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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년』 (전4권)
-. 1991년부터 스포츠서울에 연재되었고 1995년 예일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던 작품. 고려 말의 혼란에서 시작하여 조선 건국, 그리고 태평성대로 칭송받는 성종 때까지의 역사를 정사(正史)보다 더욱 현실적이고 극적인 야사(野史)를 통해 심도 있게 다뤘다. 역사책에 드러난 유명한 인물과 더불어 소시민들의 일상까지 다뤄 만화적 재미와 역사적 깊이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 스포츠서울의 무삭제 연재분을 정본으로 하였으며, 신문 연재의 특징상 광고 게재로 인해 삭제되었던 부분을 복원하였다. 아울러 예일출판사에서 3권으로 출간되었던 것을 4권으로 나눠 완전판으로 재작업하였다. 『연산군』 (전3권) -. 고려 말부터 조선 성종까지를 다룬 『오백년』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성종 시대까지 약 100년 간 안정적인 기반을 다졌던 조선이 첫 폭군인 연산군을 맞이하여 쇠퇴 국면에 돌입하는 과정을 그렸다. -. 특히 최근 문화적 아이콘으로 대두된 영화 <왕의 남자>와 비교하여 야사(野史) 특유의 감칠맛 나고 숨 막히는 전개를 맛볼 수 있다. -. 연산군의 탄생부터 강화도 교동에 유배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루되 “폭군” 이미지에 치중하던 기존의 이야기와는 달리, 불우한 성장과정에서 표출될 수밖에 없었던 연산군의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정사보다 더욱 사실적인 야사를 만들어냈다. -. 예일출판사에서 2권으로 출간되었던 것을 3권으로 나눠 완전판으로 재작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