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호기심 많은 조지 시리즈는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기인 1941년에 출간되었다. 언뜻 보기에 평범한 글과 그림으로 꾸며진 이 그림책들이 전쟁을 뛰어넘어 오늘날까지 살아남아, 변함없이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평범함이야말로 비범한 것이라는 역설적인 사실을 이 그림책이 보여주기 때문이 아닐까? 무릇 평범하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익숙하다는 사실을 의미할 테고, 그것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보편적인 모습일 것이다. 이 그림책들이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어린이들에게 널리 읽힌다는 사실은,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생각과 행동에 있어서 고유의 특성과 보편성을 담보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호기심과 반복되는 시행착오, 상실의 슬픔과 만남의 기쁨, 꿈과 사랑, 이와 같이 익숙하고 흔한 것들의 반복이야말로 성장의 기반이 되는 삶의 소중한 모습이라는 사실을 이 그림책들은 일깨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