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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ace: February 23, 1821 xi
Crew of the Essex xvii Chapter 1 Nantucket 1 Chapter 2 Knockdown 28 Chapter 3 First Blood 44 Chapter 4 The Lees of Fire 62 Chapter 5 The Attack 77 Chapter 6 The Plan 92 Chapter 7 At Sea 104 Chapter 8 Centering Down 123 Chapter 9 The Island 135 Chapter 10 The Whisper of Necessity 151 Chapter 11 Games of Chance 164 Chapter 12 In the Eagle's Shadow 177 Chapter 13 Homecoming 190 Chapter 14 Consequences 207 Epilogue: Bones 230 Notes 239 Select Bibliography 279 Acknowledgments 291 Index 295 |
Nathaniel Philb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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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멜빌의 세계적인 명작 <백경>의 실제 모델이 되었던 사건인 포경선 에식스호의 침몰을 그리고 있는 작품. 2000년 전 미국 도서상(The National Book Awards) 논픽션 부문 최우수작이자, 타임지 선정 2000년 최우수 논픽션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인간이 처할 수 있는 극한적인 상황과, 이에 따라 나타나는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멜빌의 소설이 끝나는 시점인, 피쿼드호의 침몰은 실제 에식스호의 침몰에서는 사건의 출발점에 지나지 않는다. 거대한 향유고래에 의해 포경선은 침몰하고, 여기에서 탈출한 20여명의 선원들이 작은 배 한 척으로 94일 동안 태평양 한가운데를 표류하게 된 것이다. 당연한 수순대로 선원들은 몸서리쳐지는 공포와 허기, 목마름에 시달리게 되며, 급기야 흑인 동료가 죽자 이를 수장시키지 않고 식량으로 쓰기까지 이른다. 그동안 일부 생존자들의 구술기록으로만 전해져 오다가, 1984년 조난 당시 에식스호 사관실 담당 급사였던 토머스 니커슨의 새로운 기록이 발견됨에 따라 왜곡되거나 숨겨졌던 부분들이 새로 보완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그동안의 방대한 자료들을 수집, 분석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여기에 당시의 조선술, 항해술, 관측술, 고래의 생태학까지 섭렵하여 포경선 에식스호의 조난과 표류를 생생하게 재구성한 것이 바로 이 책,『In the Heart of the Sea』이다. 이 책 한 권으로 독자들은 동경의 대상이자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인 바다의 모습과 인간만이 해낼 수 있는 재난 극복의 모험기를 동시에 맛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