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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육의 반성
미국이 아시아교육에서 배우고 싶어하는 것들
이현청
원미사 200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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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미국교육의 반성
2. 학업의 성취 : 아시아학생이 우수한 이유
3. 아동들의 일상생활 : 게임에 저린 아이/방임하는 부모
4. 사회화와 성취 : 사회환경이 만드는 교육
5. 노력과 능력 : 절반의 실패 /80%노력. 20%능력
6. 만족과 기대 : 높은 기대 낮은 만족
7. 학교교육 조직 : 열린 조직/ 닫힌마음
8. 교사라는 직업 : 우수한 교사/무능한교사
9. 수업의 실천 : 흑칠판의 정글
10. 아시아교육에서 배워야 할 것들

저자 소개 1

현재 한양대학교 고등교육연구소장이다. 국내외 교육계를 아우르는 교육학자이자 대학 행정가. 미국 트라이스테이트대학교에서 인문학 명예박사 학위를, 미국 서던일리노이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및 교육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와 한양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학문적 지평을 펼쳤고, 미국 미시간대학교 협력연구원, 버클리대학교 고등교육연구소 객원 교수와 평생교육원 객원연구원,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및 남일리노이대학교 교수로서 글로벌 교육연구에 기여해왔다. 특히 유네스코와 OECD, CHEA(미국대학인증기구) 등 국제기구에서 고등교육 정책을 주도했으며, 아태지
현재 한양대학교 고등교육연구소장이다. 국내외 교육계를 아우르는 교육학자이자 대학 행정가. 미국 트라이스테이트대학교에서 인문학 명예박사 학위를, 미국 서던일리노이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및 교육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와 한양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학문적 지평을 펼쳤고, 미국 미시간대학교 협력연구원, 버클리대학교 고등교육연구소 객원 교수와 평생교육원 객원연구원,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및 남일리노이대학교 교수로서 글로벌 교육연구에 기여해왔다.

특히 유네스코와 OECD, CHEA(미국대학인증기구) 등 국제기구에서 고등교육 정책을 주도했으며, 아태지역고등교육협력기구(UMAP) 및 유네스코 학점인정위원회 세계총회 의장을 역임하며 고등교육의 국제 표준화와 학점 호환체계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호주, 일본, 대만, 미국 등 여러 국가의 교육평가 및 정책 자문을 맡으며 교육의 글로벌 거버넌스를 실현했고, 프랑스 파리 국제대학협회(IAU) Higher Education Policy 저널 편집자문위원 미국 프롤리다대 지역사회교육저널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상명대학교와 호남대학교 총장을 지내며 대학혁신을 이끈 바 있으며, 한국대학총장협의회 회장·한국비교교육학회 회장·대통령 자문위원·국무총리 심사평가위원을 역임하며 교육정책과 고등교육의 선진화를 주도해왔다.

특히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최장수 사무총장으로서 한국 대학의 개혁 전도사로서 역할을 해오며 한국대학평가 도입, 국제교류기구 창설, 공학인증원, 의학인증원, 간호학인증원 등 전문 영역의 질 관리에 기여했다.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마르퀴즈 후즈 후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었으며, ‘21세기의 탁월한 지성’, ‘세계 100대 교육자’, ‘21세기 우수지식인 2000인’ 등으로 선정되었다. 미국 ABI 국제 업적상을 받았고, 포보스 글로벌 CEO에 선정되었으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였다. 저서로 『현대사회와 평생학습』, 『21세기와 함께하는 대학』, 『교육사회학의 통합적 이해』, 『대학 살아남기』, 『청춘이 나에게 인생을 묻는다면』, 『4차 산업혁명과 대학의 미래』, 『왜 대학은 사라지는가』 등 국내외 40여 권이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신문과 방송, 잡지 등에 해설과 칼럼을 게재하면서 교육이론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데 헌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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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536g | 153*224*20mm
ISBN13
9788955440027

책 속으로

아시아의 부모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미국 부모들은 가족이 자녀들의 학업성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미국의 가족은 일반적으로 아시아의 가족들보다 아동들의 학업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문제는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데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지금까지 보아온 바와 같이, 아시아의 부모들은 학교생활을 잘하는 것을 유일하면서도 중요한 목표로 여긴다. 미국의 부모들은 원만한 사교술, 높은 자존심, 폭넓은 과외활동 등이 학문적 성취와 균형을 이루길 원한다. 따라서 부모들이 생각하는 중요한 것들이 상충되어 결과적으로 학문적 성취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학문적 성취를 추구하는 노력은 미국 아이들에게는 약할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 많은 미국의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이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가를 잘 모른다. 이 문제는 학문적 성취를 강조하지 않는 데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자신들이 언제,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에 관해서, 가정과 학교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어떻게 균형 있게 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 가장 효과적인 사회화 방법은 무엇인지에 관해서 잘 모르기 때문이다.

미국의 가족들은 어린 자녀들에게 특히 효과적일 수 있는 기술들을 간과하기도 하였다. 아이들이 본받을 수 있는 본보기를 활용하지 않고, 동기의 강력한 원천이 될 수 있는 동료집단에 참여시키지 않고, 나중에 학습에 기초가 되는 일과의 습득과 같은 기술을 가르치지도 않는다.

--- pp. 10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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