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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金尙玉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상대를 다니던 중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결혼을 했으나, 집안의 반대와 강요로 아내가 가출하자 깊이 상심하게 된다. 결국 다니던 학교를 중퇴하고 사랑하는 아내를 찾아 20여 년 간 전국을 유랑했다. 그러한 자신의 절절한 체험들을 소설화한 『하얀 기억 속의 너』를 펴냈는데, ‘20세기 마지막 순애보’라는 찬사와 함께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 후 『하얀 사랑』 『하얀 소망』(『내 안의 너』로 재출간)을 발표했다. 또한 그동안 독자들로부터 온 편지와 그에 대한 단상을 정리한 『김상옥의 러브레터』(2003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상대를 다니던 중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결혼을 했으나, 집안의 반대와 강요로 아내가 가출하자 깊이 상심하게 된다. 결국 다니던 학교를 중퇴하고 사랑하는 아내를 찾아 20여 년 간 전국을 유랑했다. 그러한 자신의 절절한 체험들을 소설화한 『하얀 기억 속의 너』를 펴냈는데, ‘20세기 마지막 순애보’라는 찬사와 함께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 후 『하얀 사랑』 『하얀 소망』(『내 안의 너』로 재출간)을 발표했다. 또한 그동안 독자들로부터 온 편지와 그에 대한 단상을 정리한 『김상옥의 러브레터』(2003년)를 펴냈다. 그리고 모계(母系) 쪽으로 3대에 걸쳐 무병(巫病)에 걸린 미스코리아 출신의 한 여인의 사랑과 출생에 얽힌 비화를 다룬 『그 사랑이 나를 부르네』(2004년)를 발표하고 5년 만에 새소설 『북 치는 여자』를 출간했다.

김상옥 작품은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과,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망인 사랑을 테마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그런 강점들로 인해서 그의 작품이 오래 묵은 장맛처럼 세월이 지나도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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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9191059

책 속으로

누군가는 사랑을 행운이라고 했다지만 행운이 성취의 전부는 아니다. 사랑은 함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헤어지는 일이 없다면 어떻게 함께 모이는 일이 있겠는가. 사랑 속에서 모든 것이 기쁨과 찬양으로 하나가 된다. 그러나 흩어지는 일 없이 어찌 하나로 뭉칠수 있단 말인가. 결합의 온전한 원 속에서 그들이 하나가 되면 사랑 속에서 그들은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사랑의 움직임도 바다와 같아서 썰물이 있어야 밀물이 있는 것이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서로가 따로 있을 때 가능하다. 밀물은 썰물에 의지한다. 온전한 사랑은 없다. 사랑이 모두를 지배할 수는 없다.

--- pp.14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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