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머리가 바뀌어야 CRM이 된다
|
|
첫걸음 - 망해가는 은행의 CEO로 취임하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CRM / CRM 때문에 잠 못이루는 나날 /내게 꿈 같은 일이 벌어졌다 날은 저물고 장꾼들은 짐 쌀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래도 한 가닥 실낱 같은 희망이 보였다. 우리 은행은 찾아오는 고객을 쫓아내고(?) 있었다 / 고객정보는 지하창고에서 낮잠을 주무시고 있었다 / 시작도 끝도 보이지 않는다 둘째 걸음 - CS는 더 이상 경쟁력이 아니었다 고객이 등을 돌리면 모든 것이 공염불이다 / 친절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우리은행, 이대로 무너질 것인가?" / CS(고객 만족) 운동으로 첫걸음을 떼다 이제 캠페인보다는 마인드 변화가 필요하다 / 내 월급은 고객이 주는 것이다 우리가 드디어 1등을 먹었다 / 착각은 자유가 아니다 셋째 걸음-고객 정보와의 피말리는 전쟁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관심이 고객을 감동시킨다 / 전당포 외상 장부 수준의 고객 정보 파고들수록 실망스런 우리은행의 현주소 / 고객 정보 관리가 기업 가치를 결정한다 안도의 숨을 내쉬며 가슴을 쓸어내리다 /데이터웨어하우스의 단계별 구축 전략 이제는 희망이 보인다 / 새로운 도전-눈앞의 정보를 활용할 수가 없다(?) 넷째 걸음-너무도 많은 정보, 난 그만 길을 잃어 버렸다 은행장이 그 모양이니 다른 직원들이야 어련할려구? / 박용팔 과장이 일을 잘하는 비결 자네, 내 노하우를 쓰려거든 허락을 받아야 할 걸세 / 1천 개의 원석에서 1개의 보석을 얻는 "데이터마이닝" 데이터→정보→지식으로 이어지는 "데이터 진화론" / 데이터 분석 능력이 경쟁력이다 세 가지 관점으로 데이터마이닝을 바라보다 / 진정한 부가가치 정보는 고객의 미래를 알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걸음-우리가 고객의 미래를 알 수 있을까? 친구의 부탁을 들어줄까? 말까? / 미래에 대한 확신이 우리를 적극적으로 만든다 스코어링에는 통계적 기법이 사용된다 /뭐, 교도소에서도 스코어링을 한다고? 우리도 고객에게 점수를 줍시다 / 고객의 미래가 보이는데 무슨 일이든 못하겠습니까? 스코어가 실행 전략을 제시하지는 못한다 여섯째 걸음-이제는 전략 운영 시스템이다 주문 대기도 바쁜데 언제 고객관리 대장을 쳐다볼 수 있겠어요 / 행동이 굼뜨면 늘 뒷북만 치게 된다 신흥은행과의 숨박꼭질에서 늘 술래가 되는 건 우리였다 / 어느 카드 설계사의 핸드PC 프로그램 전략 운영 시스템이란 이런 것이다 / 전략 운영 시스템, 마침내 성공하다 즐거운 비명이 고통스런 비명으로 바뀌다 일곱째 걸음-업무 효율은 시스템만의 문제는 아니다 콩국수집 VS 쌈밥집, 운명을 가른 그 30분의 차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작업이 오히려 고객을 이탈시킨다고?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었다 열쇠는 IT의 활용이다 / 이렇게 많은 고객 대응,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는 없을까? 최고의 고객 접점 시스템이 가져야 할 조건 / 8%와 30% 사이에 숨어있는 수수께끼 여덟째 걸음-머리가 바뀌어야 CRM이 된다 회사의 규정을 고객의 편의 위주로 바꿔라 / 언제 어디서나 고객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는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신흥은행 따라가려면 아직도 멀었지… / 이미 만들어 놓은 떡으로는 만인을 만족시킬 수 없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좀 쉬운 말로 해주세요 회사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고객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세 마리 토끼를 잡고 마침내 꿈을 이루다 과로로 쓰러진 세계 최우수은행장, 스위스 시상식에 가다 / 돌아가고 싶지 않은 현실 |
박성수의 다른 상품
|
고객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비방'을 얻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닌지도 수일이 지났다. 외부에 점심 약속이 있어 나갔다 들어와보니 박과장이 손님 한 분을 모시고 기다리고 있었다.
"행장님, 각 팀장들과 상의한 결과 고객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코어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스코어링 전문가이신 박점수 교수님을 보시고 왔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박교수님. 저는 우리은행장 우일신입니다.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스코어링이라고 하면 '점수' 아닙니까? 점수와 고객의 미래 예측이 무슨 관계가 있지요?" " 한 마디로, 고객의 미래 예측을 점수로 표시한다는 말입니다. 그냥 저 고객은 영양가가 있네 없네, 하는 얘기는 너무 추상적이어서 도대체 얼마만큼 영양가가 있고 없는지 알 수 없으니까 그것을 알기 쉬운 점수로 표시하자는 겁니다. 학생들의 성적처럼 고객들에게도 점수를 부여하자는 것이죠." --- pp.108-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