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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만화사 1909-1995
윤영옥
열화당 199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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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한국신문만화 약사 1909-1995

2. 구한말 1883-1910

3. 일제시대 1910-1945

4. 현대1 1945-1985
현존 중앙지
폐간 중앙지
현존 지방지
폐간 지방지
현존 경제지
폐간 경제지
현존 영자지
폐간 영자지

5. 현대2 1985-1995
기성 중앙지
신생 중앙지
신생 폐간지
기성 지방지
복간·신생 지방지
기성·신생 경제지

6. 신간만화와 사건·사고

7. 사별·작가별 만화연재 연보 1945-1995

저자 소개

저자 : 윤영옥
1939년 전남 영암 출생. 건국대 국문과 졸업. 서울신문에 '까투리 여사'를 연재했으며, 동 신문사 편집국 국장석 부장급 화백으로 있다가 1994년 정년퇴직했다.

출간된 작품집과 저서로는 『배뚱이와 마른꽁이』『우주는 살아 있다』『쌕쌕이』『또랑이 만화일기』『4컷 속에 인생을 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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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5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777g | 148*210*30mm
ISBN13
9788930120050

책 속으로

개인의 능력보다는 '빽'이 출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어지러운 풍조가 팽배하고, 공무원들의 과잉충성이 사회의 지탄을 받던 자유당 정권 때인 1958년 1월 23일자 「동아일보」4면, 연재만화 <고바우 영감>의 내용이 문제가 됐다.

분뇨통을 진 당시 경무대 청소부를 비유해서 '빽'과 공무원들의 과잉충성과 비굴한 아첨인사들을 풍자한 내용의 만화였다. 이 만화 내용이 불순하다고 간주한 당시 서울시경사찰과에서는 만화가 게재된 다음날인 1월 24일 하오, 작가인 김성환을 소환해서 심문하고 경범법 위반으로 입건할 방침이었다. 속칭 '경무대 똥통사건'으로 불려졌던 이 <고바우 영감> 필화사건은 당시 신문들의 사회면에 일제히 보도되었는데, 작가가 재직하고 있던 「동아」에서는 1월 28일 사회면에 이 사건을 마침 그 무렵에 발생한 다른 언론관계사건기사와 함께 묶어서 톱기사로 다루었고, 31일자엔 사설로도 다루었다.

<고바우 영감>의 작가 김성환은 결국 1월 27일하오, 문제된 그 만화가 경무대를 모욕했고 또한 신문에 허위사실을 게재한 것으로 규정되어 '경범죄 처벌법' 제 1조 9항위반으로 즉결심판에 회부되어 과료 450환의 처벌을 받았다.

--- pp.34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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