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요 말썽쟁이들!
또 가만있지 못하고, 시끌시끌 들썩들썩! 좋아, 너희가 정 그렇게 나온다면 어쩔 수 없지. 숨겨 놓은 무기를 드는 수밖에! 2학년 7반 보드레 선생님은 골치가 아프다. 수업 시간이지만 공중으로는 종이비행기가 쌩쌩 날아다니고, 책 읽어 주는 시간에 버릇없이 굴거나 떠들고 장난치는 아이들 때문에 주름살만 늘어간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타일러도 아이들은 들은 체도 하지 않는다. “이대로는 안 되겠어!” 보드레 선생님은 결심을 하고 다음 날 학교에 나가지 않는다. 하지만 사고뭉치 녀석들은 잔소리하는 선생님이 없으니 더욱 날아갈 일! 종이비행기를 더 많이 날리고 만화책을 읽고 교실을 뛰쳐나가 영화도 보고 아이스크림도 사먹는다. 그러나 못 말리는 악동들도 꼼짝 못할 일이 생겼으니, 바로 호랑이 선생님의 등장이다. 아이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그리고 정체불명의 호랑이 선생님은 누구일까? 사라진 보드레 선생님은 어디로 간 것일까? 반전이 멋진 이 그림책은 재치와 유머가 넘친다.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제임스 마셜은 『워싱턴 포스트』지에서 ‘더 나은 어린이책 작가를 찾기는 힘들다.’라고 평할 만큼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정확히 파악해 그림으로 그려낸 실력 있는 작가이다. 단짝인 해리 알러드와 함께 작업한 이 시리즈는 마음 약한 선생님이 사고뭉치인 반 아이들을 어떻게 예의바른 아이들로 만들었는지 그 과정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