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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서문 2판을 출간하며
역자서문 상식이 통하면 책도 성공하나요? 추천사Ⅰ 로저 블랙 추천사Ⅱ 이준영 머리말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들 제 소개, 그리고 이 책에 있는 것과 없는 것 유저빌러티 디자인 원칙 1장 사용자를 고민에 빠뜨리지 말자 크룩이 제안하는 유저빌러티 제1법칙 2장 실제로 어떻게 웹을 사용하고 있나 훑어보다가 어느 정도 만족하면 대충대충 넘어간다 3장 광고 디자인으로부터 배운다 훑어보기에 좋도록 디자인하는 법 4장 동물입니까? 식물입니까? 무생물입니까? 사용자들이 고민 없이 선택하길 좋아하는 이유 5장 단어는 삭제하라 웹에서 말수를 줄이는 법 나무보다 숲을 보는 법 6장 페이지 이름과 경로 표시 네비게이션 디자인 7장 홈페이지는 디자이너의 전유물이 아니다 홈페이지 디자인 상대를 이해하는 법 8장 디자이너가 개발자를 만났을 때 웹개발팀의 유저빌러티 회의가 대부분 시간낭비인 이유 그리고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9장 하루 1만원으로 유저빌러티 안심보험에 가입하자 저렴하고 효과적인 유저빌러티 테스트를 수행하는 방법 외부 영향력을 수용하고 방어하는 법 10장 품행이 방정해야 제대로 된 유저빌러티다 왜 웹사이트가 품행 방정해야 하나? 11장 액세서빌러티, CSS,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 장애인과 노약자를 배려하는 웹사이트를 준비하려면 12장 저희 사장님이 이런 지시를 내리셨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명한 사람이 우매한 디자인을 강요받을 때 추천 도서 감사의 글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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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는 웹사이트가 성공한다(Don't make me think) 2판』
『상식이 통하는 웹사이트가 성공한다(Don't make me think) 2판』은 저명한 유저빌러티 전문가 스티브 크룩의 『Don't Make Me Think: A Common Sense Approach to Web Usability 2/e』을 편역한 책입니다. 이 책은 초판이 출간된 이후 꾸준히 amazon.com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웹디자인에 관련된 사람이라면, 웹유저빌러티의 ‘따끈따끈한’ 고전이 되어버린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도 이 책의 구매자들이 아직 많다는 사실이 흥미롭기만 합니다. 이번에 출간된 2판에는 세 개의 장이 추가되었습니다. 역시 1판과 마찬가지로 쉽고 재치 있는 설명으로 초심자는 물론 베테랑에게도 통찰력과 실용적인 조언을 제시합니다. 자, 크게 숨을 고릅시다! 이 책이 지금껏 웹디자인에 대한 여러분의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꿔버릴지도 모릅니다. 독자들의 좀더 쉬운 이해를 위해 내용을 첨가하거나, 우리나라에 정서에 맞게 적절히 편집했습니다. 그리고 원서의 재치있는 설명을 우리문화에 맞도록 상당부분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편역이라 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웹사이트가 성공한다(Don't make me think) 2판』은 어떤 내용의 책인가요? 웹사이트 제작에 참여하는 웹디자이너, 웹프로그래머, 컨텐츠작성자, 웹기획자, 웹개발팀장, 마케팅담당자는 물론, 웹사이트의 사장님과 투자자까지도 반드시 알아야 할 웹유저빌러티 원칙들을 제시합니다. 웹유저빌러티란 어휘는 보통 사람들에게 다소 낯설지만, 웹사이트를 사용하면서 모두들 일상적으로 체험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웹이 발전함에 따라서 웹디자인에서 중요하게 부각되는 이슈가 변화해 왔는데, 초기에는 그냥 홈페이지를 제작하기만 하면 되었고 점차 프로그래밍, 디자인, 컨텐츠 개발, 커뮤니티 구축 등과 같은 이슈들이 중요 이슈로 등장해왔습니다. 웹유저빌러티는 웹의 등장 초기에는 등한시되었지만 웹사이트들이 넘쳐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그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었습니다. 이 책은 웹 사이트 개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 - 웹디자이너, 웹프로그래머, 컨텐츠작성자, 웹기획자, 웹개발팀장, 마케팅담당자는 물론, 웹사이트의 사장님과 투자자까지 - 을 위한 책입니다. 웹유저빌러티 컨설턴트로서 애플, 넷스케이프, AOL 등의 사이트 제작에 참여해온 웹유저빌러티 전문가의 통찰력이 잘 정리된 이 책은 여러분이 제작에 참여하는 사이트의 유저빌러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줄 것입니다. 웹사이트를 사용해보고 사용하기 불편하면 자주 찾지 않게 됩니다. 유저빌러티가 떨어지는 사이트에 대해서 나름대로 한마디씩은 다 할 수 있지만 스티브 크룩처럼 사용자들의 입장에 서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체계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것도 적절한 사례를 통해 아주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더더욱 찾기 어렵습니다. 작은 부피지만 그 내용만은 결코 가볍지 않은 이 책은 여러분의 웹사이트를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열어줄 것입니다. * 유저빌러티(Usability)란? 이 책에서 줄곧 등장하는 단어인 ‘usability’만큼 번역하기도 힘든 용어도 없을 겁니다. 최근에 이르러서는 이 용어를 ‘사용성’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대세로 굳어졌지만, 한 3, 4년 전 만해도 ‘편의성’, ‘사용편의성’, ‘사용효율성’, ‘사용만족도’, ‘유저빌러티’를 위시해 다양한 대역어들이 경쟁을 벌였습니다. 일단 ‘usability’가 무엇인지 정의부터 설명하겠습니다. 간단히 말해 ‘usability’란, 기업이 고객을 대상으로 생산한 쌍방향 제품(interactive product)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목적을 얼마나 쉽고 편리하게 얻었는가를 말합니다. 어쩌면 너무 평범할 수도 있는 이 단어를, 국제 표준화 기구인 ISO(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에서 엄밀하게 정의해놓기까지 했습니다. 여기서 정의한 바에 따르면, ‘usability’를 평가할 때 다음 세 가지 기준에 따라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을 제대로 얻었는지(effectiveness), 두 번째, 그 과정이 쉽고 편리했는지(efficiency), 세 번째, 얻은 결과에 대해서 얼마나 만족했는지(satisfaction)가 그것입니다(예전에는 주로 제품의 기능적인 측면에 만족하는 측면에 주목하는 경향이었지만, 최근에 와서는 사용자가 감성적(emotional)으로 만족하는 측면도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내포하고 있는 의미의 폭이 넓기 때문에, 결국은 ‘사용성’이라는 두루뭉술한 대역어가 최종적으로 평정했는지도 모릅니다. 이 책에서는 ‘유저빌러티’라고 음차했습니다. 물론 우리말 사용이라는 대의(大義)에 반하는 결정이지만 그냥 ‘사용성’이라고 했을 때, 용어 같지 않은 느낌이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면이 없잖아 있다는 점, 그리고 그대로 음차하는 업계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반영하자는 의미에서 ‘유저빌러티’라고 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웹’의 유저빌러티를 다룹니다. 앞서 정의한 내용처럼 유저빌러티는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사용하는 모든 도구, 장치, 시설, 제품 등을 아우르기는 하지만, 이 책의 범위에서 유저빌러티라고 언급할 때는 거의 모두 ‘웹유저빌러티’를 뜻한다고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2판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 새로운 3개의 장이 추가되었습니다. > 품행이 방정해야 제대로 된 유저빌러티다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실망하는 이유 > 액세서빌러티, CSS,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 일반인과 장애인 모두에게 편리한 사이트를 만드는 법 > 저희 사장님이 이런 지시를 내리셨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경영자의 변덕스런 디자인 지시에서 살아남는 법 또, 추천도서도 1판이 출간된 이후 새롭게 출간된 책으로 몇권 추가되었습니다. ▶ ‘상식’에 입각하여 쉽게 풀었습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알아들을 수 없는 난해한 용어나 개념을 볼 수 없을 겁니다. 그 대신 우리가 평소에 어떻게 보고 생각하고 읽어왔는지에 대해, 오로지 ‘상식’이라는 진리에 입각해서 설명해드릴 겁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원칙들은 웹의 관례적 형식을 따르는 인터넷에서든, 운영체제에서든, 모바일기기에서든, 심지는 컴퓨터의 전원 버튼에서든 아무런 문제없이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안내를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 다루고 있는 주제의 무게에 비해 책의 두께는 2~3시간이면 읽을 수 있을 만큼 얇습니다. 또한 구어체로 기술된 원서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드리기위해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그만큼 친근한 느낌을 드릴 것입니다. 이제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을 가볍고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