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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Raise-1%의 희망을 성공으로
01 열정이 만들어낸 신화 _ 삼성전자 반도체사업 02 발상의 전환과 끈기 _ 광동제약 비타500 03 생활의 발견, 아이디어의 승리 _ 한경희 스팀청소기 04 한 분야에 집중하는 특화 전략 _ 인터넷포털 네이버 # Tip _ 새로운 시장을 찾는 탐험 경영 _ LIG손해보험 부회장 구자준 Part2 Reduce-소비자의 수준에 맞춰라 05 일상에 대한 쿠데타 _ LG전자 타임머신TV 06 품질의 자존심으로 승부 _ 포크갤러리 07 철저하게 기획된 문화상품 _ 동방신기?보아 08 수평적 확장을 통한 수직상승 _ 콤마치킨 # Tip _ 금융계의 패러다임 메이커, 윤증현 Part3 Eliminate-과감하게 버려라 09 오프라인 영업조직의 제거 _ 교보자동차보험 # Interview _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 최세훈 대표 10 고정관념을 거부한 마케팅 _ 키움닷컴 11 레드오션과 블루오션의 조화 _ 한국암웨이 # Tip _ 네트워크 마케팅의 성공적인 실현-CNCom # Tip _ 포드자동차 모델T vs 대우전자 탱크주의 Part4 Create-새로운 것을 창조하라 12 역발상으로 개척한 새벽시장 _ 장순애 보험설계사 13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_ 포스코 파이넥스 14 우회상장으로 성공한 드림팀 _ 팬텀엔터테인먼트 15 IT강국을 꿈꾸며 _ CDMA # Interview _ 암웨이 창업자와의 대담 |
안치용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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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무게 1.5킬로그램에 고객 편의와 안전성을 모두 갖춘 스팀청소기를 마침내 개발했다. 총 개발기간 4년, 비용은 10억 원이 들었다.
주문이 폭주했다. 그러나 스팀청소기는 개발하기는 어려워도 따라 하기는 쉬운 제품군에 속했다. 스팀청소기가 인기를 끌자 유사제품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물론 품질 차이가 존재했지만 한눈에 보이지는 않았다. 게다가 중소기업 제품이어서 타사 제품을 압도할 만한 브랜드의 힘도 없었다. 어렵게 연 시장을 지키는 게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한사장은 작지만 큰 품질 차이가 있다고 믿었다. 스스로 개발한 회사와 남의 것을 모방한 회사의 제품 간에는 적잖은 간극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3킬로그램이 넘게 나가는 유사 제품에 비해 무게가 절반에 불과한 한사장이 만든 제품은 분명 주부들로부터 더 사랑받았다. 주부이자 개발자인 자신을 브랜드화하기로 결심한 것은 제품을 차별화할 마땅한 수단을 찾기 위한 고민 끝에 나왔다. 스팀청소기에 개발자 이름을 붙이지 말라는 법은 없다. 이름을 직접 쓰는 제품실명제는 주부들로부터 신뢰를 얻어내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한경희 스팀청소기라는 이름은 소비자들에게 쉽게 기억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다. 많은 남편들이 집에서 청소를 하던 하지 않던, 또 스팀청소기를 쓰든 안 쓰든 한경희 스팀청소기를 안다.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점이 홈쇼핑에서 대박을 터뜨릴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완벽한 제품을 개발했지만 마케팅 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으로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가 쉽지 않았다. 우선 소비자들이 스팀청소기에 대해 잘 몰랐다. 또 변변한 유통망도 확보하지 못했다. 매출이 2002년 20억, 2003년 40억에 머물렀다. 한경희 스팀청소기가 도약한 계기는 홈쇼핑이었다. 2004년 9월 홈쇼핑에서 방송을 시작한 뒤 폭발적인 매출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홈쇼핑의 파괴력과, 독자 판매망이 없는 중소기업의 성공전략을 동시에 보여준 셈이다.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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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보험은 1984년 영국에서 첫선을 보였다. 주로 전화를 이용했다. 인터넷 모집은 1997~98년 미국에서 붐을 일으켰다.
교보자동차보험은 회사 창립 이전에 해외 사례를 검토한 결과 미국과 영국에서 다이렉트보험이 상당한 성공을 거둔 것을 확인했다. 이제 실제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면 설계사, 대리점 비용을 줄여 보험료를 평균 15%, 상품별로는 최대 31% 깎아줄 수 있다는 계산이 섰다. 이미 살펴본 대로 여건은 상당히 성숙했고,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교보자동차보험은 브랜드 면에서 강점이 있었다. 교보자동차보험은 교보생명 자회사다. 생명보험시장에서 교보생명의 위상을 십분 활용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때 후발주자로서 낮은 인지도를 극복할 수 있었다. 기존 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인접시장으로 연결짓는 방식은 블루오션전략에서 전형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교보라는 브랜드는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시장에 안착하는 데 특히 큰 이점으로 작용했다. 손해보험시장은 지난 40여년 동안 큰 변화 없이 10개사가 안정적으로 시장을 분할한 구도였다. 삼성을 ‘1강(强)’으로 현대, 동부, LG의 ‘3중(中)’이 주도한 시장이었다. 이제 블루오션전략에서 사용하는 ‘전략캔버스’를 통해 교보자동차보험과 기존 손해보험 선두권 4사 간 경쟁력을 비교해보자. 비교항목은 가격, 보상처리서비스, 긴급출동, 부가서비스, 계약편리성, 브랜드 인지도, 오프 라인 영업조직, 다이렉트 영업채널 등이다. 전략캔버스에서 볼 수 있듯 우선 가격을 낮췄다. 가장 중요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경쟁력 우위다. 블루오션전략의 4가지 액션 프레임워크 중 ‘감소’(또는 절감, Reduce)가 나타난다. 보상처리와 긴급출동은 핵심 서비스영역이기 때문에 대형사들과 같은 수준으로 맞췄다. 부가서비스와 계약 편리성에서는 앞서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서 ‘증가’(Raise)를 목격할 수 있다. 브랜드 인지도는 다소 떨어지나, 생명보험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다. 결정적으로 오프라인 영업조직을 없앴다. ‘제거’(Eliminate)다. 이어 다이렉트 영업조직이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경쟁수단이 ‘창조’(Create)된다.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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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기업, 돈 잘 버는 기업들의 숨겨진 핵심 전략
저자는 일간지 경제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기자이다. 그만큼 기업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이 매우 폭넓다. 이 책에 소개되는 각 기업들의 성공 사례는 너무 뻔하거나 일반적인 성공론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보다는 기업들의 성공 이면에 숨겨진 그들만의 독특한 전략을 소개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언론이나 각종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그야말로 각 기업들의 성공 뒤에 숨겨진 1%의 핵심 전략을 소개한다. 액션프레임워크로 살펴보는 블루오션 실천 전략 ‘블루오션전략’은 ‘증가’, ‘감소’, ‘제거’, ‘창조’라는 4가지 액션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이 책은 각 사례들의 핵심 전략을 보다 깊이 있는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위의 액션프레임워크에 기반해 크게 4개의 장으로 구성, 각 기업들의 핵심 전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Part1.증가(Raise)의 핵심 내용은 “업계 표준 이상으로 올려야 할 요소는 무엇인가?”이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 비타500, 한경희스팀청소기, 네이버는 자신들의 제품으로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필요성은 느끼지만 아직 존재하지 않았던 제품을 개발해 블루오션을 개척한 것이다. 이들 기업은 경쟁자들의 추격에 대해 핵심 경쟁력, 즉 제품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추격을 따돌렸다. Part2.감소(Reduce)의 핵심 내용은 “업계 표준 이하로 내려야 할 요소는 무엇인가?”이다. 포크갤러리, 콤마치킨, 동방신기?보아, LG전자의 타임머신TV. 이들은 스쳐지나가는 생각들을 놓치지 않고 아이디어로 연결시켰다. 또 작은 실패를 경험삼아 성공의 발판을 삼았다. 항상 존재했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서 핵심을 집중함으로써 성공을 일궈냈다. Part3.제거(Eliminate)에서는 “업계에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요소들 가운데 제거할 요소는 무엇인가?”를 주요 성공 전략으로 한다. 교보자동차보험, 한국암웨이, 키움닷컴은 블루오션전략의 4가지 액션프레임워크 중 ‘제거’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 장에 소개된 기업들은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영업조직을 단순화시켜 비용절감을 꾀한다. 절감한 비용만큼 소비자의 이익으로 돌아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Part4.창조(Create)는 “아직 한 번도 제공하지 못한 것들 중 창조해야 할 요소는 무엇인가?”이다. 새벽시장이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한 장순애 보험설계사, 우회상장이라는 방법으로 규모를 키우고 시장에서 먹힐 경쟁력을 키운 팬텀엔터테인먼트, 그리고 CDMA와 파이넥스 공법 등은 역발상으로 ‘창조’를 이룬 사례들이다. 블루오션은 찾았다고 해서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모든 것에 선행되는 것이 바로 창조적인 발상이다. 실패를 통해 배우는 열정과 교훈 이 책은 각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이야기하지만 그들이 거친 실패와 주변 이야기를 놓치지 않는다. 스팀청소기의 대명사 한경희스팀청소기는 4년이라는 시간과 10억 원에 가까운 돈을 쏟아 부었다. 세계 최초로 타임머신 기능을 탑재한 텔레비전을 개발한 LG전자가 처음의 실패에서 주저앉았다면 타임머신TV 역시 우리나라가 최초가 아니었을 것이다. 또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맛과 향의 차별화를 위해 50번의 프러포즈를 해야만 했다. 이 같은 사례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블루오션을 앞서 개척한 기업들의 실패 경험담과 전략은 오늘날 개인과 기업이 나아가야 할 푸른바다에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