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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헌 속 고구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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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하나 주몽
"나는 천제의 아들이요, 하백의 외손이다."
둘 유리
"꾀꼬리 오락가락 암수 서로 의지하는데, 외로운 이내 신세 누구와 함께 돌아갈거나."
셋 부분노
"힘으로 싸우기는 어렵고 꾀로 그들을 굴복시키기는 쉽습니다."
넷 해명
"내가 힘이 센 것이 아니고, 활이 본래 강하지 않은 것이오."
다섯 괴유
"제가 따라가서 부여왕의 머리를 베어 버리겠나이다."
여섯 을두지
"계략으로 그들을 공격할 수 있을지언정 힘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일곱 추발소
"사람이란 잘못이 없을 수 없으니, 잘못을 능히 고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습니다."
여덟 호동
"내가 만일 해명한다면, 이것은 어머니의 죄악을 드러내는 것이며, 왕에게 근심을 끼치는 것이니, 이를 어찌 효도라 하겠는가."
아홉 두로
어떤 사람이…"이제 왕이 포악한 짓을 하여 사람을 죽이니, 백성의 원수이다. 그대는 왕을 도모하라."
열 고복장
"내가 이와 같은 무도한 시대에 사느니, 차라리 빨리 죽는 것이 낫겠다."
열하나 명림답부
"군사가 많은 자는 싸워야 하고, 군사가 적은 자는 지켜야 한다."
열둘 을파소
"원컨대 대왕께서는 현량한 사람을 선발하여 높은 관직을 주어 큰 일을 이루소서."
열셋 계수
"형께서 한 때의 분한 생각을 못 이겨 나라를 멸망시키려 함은 무슨 뜻입니까?"
열넷 밀우ㆍ유유
"형세가 급박합니다. 신이 결사적으로 막겠사오니, 왕께서는 도망하소서." : "만약 신의 계책이 이루어진다면 이 때 왕께서 공격하여 승부를 결판내소서."
열다섯 달가
백성들은…"이제 그가 죽었으니, 우리는 장차 누구에게 의지할 것인가?"
열여섯 을불
을불은 얼굴이 야위고 의복이 남루해져, 사람들이 그를 보고도 그가 왕손임을 알아보지 못하게 되었다
열일곱 창조리
"임금이 백성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면 仁한 것이 아니며, 신하가 임금에게 간언을 하지 않으면 忠이 아닙니다."
열여덟 도림
"소승이 어리석어 도는 알지 못합니다만, 나라의 은혜에 보답코자 합니다."
열아홉 온달
공주가 와서 관을 어루만지며 "삶과 죽음이 이미 결정났으니, 아아! 돌아가소서."
스물 을지문덕
"신기한 계책은 천문 통달했고, 기묘한 계략은 땅의 이치를 다했도다. 전투마다 이겨 공이 이미 높으니, 만족함을 알고 그치기를 바라노라." =
스물하나 강이식
"이같이 오만무례한 글은 붓으로 회답할 것이 아니요, 칼로 회답할 것입니다."
스물둘 안시성주
성안에서는 모두 숨을 죽이고 감히 나가지 않았고, 오직 성주만이 성 위에 올라 작별 인사를 하였다
스물셋 천개소문
"원한이 쌓이고 틈이 생긴 지 이미 오래되었으니, 만약 빼앗아간 우리 땅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전쟁을 그만둘 수가 없소."
스물넷 천남생
남생은 순후하고 예의가 있었으며, 윗사람과 대화할 때 민첩하고 말재주가 있었으며, 활을 잘 쏘았다
스물다섯 천헌성
"신은 당나라의 관리들이 활쏘는 솜씨 때문에 부끄럽게 여길까 염려되오니 그만 두는 것만 못합니다."
스물여섯 고림
동방로가…말하길 "내 숱한 싸움을 겪었지만 이런 건아(健兒)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스물일곱 모용운
천왕天王의 지위에 올라 고(高)씨로 성을 삼고…
스물여덟 고선지
"내가 만약 정말로 횡령한 사실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즉시 '사실이다'라고 말하라. 내가 만약 진실로 그런일이 없었다면 여러분들은 '억울하다'라고 말하라." 병사들이 일제히 외쳤다. "억울하다"
스물아홉 왕모중
환관들이 왕모중의 세력이 자기들보다 왕성한 것을 질투하여 전적으로 그의 죄를 적발했으나, 왕모중은 그들을 더욱 거만하게 대하였다
서른 왕사례
"목을 베려면 벨 것이지, 다시 불러들이다니 무슨 일처리가 그러냐?"
서른하나 이정기
이정기가 추장의 목을 잡고 등짝을 후려갈겼다. 그러자 추장은 오줌을 질질 쌌고, 많은 군사들은 소리를 지르면서 웃어댔다
서른둘 이납
이정기가 죽자 이납은 초상을 비밀에 붙인 채 아버지의 무리를 통솔하여 이에 다시 난을 일으켰다
서른셋 이사고
이사고가 비록 겉으로는 조정의 명령을 받들었으나 일찍이 당 나라로 쳐들어갈 계획을 품고 있었다

원문
고구려연표

저자 소개

편역 : 이명학
1955년 서울 출생.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및 동 대학원.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 한국한문교육학회 회장.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82쪽 | 570g | 153*224*20mm
ISBN13
978897986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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