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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혁신의 실마리는 우리 스타트업에 있다!
1장_ 정면이 아닌 측면 승부: 기존 강자들의 허점을 노려라 1_ 마이리얼트립: 기존 여행산업의 유통 방식을 흔들다 2_ 헬로네이처: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다 3_ 레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대한 애정이 서비스를 키운다 * 1장 정리_ 강자들의 유통 구조는 어떻게 혁신될 수 있는가? 2장_ 뚝배기보다 장맛: ´많은´ 사람보다 ´어떤´ 사람에 주목하라 1_ 얌 스튜디오: 알차고 탄탄한 유저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2_ 애드투페이퍼: 소비자가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준다 3_ VCNC: 모두가 바라보는 곳의 반대쪽을 바라본다 * 2장 정리_ 기존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는 ´니치 마케팅´ 3장_ 기술혁신: 거대한 변화의 길목에서 때를 기다려라 1_ 록앤올: LBS의 새로운 장을 연 14년의 뚝심 2_ 브이터치: 사람을 위한 UI는 상상에서 출발한다 3_ 에스이웍스: 해커는 해커가 막는다 * 3장 정리_ 기술 혁신의 파괴성 4장_ 기업문화도 경쟁력: 직원들의 행복을 높여라 1_ 파이브락스: 기업 방향성의 명확도를 높인다 2_ 핸드스튜디오: 회사가 직원을 보살펴준다 3_ 우아한 형제들: 브랜딩에 의한, 브랜딩을 위한 * 4장 정리_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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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최기영 스타트업 비즈니스에서 경영학을 배우는데 몰두하고 있다.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상생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며, 스타트업 출신이 대기업에서 일하고, 대기업 출신이 스타트업을 넘나들며 서로의 장점을 흡수하고 성공해 함께 사회를 살찌우는 것을 꿈꾼다. 서울대 항공우주공학, 카이스트 경영대학원(Techno MBA)을 거쳐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비석세스에서 스타트업 취재, IT트랜드 분석, 업계 동향 리포팅 등을 수행했다. 윤지영 비석세스 기자로 활동하며 많은 스타트업을 가까이서 만나고 이들의 열정과 비전에 매료되었다. 스타트업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일상적인 용어가 되는 유연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중앙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경제학을 전공하고 비석세스에서 실리콘밸리 뉴스를 전하며 비론치2013을 함께 했다. 지금은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근무중이다. 장소현 고단함도 잊은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스타트업의 열정에 감동받아 우리가 잘 아는 서비스 뒤에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싶어 이 책을 만드는 데 참여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중이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경제학과에서 공부했다. 비석세스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것을 목표로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론치와 실리콘밸리 쇼케이스인 비글로벌을 주최하며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beSUCCESS.com을 운영하고 있다. <편집자리뷰> 여행 시장은 소수의 기업이 선점한 독과점 구조이며 새로운 사업자에게는 기회조차 주지 않는 레드오션이다. 하지만 마이리얼트립은 불합리한 구조를 가진 기존 업체들의 정체된 모습과 여행에 대한 소비자 변화 사이의 간극을 보며 여행 시장이 뛰어들어볼만한 블루오션이라 판단했다. -019 마이리얼트립에서는 가이드가 여행상품의 보조적인 수단이 아닌 여행상품의 질을 보장하는 인증마크와 같다. 현지를 가장 잘 아는 가이드가 직접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때문이다. - 020 생산자는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상품의 유통 구조가 어떤지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소비자들은 누가 이 작물을 재배했는지, 가격은 어떻게 매겨진 것인지 등을 잘 모른다. 생산자들은 그저 중간 유통상에게 팔 뿐이고, 소비자들은 그저 마트나 시장에서 살 뿐이다. - 029 생산자에게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지 않아도 온라인상에서 실제 거래가 가능하고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신뢰를 심어주고, 소비자에게는 ‘맛있고 신선할 뿐만 아니라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라는 믿음을 얻는 것이 그것이었다. - 034 만화를 불법으로 유통하는 사람들은 그 만화에 돈을 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저 잠깐의 유흥거리로 여기기 마련이다. 만화가나 유통사가 입을 피해를 고려하지 않는 것은 물론 그 만화의 미래도 생각하지 않는다. 온라인 만화 유통사들 역시 콘텐츠로서 만화가 가지는 가치를 진지하게 바라보기보다는 다른 목적의 수단으로 만화를 사용하고 있다. - 049 ‘좋은 만화를 공급’하려면 우선 만화들이 재미있어야 하고, 보기 쉬워야 하며, 결제 방식 또한 번거롭지 않아야 한다. 다른 서비스 업종에서는 당연히 중시되는 이런 점들이 만화 시장에서만큼은 그렇게 여겨지지 않았다. - 052 어느 정도 규모 있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은 비용 대비 효율이 높다. 물론 양질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타깃 집단의 수요에 맞는 질 좋은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는 서비스라면 커뮤니티는 자연스럽게 형성되기 마련이다. - 074 복합형 모델은 주로 플랫폼 성격의 앱들이 취하는 수익화 방안으로, 타깃팅 광고나 수수료 등 다양한 방법을 혼용해 수익을 얻는 모델이다. 이 복합형 모델에서 주목할 점은 이 앱들이 가진 매체로서의 영향력이 수익과 직결된다는 점이다. - 083 단 두 명의 대학생이 시작한 사업이 국가기관과 투자사의 인정을 받게 된 이유는 사업 아이템이 아주 정확한 집단을 타깃팅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애드투페이퍼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대학생이다. - 087 타다카피의 모델에서 물리적 한계를 보완한 클라우드 기반의 지면 광고로, 그리고 다시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이들은 애드투페이퍼의 잠재력에 의문을 가졌던 이들에게 휩쓸리지 않고 ‘대학생의 삶이 편해지는 서비스를 만들자’라는 열망으로 자신들의 친구인 대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 093 비트윈은 오직 커플끼리만 채팅, 앨범 공유 등을 하는 폐쇄형 SNS로 2011년 3월에 공식버전 앱이 출시되어 2014년 7월 까지 약 80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고,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 096 우리나라에서는 사업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돈을 벌어야 한다고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VCNC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지속 가능성’이다. 잠깐 반짝하고 사라지는 회사가 아닌,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회사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104 ‘벌집 UI’로 불리는 이러한 인터페이스는 육각형이 제한된 공간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정보를 표현하는 방법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된 것으로, 스마트폰의 터치 인터페이스에 매우 적합한 형태라 할 수 있다. - 126 ‘김기사’를 통해 수집되는 교통 정보의 양은 한 시간에 전국의 90%를 커버할 정도이고, 이렇게 모인 정보를 최대 5분마다 갱신하면서 실시간 지도에 반영한다. - 127 김석중 대표는 어느 날 문득 ‘사람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터치인데, 원거리에서의 터치를 구현할 수는 없을까?’라는 의문이 들었고, 지금의 브이터치는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했다. - 133 눈과 손끝을 연결해 방향을 추측해내는 알고리즘은 사람이 뭔가를 터치할 때면 무의식적으로 그 목표물을 보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졌다. - 135 2013년 초에 인기를 끌었던 국내의 모바일 게임 ‘아이러브커피’는 앱의 소스코드가 해킹돼 중국의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커피러버’라는 이름의 불법복제 게임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 146 에스이웍스는 처음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했다. 때문에 국내가 아닌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었다. 하지만 미국, 호주, 스웨덴 국적의 직원들이 새롭게 합류하기 전에는 직원 중 외국인은커녕 해외 거주 경험자나 영어 능통자도 없었다. - 149 소수의 인원이 커다란 결과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파이브락스의 기업문화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그 방향성이 결정되었다. - 165 여럿이 함께 길을 걸어도 자신이 어디를 향하는지 모르는 채 그저 막연히 따라가기만 한다면 왠지 가기 싫을 때도 있고 자신이 가고 싶은 샛길로 혼자 벗어나는 경우도 있듯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공유하고 이유에 공감하지 않는다면 함께하는 것 자체가 싫을 수 있다. - 167 중요한 건 자신들이 맞냐 틀리냐를 고민하고 결정하는 그 시간에 논리적인 의사결정 및 동기화된 직원들의 합심을 바탕으로 신속히 사업에 뛰어들고, 그 결과를 시장에 맡기는 그들의 모습이다. 이는 더욱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빠른 대응을 요하는 오늘날의 현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 173 또 하나의 이색적인 제도는 직원들의 의류비를 지원하는 ‘때때옷’ 프로그램이다. 옷을 사러 갈 시간이 없는 직원을 위해 분기마다 15~20만 원 가량의 의류비를 지원해주고, 업무 시간에 전 직원이 백화점에 가서 함께 옷을 산다. 그리고 그 옷을 입고 패션쇼를 열어서 베스트드레서와 워스트드레서를 뽑기도 한다. - 180 직원의 부모님은 귀빈처럼 대접을 받고 왕복교통비, 숙식비 등 모든 비용을 회사 측에서 부담한다. 예를 들어 부산에 사는 분이라면 왕복 KTX 표를 끊어드림은 물론 서울역에서 송년회 행사장인 호텔까지 타고 오는 택시비까지 지원하는 식이다. - 181 수능을 앞둔 고교생, 고시를 앞둔 수험생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는 ‘지금 노력해서 다음에 무언가 이루자. 지금 참고 견디면 나중에 행복한 날이 올 거야’라는 마인드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핸드스튜디오의 안준희 창업자는 예전부터 ‘오늘 행복하지 않은데 내일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 184 심사위원들은 글꼴과 문장에 집중해 ‘디자인을 안 한 듯한 디자인으로 감성을 건드리는 신선한 접근’이라 평하며 우아한 형제들의 B급 코드 디자인을 ‘미친 상상력’이라고 극찬했다. - 194 우아한 형제들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즐거운 시간’으로 배달을 정의했고, 이용자들에게도 그처럼 즐거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음먹으며 ‘즐거운 서비스의 제공’에 기업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 197 중국집 리뷰를 가장 많이 쓴 사람에게 짜장라면 한 박스와 소녀시대 멤버들의 얼굴이 인쇄된 비타민 음료 풀 세트를 주는 이벤트, 리뷰를 많이 남긴 사람에게 눈을 치울 수 있는 넉가래, 흰 양말 30켤레를 주는 이벤트 등 홍보물뿐만 아니라 아이디어에서도 배달의 민족다운 유쾌함을 느낄 수 있다. - 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