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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라는 숫자놀이 카드가 네 장 있다. 이 카드를 네 장 모두 사용해서 100이라는 숫자를 만들어보자. 물론 수학상의 기호들은 모두 사용해도 무방하다.
9, 9, 9, 9 문제를 보는 순간 머릿속이 아찔해지는가. 그렇다면 그동안 자신의 뇌를 너무 잠재우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뇌가 건강하면 나이가 들어도 얼마든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두뇌의 기능도 당연히 쇠퇴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인간의 두뇌 기능은 일상생활에서의 간단한 두뇌 훈련만으로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 최근 BBC에서 실시한 실험에 따르면, 퍼즐이나 퀴즈를 풀고 카운트다운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일주일 만에 두뇌를 40%나 더 명석하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퍼즐은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고 활발한 뇌 운동을 도와주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도구로서, ‘일상에서 가장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두뇌 게임의 대명사’이다. 《수학적 두뇌로 단련시키는 아이큐 퍼즐》은 연습장을 펼쳐놓고 연필을 들고 직접 퍼즐을 풀면서 오랫동안 방치해두었던 자신의 뇌를 ‘천천히’ 깨우는 책이다. 멘사 퍼즐 책을 전문으로 출간하고 있는 영국의 CARLTON 출판사에서 대표적인 퍼즐 유형들을 선별해 한데 묶은 ‘멘사 퍼즐의 결정판’이다. 무엇보다도 British Mensa(영국 멘사) 회원들이 문자나 도형 외에도 논리와 추론, 연상 등의 문제들 중에서 창의력 사고력 수리분석력을 높일 수 있는 문제들만을 엄선해 수록했다. 총3권 시리즈로 각권마다 200문항(총600문항)이 수록되어 있으며, 수학적 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수준과 종류별로 다양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밋밋한 기존의 퍼즐 책과는 달리 올컬러로 구성해 페이지를 펼치면 풀고 싶다는 흥미를 유발한다. 처음에는 다소 어려운 문제들 때문에 진땀을 뺄 수도 있다. 하지만 스스로 문제를 풀고 난 뒤의 ‘해냈다!’는 지적 쾌감은 큰 프로젝트를 끝냈을 때만큼 강렬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그런 지적유희를 즐기다보면 내려야 할 지하철역을 지나치거나 화장실 가야 할 시간을 놓치는 건 일쑤고, 심지어 밤을 지새우는 일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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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두뇌 계발에서 성인들의 치매 예방까지,
오락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 ‘퍼즐’이라고 하면 아이들의 두뇌 계발을 위한 놀이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퍼즐은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 연령과 성별, 직업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가장 쉽고 간편한 두뇌 운동이다. 아이들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가장 좋은 통로는 놀이 문화인데, 퍼즐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수학의 원리’를 깨닫게 해준다. 또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은 물론 좀더 깊이 생각하고 사물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습관(퍼즐적으로 사고하기)을 길러준다. 무엇보다도 도형, 숫자, 추론 문제들을 접하면서 좌뇌(분석력, 논리력)와 우뇌(창의력, 상상력)를 골고루 키울 수 있다.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에는 기존의 자기계발서에서 더 이상의 진전이 없다면 퍼즐을 풀면서 발상의 전환을 꾀할 수 있다. 퍼즐을 통한 ‘창의력과 아이디어 발상’은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업무 능률을 높여줄 것이다. 특히 노년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근육을 키울 헬스클럽이 아니라 머리를 쓸 일을 찾아야 한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퍼즐은 모든 연령대 사람들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며, 일부 고령자들에게는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의 취미실용서 시장에서 퍼즐 관련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퍼즐은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퍼즐을 풀면서 내기를 하는 ‘오락’적인 면도 있다. 누가 문제를 빨리 푸는지 내기를 하거나 가족들과 함께 모르는 문제를 고민하면서 가족 간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가족이 다 같이 모였을 때 멍하니 TV만 볼 게 아니라 퍼즐을 풀면서 서로를 격려하면서 즐길 수 있다면 이보다 멋진 오락은 없을 것이다. 퍼즐은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일상에서 갑자기 골치 아픈 일이 생겼거나 집중력이 떨어져 딴생각만 난다면 어려운 퍼즐 문제에 매달려보자. 퍼즐을 풀다보면 머리 아픈 일은 금방 잊게 되고 집중력도 다시 회복할 수 있다. 잠깐 퍼즐을 풀면서 뒤엉켜 있던 머릿속을 정리하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유쾌하고 상쾌한 휴식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퍼즐은 과도한 업무로 인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푸는 데도 효과적’이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과도한 업무로 인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백악관 휴게실에 마련된 1만조각 그림맞추기를 했으며,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미군 병사들의 정신장애 치료에도 퍼즐이 상당한 효과를 나타냈다. ‘퍼즐’에 대해 이 정도는 알아두자! Q. 퍼즐이 다른 오락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A. 일단 비용이 거의 들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타인을 견제할 필요도 시간 제약도 없으며, 싫으면 언제든 덮어버리면 된다. 연령과 성별, 직업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즐겁게 퍼즐을 푸는 것만으로도 두뇌 계발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떤 두뇌 운동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Q. 퍼즐을 풀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A. 퍼즐을 풀면 두뇌회전이 빨라지고, 창의력과 응용력을 길러주며, 발상의 전환을 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학교나 일반 기업에서 중요한 덕목으로 꼽는 ‘문제해결능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는 퍼즐만 한 것이 없다. 또한 영 ? 유아들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통로가 놀이 문화인데, 퍼즐은 ‘생각’이 ‘게임'으로 승화된 가장 좋은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Q. 어떻게 해야 퍼즐을 잘 풀 수 있나요? A. 퍼즐을 처음 풀어보는 사람이라면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먼저, 항상 조심해야 한다. 만만하게 보고 방심하다가는 함정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문자와 숫자를 다각도로 바꿔보고 응용해보라. 퍼즐에서 숫자는 문자를 뜻할 수 있고 문자는 숫자를 뜻할 수도 있다. 셋째, 간단하게 생각하면 된다. 퍼즐은 사실 복잡한 게 아니라 까다로울 뿐이다. 차근차근 퍼즐의 비밀만 풀면 열 살 이하의 어린아이라도 풀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