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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의 글 이 책의 사용법 제1장. 윤곽선과 제스처 연습 1 : 윤곽선 드로잉 연습 2 : 제스처 드로잉 연습 3 : 횡단 윤곽선 제2장. 제스처의 이해 연습 4 : 상상 제스처 연습 5 : 플래시 포즈 제3장. 무게감과 모델 드로잉 연습 6 : 무게감 연습 7 : 모델 드로잉 제4장. 기억 드로잉 / 그 외의 다양한 단시간 습작 연습 8 : 기억 드로잉 연습 9 : 동작 드로잉 연습 10 : 묘사 포즈 연습 11 : 역 포즈 연습 12 : 집단 포즈 제5장. 모델 드로잉 : 잉크-일상 구성 연습 13: 모델 드로잉 : 잉크 연습 14: 일상 구성 제6장. 모델 드로잉 : 수채 / 직각 드로잉 습작 연습 15: 모델 드로잉 : 수채 연습 16: 직각 드로잉 습작 제7장. 윤곽선 강조 / 두상 연습 17 : 5시간 윤곽선 연습 18 : 단시간 윤곽선 드로잉 연습 19 : 두상 연습 20 : 두상 제스처 연습 21 : 직각 윤곽선 드로잉 제8장. 특수 형태 습작 연습 22 : 형태의 부분 연습 23 : 10분 형태 습작 제9장. 기법이라는 주제에 대한 접근 연습 24 : 모델 드로잉 : 잉크-계속 연습 25 : 모델의 뒷모습 그리기 제10장. 단순비례 / 노력 연습 26 : 모델 드로잉 : 수채-계속 제11장. 주름 습작 연습 27 : 단시간 주름 습작 연습 28 : 장시간 주름 습작 제12장. 인체에 걸친 주름 / 주관적 욕구 연습 29 : 인체에 걸친 주름 천 연습 30 : 일상 구성-계속 제13장. 연장 습작 연습 31 : 제스처 심화 습작 연습 32 : 연장 습작 제14장. 명암 제15장. 해부학 습작에의 접근 연습 33 : 골격 습작 제16장. 장시간 구성 연습 34 : 장시간 구성 제17장. 검정색과 흰 색 크레용에 의한 연습 연습 35 : 크레용에 의한 연장습작 연습 36 : 검정색과 흰색에 의한 제스처 연습 37 : 검정색과 흰색에 의한 주름 습작 제18장. 구조의 습작 연습 38 : 해부학적 제스처 습작 연습 39 : 손과 팔 연습 40 : 어깨 환상지대 연습 41 : 다리와 무릎 연습 42 : 발 연습 43 : 눈 연습 44 : 귀 제19장. 디자인을 통한 분석 연습 45 : 선의 대조 연습 46 : 직선과 곡선 제20장. 복제본을 통한 습작 연습 47 : 복제본을 통한 구성 연습 48 : 복제본을 통한 해부 연습 48 : 복제본의 분석 제21장. 근육 연습 50 : 근육 습작 제22장. 검정색과 흰색 유화에 의한 연습 연습 51 : 유화 연장 습작 연습 52 : 유화 제스처 드로잉 연습 53 : 유화 30분 습작 제23장. 디자인을 통한 분석-계속 연습 54 : 지배적인 모양 연습 55 : 직선과 곡선 모델링 연습 56 : 프레임 안의 직선과 곡선 제24장. 주관적 요소 연습 57 : 주관적 습작 제25장. 색채 사용에 대한 접근법 연습 58 : 색지 위의 제스처 연습 59 : 색채에 의한 직선과 곡선 연습 60 : 주관적 습작-계속 연습 61 : 유화 연장 습작 ; 색채배합 연습 62 : 유화 연장 습작-계속 연습 63 : 전반적 색채 연습 64 : 자의적 색채 옮긴이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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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과 외양
드로잉이나 페인팅은 대상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한 생각은 경험을 반드시 문자로 기록하지 않고서도 시각적 경험의 수단을 통해 형성되어 온 것이다. 대상물에 대한 관념은 눈의 망막에 투사된 것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이다. 실제로 우리의 관념은 시각적 이미지를 전혀 모방하지 않고도 드로잉과 페인팅을 통하여 표현할 수 있다. 형태를 굳이 가시적인 세계에서 끌어올 필요는 없다. 비가시적인 세계에서 형태를 빌려오는 것 또한 마찬가지로 필연적이다. 반면에 가시적 세계의 형태를 의식적으로 무시하거나 배제시킬 필요는 없다. 주관적인 습작일지라도 그 결과가 모델과 물리적으로 빼닮을 수도 있다. 모든 자연에는 다양성이 있듯이 사람에게도 다양성이 있다. 어떤 사람은 추상적으로 그릴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똑같은 욕구들을 이용하고 있고, 그것들을 올바르게 이용할 때 예술작품은 완성된다. -- pp.248~249쪽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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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을 배울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 그것은 바로 자연스럽게 그리는 것이다.”
“선생님이 학생에게 드로잉을 가르치려면, 드로잉 하는 방법을 가르칠 게 아니라 드로잉을 배우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학생들 또한 그들 자신의 삶을 선생님의 세계에만 한정시키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세계를 스스로 찾아내려는 진정한 몇 가지 방법을 습득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예술적 창조의 진정한 본질, 즉 영감이 작동하는 숨겨진 과정에 관한 무엇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리고 싶다는 욕구는 말하고 싶어 하는 욕구만큼이나 본질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말하는 법을 스스로 배우는 두 살, 세 살, 네 살짜리 아이를 보면 말을 하려고 노력하고 실제로 말해보면서 많은 실수를 반복하는 단순한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것이지, 처음부터 문법이나 문장구조를 이해하여 말하는 것은 아님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드로잉을 배울 수 있는 유일무이하고도 정확한 방법은 딱 하나. 바로 온전히 자연스러운 방법(natural way) 뿐이다. 『그림, 자연스럽게 그리기』는 20세기 초 뉴욕의 미술실기 전문학교 Art Students' League의 교수였던 키몬 니콜레이즈가 실제적이고 다양한 드로잉 실기교육을 제안하는, 250만부가 팔린 드로잉 교과서의 고전이다. 저자는 자연스럽게 드로잉을 배운다는 것은 기교나 기법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미학이나 특정한 관념과는 더더욱 무관하다고 말한다. 그린다는 것은 단지 모든 감각을 통해 몸으로 교감하는 방식으로 모든 종류의 대상을 정확히 관찰할 때에만 의미가 있다 말한다. 더욱이 꾸준한 연습만이 드로잉을 잘 하는 해법이듯, 이 책은 많은 실습을 위하여 세분화된 64개의 연습과 25개의 계획표로 구성하여 제시한다. 이 책을 보고 꾸준히 그림 그리기를 따라 한다면, 여러분은 단순히 이론을 이해하는 것이 아닌 실체로써 드로잉을 배울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이러한 실습은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보는 방법을 변화’ 시킬 것이다. 그림은 진심과 본질을 소통하는 또 다른 창이다. 드로잉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고, 예술적 창조의 진정한 본질 찾고, 영감이 작동하는 숨겨진 과정에 관한 무엇을 발견하는데 『그림, 자연스럽게 그리기』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