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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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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한 선으로 그린 숲과 귀여운 동물들
환상적인 과자집을 내 손으로 직접 완성한다. 〈헨젤과 그레텔〉은 오페라와 영화 등으로도 끊임없이 다시 만들어지며 남녀노소의 기억 속에 갖가지 형태로 자리하고 있다.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상상하기만 했던 과자집을 내 손으로 색칠해 보자. 희망을 갖고 시련을 헤쳐나가는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는 아이들과 함께 칠하며 보면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초보자들은 색을 많이 쓰지 않고 큰 면을 채운다고 생각하면 보다 쉽게 칠할 수 있다. 섬세하게 선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같은 색으로만 칠해도 충분히 예쁘게 완성되며, 여러 색을 써서 칠하면 환상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색연필이나 마카, 수채화 등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하여 칠해도 좋다. 숲 곳곳에서 얼굴이나 꼬리를 살며시 내밀고 있는 동물들을 찾아내는 재미도 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매력덩어리의 동물들이 뛰노는 환상적인 동화 속 세계를 칠하다 보면 마음속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