않아요. 당신이 그 일을 하지 않는다면 그 조사위원회에 있는 열두 사람은 모두 떼를 지어 이곳 저곳으로 몰려다닐 거예요. 하지만 만약 당신이 그 일에 참여한다면 열한 사람이 모두 떼를 지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동안 열두번째 사람은 혼자 뛰어다니며 구석구석을 파헤쳐서 이상한 것들을 모조리 조사할 거예요' 겸손하지 못하게도 나는 아내의 말을 믿었다. --- p.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