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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각에 잠겨 있는 아이
2. 트리니티의 고독한 학자 3. 사과에서 깨달은 만물의 법칙 4. 천재의 통찰력 5. 갈등의 나날 6. 화학의 프린키피아 7. 신학의 프린키피아 8. 우주의 프린키피아 9. 혁명의 태풍 10. 경제의 프린키피아 11. 정치와의 타협 12. 최후의 승리자 13. 결코 쉬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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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舌戰 >
--- 이정(symbol@yes24.com)
"뉴턴이 무슨 연예인입니까? 왜 그의 사생활에 관심을 갖는 거죠? 신경 그만 꺼요. 객관적으로 남겨진 업적으로만 그를 평가하자구요. "
"아니,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난 단지 그의 인간성이 어땠는지 궁금할 뿐이라구요. 진짜 천재였는지 아니면 그저 운이 좋았던 수재였는지, 인격까지 훌륭한 과학자였는지 아님 결국 소심하고 현실적인 한명의 조폐국장이었는지. 그가 한 일에 대해 딴지 걸려는 게 아니라 더 자세히 알고 싶기 때문이죠. " "어떻게 글 쓴 사람을 믿을 수 있죠?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뉴튼은 300년전에 죽은 사람이에요. 모든 것이 사실처럼 보일 수는 있어도 아무도 사실임을 증명할 수 없죠. 그럴 바엔 그냥 뉴턴을 내버려 둬요." "물론 저자인 리처드 웨스트폴의 말을 그대로 다 믿지는 않을 거에요. 하지만 적어도 객관적이려고 무척이나 노력한 흔적은 보이니까 딱 그만큼만 믿을 거에요. 게다가 그는 우리에게 많은 상상의 여지를 남겨주었어요. 그게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이죠. " "난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우리가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이 책에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건 만유인력의 법칙이 아니에요. 그걸 알고 싶다면 대학에서 쓰는 물리학교재를 펼쳐야 하겠죠. 물론 이 책에는 훌륭한 과학적 얘기들이 자세히 나와있지만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그렇게 되기까지의 뉴턴의 삶이죠. 때론 처절하고 때론 현실적이었던 사람냄새가 풀풀 풍기는 그의 삶이요. 한마디로 이 책은 정말 냄새나는 책이에요." "그래요. 그럼 그렇다고 합시다. 그래서 냄새나는 그의 삶을 알아서 뭐 어쩌자구요?" "재밌잖아요. 그리고 새롭고. 당신은 왜 책을 읽는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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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물체의 운동에 관하여」는 정의와 운동 법칙 및 자기가 보여준 궁극적인 비율에 대한 수학 방법의 설명을 끝내고, 이제 앞의 논문인 「운동에 관하여」의 중심이 되는 궤도 명제의 약간의 확장으로부터 시작했다. 이제까지의 서술은 힘의 불특정 중심 주위에 운동하는 물체의 추상적인 문제를 다루었는데 뉴턴은 이 중심을 항상 실제적인 물체로 인식했다. 제3법칙에 의하면 인력 중심이 되는 물체는 자신도 인력을 받고 운동하기도 한다. 「물체의 운동에 관하여」는 이제 상호 인력이 도입하는 복잡성을 고려하기에 이르렀다. 제일 먼저, 유턴은 서로 당기는 두 물체의 문제를 취급했다. 그러나 태양계는 많은 물체(천체)로 구성되어 있다. 태양과 6개의 행성(17세기에는 이렇게 알았다)인데, 그 중 3개만이(그들이 알고 있는 범위에서는) 위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많은 상호 인력이 단일 물체에 대해서 입증한 궤도 동력학을 망치지 않을 수 있었을까? 다체 문제는 2체 문제보다 더 심각한 도전을 주었고, 뉴턴은 이 도전을 피할 수 없었다. 그는 인력의 원리로부터 자연 철학을 설명하는 것을 그의 과업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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