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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w Morimoto,もりもと しゅう,森本 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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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걸기 껄끄러운 분위기다. 아주 멀리 있는 것 같다.
수선계의 어떤 존재일까? 영웅일까....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대단한 자일지도 모른다. 난... 타렌에 대해서 거의 모르고 있으니까. 그저... 이유는 모르겠지만 같이 있고 싶어서... 거짓말까지 하면서 같이 있으려 했다가 발각났을 때 버려지는 것보다도 날 싫어하는 게 아닐까 해서 두렵고 싫었다. 왜 그럴까...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고.... 그건 아무런 것도 아니었는데. 타렌의 임무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직 안 되겠군. 겐후오를 송환한지 2일이 지났는데 전혀 힘이 회복되지 않는다. 몸이 아프고 난 후 3명을 송환하느라 힘을 다 써버려서 지금 반란군과 교전하더라도 이길 수 있을지 어떨지... 아니, 나 스스로 수선계로 돌아가는 것마저 위험하다. 역시, 힘을 교류하는 상대가 없다면 앞으로는.... '앗, 이녀석 류이 어느새... 화낼거야. 화낼거야. 어? 장난하고 있다!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보고싶다. 류이를 데려가도 좋냐고 물어봤을 때도 쉽게 대답을 안 해서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홍. 역시 잘 대해준다. 동물을 좋아하는 거다. 우와~ 타렌이 엄청 가깝게 느껴진다.' '혹시... 아까부터 눈치 챘었냐?' '왜 말을 안거나 생각했었다.' '말을... 걸기가 좀.... 뭔가 생각하는 것 같아서... 역시~ 그렇게나 힘을 써서 피곤한 거 아냐?' '네가 신경 쓸 일 아냐.' '어.... 그럼, 정말 피곤한 거야?' '아냐....' '이 손으로부터.... 많은 힘이 나오는 거로구나.' '리항?' '내 힘을 너에게 줄께.' '하지만 마음뿐이야! 네 힘에 난 아무 도움도 줄 수 없어. 가자 타렌!' -분명히.... 마음뿐이었는데.... 기분이 가벼워진 느낌이다... 정말 알 수 없는 인간이다. '웃고 있다. 본인이 알고 있을까? 웃는 거 처음 봤다.(말을 하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p.132-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