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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문도
2. 해시계 3. 천문시계 4. 물시계 5. 천문대 6. 그 밖의 천문의기 7. 기상관측기기 8. 도량형 9. 고지도 * 총 140여점의 과학 문화 유산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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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물시계를 제작 사용했는가에 대해서는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즉 누각이라는 물시계가 신라 성덕왕 17년인 718년에 처음으로 만들어지고 물시계를 전담하는 부서인 누각전이 설치되어 박사 6명, 사 1명을 두었다 한다.
그러나 671년 백제의 천문학자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물시계의 제작을 지도했다는 기록이 있고 보면 훨씬 전부터 물시계가 만들어져 사용되었을 것이다. 이런 시간 측정제도는 고려 시대에도 그대로 이어졌을 것이나 전하는 기록이 없어 확인할 수는 없다. 조선시대에 들어오면 1389년 경루라는 국가 표준 물시계가 제작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당시에는 이 물시계로 시간을 측정한 뒤 종을 쳐서 밤 시간을 알렸다고 하는데 이 종을 치던 종루가 있던 곳이 바로 지금의 종로이다. ---73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