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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1장
트로이아의 건설 프리아모스와 헤카베와 파리스 헬레네의 납치 그리스 인들 그리스 인들, 프리아모스 왕에게 사절을 보내다 아가멤논과 이피게네이아 그리스 인들의 출항, 필록테테스를 버려두다 미시아에 도착한 그리스 인들, 텔레포스 왕 파리스 돌아오다 트로이아에 도착한 그리스 군 제2부 2장 전쟁의 발발 팔라메데스의 죽음 아킬레우스와 아이아스의 대활약 폴리도로스의 운명 아킬레우스의 분노 아가멤논이 그리스 인들을 시험하다 파리스와 메넬라오스 제2부 3장 판다로스 전투 디오메데스 글라우코스와 디오메데스 트로이아로 돌아온 헥토르 헥토르와 아이아스의 대결 휴전 트로이아 인들의 승리 아킬레우스에게 전령을 보내다 돌론과 레소스 그리스 인들, 두 번째로 패하다 방벽을 둘러싼 전투 함선을 둘러싼 전투 포세이돈이 그리스 인들을 격려하다 아폴론이 헥토르에게 힘을 주다 파트로클로스의 최후 아킬레우스의 비통 -저자 후기 -역자의 글 -전쟁 대전표 -지도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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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아 도시의 건설과 라오메돈 왕의 악행이 신들의 미움을 사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트로이아의 왕자 파리스는 누가 가장 아름다운 여신인지를 가려내는 심판을 맡게 된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인을 주겠다는 약속에 아프로디테 편을 들고, 헤라와 아테나를 트로이아의 적으로 돌리게 된다. 훗날 헤라클레스에게 납치당한 헤시오네를 되찾기 위해 그리스를 방문한 파리스는 아름다운 헬레네를 만나 사랑에 빠져 그녀를 납치한다.
한때 헬레네의 구혼자였던 그리스 전역의 왕들은 그녀를 되찾기 위해 연합군을 형성해 바다 멀리 원정을 떠난다. 그러나 신들이 쌓은 트로이아의 성벽이 워낙 튼튼해 고전을 면치 못한다. 한편 아킬레우스와 대 아이아스는 주변 도시들을 정복하고 전리품들을 약탈해 오지만, 한 여인을 놓고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이 충돌을 일으키게 된다. 분노한 아킬레우스는 전쟁에서 발을 빼고, 트로이아 군에게 참패하는 그리스 군을 보다 못해 그의 친구 파트로클로스가 대신 참전했다가 헥토르에게 죽음을 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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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슈바브의 작품은 토머스 불핀치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고전이다. 국내에는 처음으로 독일어 완역으로 출간되었다. 교육자이자 시인인 저자는 흩어져 있는 신화들을 모아 시간의 흐름에 맞게 재구성했다.
20여 년간 학생들에게 고전 문학을 가르친 저자는 복잡한 신화에 밑그림을 제공하고자 이 책을 썼다. 훼손되지 않은 원전의 이야기와 극적인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트로이아 전쟁 전후를 기준으로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초로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 준 프로메테우스에서 로마의 건설까지 웅장한 서사시가 펼쳐진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몇 번 읽어본 독자들은 공통적인 반응을 보인다. ‘앞뒤 이야기가 연결되지 않는다’, ‘사건이 일어난 순서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온 대부분의 책들은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를 기반으로 비극 작가들의 단편을 요약해서 끼워넣는 형식이었다. 시간과 공간의 개념 없이 사건만 나열하는 ‘인물 열전’ 식의 구성은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해왔다. 이 책은 1838년 초판이 발행된 후로 신화 필독서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미국의 영향으로 토머스 불핀치의 책이 주류가 된 우리 나라와는 달리,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는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입문서로 자리잡고 있다.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가까운 중국만 하더라도 1970년대에 소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 현재 9종이 출간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