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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4장
아킬레우스 새롭게 무장하다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이 화해하다 신들도 싸우고 인간도 싸우다 아킬레우스, 강의 신 스카만드로스와 대결하다 신들의 전쟁 아킬레우스와 헥토르가 대결하다 헥토르가 죽다 파트로클로스의 장례식 프리아모스, 아킬레우스를 찾아가다 헥토르의 유해가 돌아오다 펜테실레이아 멤논 아킬레우스 죽다 아킬레우스를 위한 제전을 열다 제2부 5장 대 아이아스의 죽음 마카온과 포달레이리오스 네오프톨레모스 렘노스 섬의 필록테테스 파리스의 죽음 트로이아를 공격하다 트로이아 목마 트로이아의 멸망 메넬라오스와 헬레네, 그리고 폴릭세네 평탄치 못한 귀향길 .계보도 1 다르다노스(트로이아 왕가) .계보도 2 미케나이 왕가 .계보도 3 헬레네 .계보도 4 그리스 연합군 -저자 후기 -역자의 글 -전쟁 대전표 -지도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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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로클로스의 죽음에 분노한 아킬레우스가 다시 전쟁에 합세한다. 그는 헥토르를 죽여 친구의 원수를 갚고, 트로이아를 도우러 아마조네스와 에티오피아에서 달려온 지원군마저 물리친다. 그러나 아킬레우스는 헥토르가 죽으면 다음은 자기 차례라는 운명에 따라 아폴론의 도움을 받은 파리스의 화살에 맞아 죽는다. 그리스 군에서는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놓고 내분이 일어난 끝에 영웅 아이아스가 자살하기에 이른다.
전력에 차질이 생긴 그리스 군은 예언자의 조언에 따라 아킬레우스의 아들과 전쟁 초기에 외딴 섬에 버려두고 온 필록테테스를 데려온다. 그리고 아테네 여신의 도움과 오딧세우스의 기지로 목마를 들여보내 트로이아를 함락시킨다. 그러나 잔인한 약탈과 신전을 모욕하는 행동으로 지금까지 그리스 편을 들었던 신들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귀향길에 그리스 선단은 폭풍을 만나고 암초에 부딪쳐 대부분 가라앉는다. 무사히 귀향한 영웅들은 얼마 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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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슈바브의 작품은 토머스 불핀치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고전이다. 국내에는 처음으로 독일어 완역으로 출간되었다. 교육자이자 시인인 저자는 흩어져 있는 신화들을 모아 시간의 흐름에 맞게 재구성했다.
20여 년간 학생들에게 고전 문학을 가르친 저자는 복잡한 신화에 밑그림을 제공하고자 이 책을 썼다. 훼손되지 않은 원전의 이야기와 극적인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트로이아 전쟁 전후를 기준으로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초로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 준 프로메테우스에서 로마의 건설까지 웅장한 서사시가 펼쳐진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몇 번 읽어본 독자들은 공통적인 반응을 보인다. ‘앞뒤 이야기가 연결되지 않는다’, ‘사건이 일어난 순서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온 대부분의 책들은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를 기반으로 비극 작가들의 단편을 요약해서 끼워넣는 형식이었다. 시간과 공간의 개념 없이 사건만 나열하는 ‘인물 열전’ 식의 구성은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해왔다. 이 책은 1838년 초판이 발행된 후로 신화 필독서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미국의 영향으로 토머스 불핀치의 책이 주류가 된 우리 나라와는 달리,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는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입문서로 자리잡고 있다.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가까운 중국만 하더라도 1970년대에 소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 현재 9종이 출간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