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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R. R.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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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의 노래》는 ‘세븐킹덤’이라는 가상의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하 판타지 소설이다. 어느 날 갑작스레 밀어닥친 기상이변으로 10년간 여름이 계속된 세븐킹덤. 영원히 지속될 것 같던 풍요로운 여름이 끝났다는 소식과 함께 세븐킹덤에는 피의 폭풍이 몰아치려 한다.
강력하던 왕이 죽고 어린 왕의 세력은 약해지고, 수많은 왕자, 제후, 기사, 마법사, 여걸들이 왕권을 거머쥐기 위해 저마다의 야심을 펼쳐나간다. 전왕 로버트의 두 동생인 스타니스와 렌리, 억울하게 처형당한 북부의 통치자이자 윈터펠의 영주인 에다드 스타크의 장자 롭이 모두 왕위에 오르면서 세븐킹덤에는 네 명의 왕이 존재하게 된다.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죽은 선왕이자 자신의 친형인 로버트 왕의 뒤를 이어 자신이 왕이 되기로 결심한다. 자신이 가져야 할 것은 동생에게 준 형에 대한 깊은 원망과 자신의 것을 가진 동생에 대한 시기와 미움이 가득한 스타니스는 자신의 좁은 영지에서 벗어나 세븐킹덤 전체의 국왕이 되고자 군사를 일으킨다. 여러 모로 불리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아내가 믿는 빛의 신 ‘롤로’의 여사제인 멜리산드레의 힘을 빌리고자 한다. 그녀의 힘을 통해 스타니스는 동생이 갖고 있는 자신의 영지를 되찾고자 한다. 선왕 로버트와 유사한 외모를 가진 렌리는 특유한 서글서글한 성품으로 사람들의 인기를 얻는다. 더욱이 바라테온 가문이 대대로 다스려온 스톰엔드의 영주가 되면서 많은 영주들이 그의 수하로 들어오게 된다. 막강한 군사력을 거느리게 된 렌리는 형을 제쳐두고 자신이 세븐킹덤의 국왕이 되고자 한다. 한편 아버지인 에다드 스타크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조프리 왕에 맞서 북부의 왕으로 등극한 롭은 어린 나이에 국왕이 되면서 빠르게 성장한다. 그런 아들을 보는 캐틀린 왕대비의 마음은 걱정스럽고 안타깝기만 하다. 하지만 그녀의 걱정을 덜어주기라도 하듯 롭은 라니스터 군대와 맞서 몇 번의 대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한다. 산사와 아리아가 증오해 마지않는 조프리 왕은 날이 갈수록 폭력적이고 잔인한 성품이 되어 가고, 그런 아들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세르세이 왕대비와 국왕인 조카를 견제하며 왕국을 지키려 애쓰는 티리온을 중심으로 한 라니스터 가문의 이야기도 숨 막히게 펼쳐진다. 대외적으로 정당한 왕위 계승자로 국왕의 자리에 올랐으나 사실 로버트 왕의 친자가 아닌 조프리와 그 사실을 알면서도 숨기는 라니스터 가문의 남매들은 조프리의 왕위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모함과 음모를 꾸민다. 각자의 이유를 갖고 스스로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일어난 여러 왕들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