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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의 힘
우뇌 깊은 곳의 지혜를 이끌어내는 방법
루시아 카파치오네 저 / 이경하 역
동서고금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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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손에 관하여 - 내 손으로
2. 우세한 손과 열세한 손 - 뛰어난 손과 그렇지 못한 손
3.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알게 하라
4. 손에 손잡고 : 돌파하라
5. 손안에 있는 예술적 감각 - 내면의 미술가를 찾아라
6. 손안에 있는 치료 기능 - 내면의 치유자를 찾아라
7. 또 다른 동심의 발견 - 내면의 어린 자아를 회복하라
8. 깨닫기 : 타인과의 대화 - 힘닿는 데까지 다른 이들과 대화하라
9. 손안에 있는 세상 - 내면에 존재하는 신의 손길을 느껴라

저자 소개

저자 : 루시아 카파치오네
미술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일기 쓰기와 그림을 통한 자기 치료 내지는 치유의 선구자이다. 현재는 사업과 교육 분야의 상담가이자 강사이고 워크숍 지도자로 활동하며, 치료 사와 교육자를 훈련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녀의 방법은 12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현재 에이즈와 암 환자들에게 사용되고 있다.

저서로는『창조적 일기-자기 자신을 찾는 기술』, 『존재를 충만케 하는 일기』, 『건강을 위한 그림-미술로 치유되는 그대의 삶』, 『10대를 위한 창조적 일기』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9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465065

책 속으로

다음 이야기는 오른손과 왼손의 대화를 의학적 치료와 접목하여 치유에 성공한 전형적인 사례이다. 내가 에린을 만났을 때 그녀는 전문직을 찾고 있는 20대 중반의 밝고 외향적인 아가씨였다. 미술을 전공했으며, 미술 치료사가 되는 데에 관심이 있었다. 파맬라처럼 에린도 직업을 찾으려고 하다가 자기 자신을 치유하는 도구를 찾게 되었다. 몇 달 간에 걸친 일기 쓰기와 그림 그리기 수업 결과 에린은 같은 주제가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름 아니라 의학적 치료를 받고 있던 만성 방광염이었다. 에린은 그 때의 일을 떠올리며 치유 체험을 다음과 같이 적었다.

--- p.159

출판사 리뷰

우뇌에 접근하는 새롭고 획기적인 발견 ― 왼손의 숨어 있는 잠재력을 발견하라
우리는 신을 닮은 피조물이며 누구나 무한한 잠재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말을 수 없이 들어왔다. 그러나 잠재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여전히 모른 채 정신적·육체적으로 극히 제한된 능력만 사용하면서 고단한 삶을 영위해 가고 있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인간의 뇌 기능은 좌뇌와 우뇌로 나누어지며 좌뇌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을, 우뇌는 창조적이고 예술적이며 시각 정보와 공간 인식 능력을 지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인간은 청동기 시대 이후 오른손을 중시하는 문화를 발전시켜 왔으며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줄곧 부모와 교사에 의해 오른손을 쓰도록 강요받는다. 그 결과 오른손과 연결되는 좌뇌적인 사고에 의존하는 생활을 지속하게 되고, 그 때문에 우뇌가 지니고 있는 특별한 능력들은 제대로 써 보지도 못하고 그중 일부만 이용하며 살아간다.
우리가 왼손 쓰기를 통해서 우뇌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지성과 직관을 통합한다면, 왜 인간을 가리켜 신과 닮은 피조물이라고 하는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왼손 쓰기를 구사하여 자신의 내면세계와 교류할 수 있게 되면 우리가 얻을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이점들은 무한한데 그중 몇 가지만 살펴보자.

우선 행동적 측면에서는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직관적이 되고 생산적이 되어 한층 충실한 인간관계를 맺게 된다. 예술적인 측면에서는 상상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창조적 발상을 하게 되어 예술적 재능을 기를 수 있다.

건강 면에서는 우리의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비언어적인 메시지를 들을 수 있게 되어 내면의 분열이 치유되고 면역 체계가 강화되어 고질적인 질병이나 비만 따위를 예방하거나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정신적인 측면에서는 우리 내부에 존재하는 내면의 자아와 마주하게 되고 상처받아 칭얼대고 있는 어린 자아를 만나 그 상처를 치유할 수도 있으며, 진아 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변화를 유도하게 된다. 또한 요술쟁이 자아와도 만날 수 있으며 우리 자신이 영적인 존재임을 깨닫고 신과 대화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타인을 해치지 않고 감정을 드러낼 수 있어 폭력적인 감정과 육체적인 폭력 욕구를 비우게 된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에 직면했거나 고뇌에 휩싸였을 때 언제라도 자신 안에 있는 지혜로운 상담 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

우리의 내면에 감추어져 있어 미처 모르고 있던 능력이 왼손 쓰기를 통해 외부로 이끌려 나온다는 사실은 저자 루시아 카파치오네 박사가 주관하고 있는 왼손으로 쓰고 그리는 훈련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의 사례(이 책 여 기저기에 소개되어 있다)에서 이미 충분히 확인되고 있다. 심지어는 팔을 다치거나 뇌졸중으로 쓰러져 왼손에 의지할 수밖에 없게 된 사람에게도 그런 변화가 일어났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 뿐이다.

이제 우리는 그동안 자신에게 가했던 어리석은 차별 대우를 중단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알게 하고 우뇌가 하는 일을 좌뇌가 이해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창의성과 직관이 논리와 통합되어 일상생활은 물론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런 능력은 우리 안에 벌써부터 갖추어져 있다. 그러니 왼손 쓰기라는 실용적인 기법과 심리적 도구를 이용하여 우리 모두 그런 능력을 꺼내어 쓰도록 하자. 특히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 창의적인 수업을 하고자 하는 교사, 창작 작업을 하는 예술가, 심리적으로 곤경에 처한 사람, 심리 상담가, 정신과 의사, 세일즈맨, 경영인, 새로운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벤처 기업가 등 모든 이에게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하는 영감을 안겨 줄 것이다.

여러분이 떠나려는 이 여행이 보람되고 아무쪼록 여러분의 왼손에 숨어 있는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기 바란다.
리뷰 총점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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