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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대
1. 인류의 초기 문화 문명의 시작 12 4대 문명 13 함무라비 법전 16 세계사 속 문학 여행 - 《길가메시 서사시》 20 역사 플러스 - 쐐기문자에서 알파벳까지 24 2. 민주주의가 싹튼 그리스 폴리스의 탄생 26 민주주의의 시작 28 펠로폰네소스 전쟁 30 헬레니즘 문화 32 세계사 속 문학 여행 -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34 역사 플러스 - 마라톤의 전설 38 3. 천년의 제국, 로마 로마의 건국 40 로마의 공화정 41 포에니 전쟁 42 공화정의 몰락 43 황제를 꿈꾼 카이사르 44 제1의 시민, 옥타비아누스 45 흔들리는 로마 제국 47 종교로 인정받은 기독교 48 콘스탄티누스와 기독교 50 로마를 삼킨 기독교 51 세계사 속 문학 여행 - 《변신 이야기》 52 역사 플러스 - 콜로세움 56 2 중세 1. 중세 유럽을 지배한 기독교 게르만족의 이동 60 프랑크 왕국의 부흥과 중세의 시작 61 로마 제국의 부활 63 십자군 전쟁의 발발 / 십자군 전쟁의 결과 65 세계사 속 문학 여행 - 《성경》 68 역사 플러스 - 카노사의 굴욕 74 2. 중세 유럽의 새로운 질서 봉건제도 76 장원제도 79 상업 도시의 발달과 길드의 형성 82 중세 사회를 무너뜨린 검은 그림자 83 흑사병의 퇴치 87 세계사 속 문학 여행 - 《돈키호테》 88 역사 플러스 - 바이킹 92 3.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이슬람 비단길의 탄생 94 비단길, 제2의 전성기 96 세계를 호령한 몽골 제국 97 이슬람교의 창시 100 이슬람 왕조 103 세계사 속 문학 여행 - 《동방견문록》 106 역사 플러스 - 《코란》과 라마단 단식 110 3 근대 1. 부활을 꿈꾸는 고대 로마 르네상스 운동의 시작 114 르네상스가 가져 온 변화의 물결 116 근대 과학의 확립 118 종교개혁 120 신항로 개척 123 신대륙 발견 124 세계사 속 문학 여행 - 《유토피아》 126 역사 플러스 - 마녀 사냥 130 2. 혁명의 시대 증기기관과 증기기관차의 발명 132 산업혁명의 시작 133 산업혁명의 부작용 135 노동조합의 탄생 137 프랑스 혁명의 발발 138 프랑스 혁명의 정신, 계몽주의 141 세계사 속 문학 여행 - 《올리버 트위스트》 142 역사 플러스 - 혁명과 평등의 바람 146 4 현대 1. 제국주의와 세계대전 유럽 중심의 제국주의 150 미국의 독립 151 보스턴 차 사건과 독립전쟁 153 노예 해방과 남북전쟁 155 세계 속의 미국 156 민족주의의 비극, 1차 세계대전 158 세계의 상처로 남은 2차 세계대전 160 연합군의 승리 162 이라크 전쟁 163 재스민 혁명과 시리아 내전 166 세계사 속 문학 여행 - 《안네의 일기》 168 역사 플러스 - 9· 11 테러 172 2. 동서 냉전과 화해, 그리고 지구 미국과 소련의 대립 174 쿠바 미사일 사태 175 냉전체제의 종식 / 독일의 통일 177 세계화 181 우리의 보금자리, 지구 182 세계사 속 문학 여행 -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184 역사 플러스 - 베를린 장벽 186 부록 세계사 연대표 188 세계사 속 문학 작품들 194 교과서 속 세계사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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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시간을 담은 그릇!
《문학으로 배우는 세계사》는 문명의 탄생부터 현대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다루면서, 그 사건과 얽힌 흥미로운 문학 작품들을 제시하여 어린이들이 세계사에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인류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세계사를 이끌어온 큰 사건들을 통해, 다른 문화, 더 넓은 세계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와 세계, 그리고 그 시간을 사는 나의 역할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볼 수 있게 합니다. 역사는 이미 지나간 중요한 사건을 담아놓은 그릇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지나간 과거의 시간은 건축이나 시설 등 문화 유적으로, 그림이나 조각 등 예술 작품으로, 그리고 각종 기록물들로 남아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어요. 문명이 발생하고 문자가 탄생한 이후로는 다양한 기록으로 과거의 시간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지요. 특히 기록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문학은 그 작품의 배경이 역사적인 시대상을 담고 있어요. 때로는 기록된 역사보다 더 깊게 시대를 들여다 볼 때도 있지요. 이를 테면 영국의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나면 《올리버 트위스트》를 좀 더 깊이 있게 읽을 수 있어요.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일어난 산업혁명은 18세기 후반부터 약 100년 동안 생산 기술과 그에 따른 사회 조직을 크게 변화시켰어요. 가내수공업 형태였던 산업이 대량 생산 체제로 바뀌었고, 자본주의 경제가 등장했지요. 《올리버 트위스트》는 이 시대를 살았던 주인공의 삶을 통해 산업혁명 시대를 보여줍니다. 산업혁명 시대를 살았던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구두약 공장에서 일해야 했어요. 그 덕분에 산업화된 영국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잘 알고 있었고, 누구보다 가난한 사람들의 처지를 이해했지요. 그래서 산업혁명의 어두운 뒷모습을 묘사하는 《올리버 트위스트》라는 소설을 썼어요. 《올리버 트위스트》를 읽으면 산업혁명의 화려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개개인의 아픔과 슬픔을 절절히 느낄 수 있지요.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도 인류 최초의 시민 혁명이자 근대의 대표 혁명인 ‘프랑스 혁명’을 알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혁명이 일어나기까지, 프랑스 민중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는지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레미제라블》을 읽으면 혁명이 일어나기까지의 과정과 더불어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미묘한 심리까지 알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시대의 변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작품도 있어요. 에스파냐의 국민 문학이자 세계 문학의 걸작 중 하나인 《돈키호테》는 중세에서 근대로 이행하는 시대의 변화를 정확하게 포착했어요. 기사를 꿈꾸며 풍차와 싸우겠다고 전진하는 돈키호테의 모습은 우스꽝스럽기 짝이 없지만 거기에는 시대의 변화에 아직 채 적응하지 못한 중세인들의 애환이 담겨 있지요. 이렇게 역사를 알고 문학 작품을 읽으면 그 시대의 역사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심중수(지은이)의 말 판타지 소설 《해리 포터》는 우리에게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 줘요. 그중에서도 나는 마법의 빗자루와 마법 학교로 가는 기차가 제일 끌려요. 그것만 있으면 세계 곳곳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을 테니까요. 시간 여행도 가능하겠죠? 만약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면 여러분은 어느 시대로 가 보고 싶나요?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머릿속에 시대와 인물이 바로 그려진다고요? 역사와 인물에 관심이 많은 친구군요! 아무 생각도 안 난다고요? 그래서 이 책을 읽기가 겁난다고요? 괜찮아요. 이 책을 통해 조금씩 알아 가면 되니까요.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수많은 사건이 일어나요. 하지만 우리는 그 사건들을 다 알 수도 없고 기억할 수도 없어요. 역사를 다룬 책들도 마찬가지예요. 모든 일을 기록할 수 없기 때문에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건만 모아 후세에 전달하지요. 그래서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역사를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말했어요. 과거와 대화하기 위해 이 책은 역사 속의 중요한 사건을 시대별로 정리했어요. 또 시대와 연관된 문학 작품도 소개하고 있지요. 문학은 시대적 배경이 되는 역사를 다양한 시선으로 그리는 예술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문학을 통해 역사를 배우면 옛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그러다 보면 현재의 ‘나’를 역사 속에서 새롭게 발견할 수도 있겠죠? 이 책을 읽으면서 넓은 세계를 다양한 시선으로 이해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