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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관계 능소화 가족 섬 하늘 안부 빨래 가을 첫눈 딸딸이 화살나무 아파도 사랑 한 번 마음글 울까 그림자 겨울밤 비빔밥 겨울 외가 교회당 종소리 제2부 까마귀와 어머니 양미리와 시인 지금도 열여섯이니? 하늘내린 인제 비닐새 어느 날 나는 집 수수깡안경 아들과 어머니 퉤 여객선 블루스 까마귀만도 못한 늦가을 오봉산 단오고개 사람이 애인이다 나 미쿡 간다 눈밥 왕거미 설날 오래된 카페 제3부 칭찬 다다이즘 홍매화 겨울안부 말이 말을 썩은 나무 자벌레에게 뭐하나 곰보시인 108배 갈가마귀 담배와 작은아버지 노루귀 개화 고독 안부 쪽지 간장독 싸락눈 목련 아이들이 사라졌다 제4부 사막 전설 밥 나는 허무하였다 새벽밥 생 노을 시드는 꽃 그 골목에 가면 불온한 마을 저동항 작부 이 뭣꼬? 꿈 월미도 후박나무 아래서 엘리엇을 읽다 부랑자의 밤 할렘의 늙음 왕이 나에게 준 고요한 말 할렘의 늙은 왕이 내게 준 슬픈 영혼의 말 버짐 올챙이국시집 낮달 야광찌 귀 굿바이 뉴욕 발문 / 오민석 풍경이 풍경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