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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주식 투자는 좋은 회사를 선택하여 동업을 하는 일
제1장 강방천 스타일은 생각에서 나온다 아줌마를 눈여겨보라 삶이 주식이다 많이 자고 많이 생각한다 껌이 팔릴 때 은박지를 떠올려라 현실에서 한 단계만 나아가라 보험료 더 내야 할 때 인터넷에 밀린 DVD 가까운 데서 찾아 길게 보라 문제 많은 골프장을 찾아라 자전거를 왜 탈까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이익 지금은 주식 투자를 할 때 제2장 가치투자는 상식에서 출발한다 주식 투자는 동업을 하는 일 주식 투자는 왜 필요한가 물가, 환율, 증시 경제성장률, 종합주가지수, GDP 증자는 기업의 오아시스 증자에 실패한 대우 주주의 관심은 이익 기본적 분석에 충실하라 가격과 효용을 따져보라 가격이 아니라 가치를 보라 ∏와 n의 함수관계 PER을 어떻게 볼 것인가 Step 5 원칙 일등 기업을 찾아라 영원한 일등 기업은 없다 부품 업체를 놓치지 말라 나는 우선주를 좋아한다 과감할 때와 참아야 할 때 주식 가격이 하락할 때 몰빵을 경계하라 시가총액으로 판단하라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연기금과 배당투자 제3장 1억 원으로 156억 원을 만든 비결 끊임없이 공부하라 현재 삶을 들여다보면 미래가 보인다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물건 자회사를 살펴보라 광고는 좋은 정보다 해답은 상식에서 나온다 예상 금액을 넘으면 팔아라 잘 아는 분야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라 1억 원의 종자돈 마련 3개월 만에 자산이 세 배로 늘다 언제나 과잉이 문제다 주식 투자를 결심한 이유 증권주로 64억 원을 벌다 한진주를 산 이유 실패를 통해 배운다 최우량기업을 선택하라 제4장 투자에 강한 당신, 에셋플러스 상식에 의거해 가치 있는 주식을 찾는 회사 국민연금 우수운용사로 선정되다 내실을 추구하는 회사 고객 수익을 먼저 생각한다 성과보수를 지급한다 펀드매니저는 박식해야 한다 큰 그림만 그린다 합리적 판단이 중요하다 아이디어로 일으킨 하나투어 일류 강사로 승부한 메가스터디 창의력에 주목한 웅진씽크빅 주부와 친숙한 웅진코웨이 성인병 약을 주목하라 은행이 추천하는 증권 회사 인터넷 환경 변화에 민감하라 휴대전화와 콘텐츠 작은 정보에 귀기울여라 검색 기능을 강화하라 중국여행객 덕을 본 대한항공 품질에 승부 건 현대자동차 소리소문 없이 오른 아모레퍼시픽과 신세계 껌과 음료수도 유행이 있다? 커피와 신선식품 케이블 TV를 잡아라 미래를 상상해보라 제5장 주식은 꿈이다 주목해야 할 분야 여유자금 1억 원이 있다면?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라 자녀를 합리적인 투자자로 키워라 두 아이에게 다섯 종목의 주식을 사주다 경제 마인드를 가져라 생활 속에서 경제를 이야기한다 경제에 대한 관심이 복합적 사고를 키운다 경제 교육에 어머니가 나서라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라 경제 영재를 길러야 한다 시스템이 작동하는 나라, 중국 자본주의 정신이 물결치다 차이를 인정한다 주식을 통해 중국과 사귀기 세계 일등 기업을 키우는 중국 중국의 삼성전자를 찾아라 중국의 존재는 한국에 축복 동북아의 역동적인 기업과 동업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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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서 그렇게 짧은 기간에 많은 수익을 냈습니까?" 1억으로 53억을 벌었다, 1억으로 156억을 벌었다, 이런 기사가 나가면서 사람들이 나를 만나면 약속이나 한 듯 던진 질문이다. 비결은, 가치 있는 주식을 찾았고 가치를 찾는 기준은 상식이라는 것이다. 세상일은 상식에 투영해 생각하면 저절로 해답이 보이게 마련이다.
그래도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나는 잠을 충분히 잠을 자라고 말한다. 가치투자를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려면 정신이 맑아야 하고, 맑은 정신을 유지하려면 피곤이 완전히 풀릴 때까지 잠을 자는 게 중요하다. 충분히 자고 맑은 정신을 유지하면 무모하게 덤비지 않는다. --- p.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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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의 역사를 통틀어 삼성전자처럼 세계를 지배한 역사적 사건은 없었다. 현재 삼성전자의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40%에 이른다. 우리가 '광개토왕 시대, 장보고 시대를 열자'고 하지만 삼성전자의 시장과 비교하면 일부분에 불과하다. 삼성전자라는 '진주'를 우리나라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했다. 주식이라는 수단을 통해 이건희 회장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데, 그 기회를 우리 국민은 외국인에게 빼앗겨버렸다. 복을 그냥 놓쳐버린 것이다.
나는 내 자동차에 반도체가 장착되는 날, 삼성전자 주식을 팔 계획이다. 주변에 반도체가 널려 있어 더 이상 사용할 데가 없을 정도로 흔할 때가 내가 파는 시점이 될 것이다. --- p.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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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새로운 지출이 생겼을 때 다른 사람에게도 질문해보라. 많은 사람이 새롭게 지출하는 항목이 등장했다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람마다 세대마다 소비 성향이 다르므로 가능한 많은 사람과 얘기를 나눠보는 것이 좋다. 아이들도 나의 투자 선생이 될 수 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의 소비가 어떻게 바뀌는지, 그들이 어디에 돈을 쓰기 시작하는지 지켜보라. 소리바다에서 노래를 다운받고 컬러링을 하루에 몇 번씩 바꾸는 것을 어른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아이들의 소비 지출 구조를 잘 살펴보면 새로 사야 할 회사가 보인다.
변화무쌍한 시대가 도래했다. 기술적 진화에 합류하지 못하는 회사는 새로운 지출을 창출하지 못한다. 이 시대에 맞는 회사가 어떤 유형인지 생각해보면 새로운 종목이 떠오를 것이다. --- p.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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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의 마이다스 강방천, 그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에 IMF가 도래하기 직전, 원화가 너무 고평가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진 돈 3,800만 원을 달러로 입금시켜 IMF 당시 원화 가치가 하락했을 때 6,000만 원을 찾음으로써 주식투자할 종자돈을 마련한 사나이. 기업이 줄줄이 쓰러지던 IMF 시절을 오히려 주식투자하기 좋은 때라고 보고 이 기간에 지속적인 가치투자를 실천하여 종자돈 1억으로 1년 10개월 만에 156억을 만든 사나이. 오랜 숙원이던 투자자문회사 에셋플러스를 설립하고 이름도 없던 회사를 국민연금 운용수익률 1위의 '작은 거인'으로 만들어놓은 사나이. 그리고 지금은 일찌감치 해외투자에 눈을 돌려 중국 주식투자에 앞장서고 있는 사나이. 하지만 이런 외부적인 성과만으로는 강방천을 말할 수 없다. 그의 놀라운 성과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강방천식 투자 스타일에서 나온 것이므로. 강방천식 투자 스타일, 그것은 바로 '생각'이다. 강방천식으로 생각하라 그의 발상은 새롭다. 아파트 공급이 쏟아져 다들 건설기업의 주식을 살 때, 그는 차라리 진입 장벽이 높고 과점이 되어 있는 도시가스 공급 회사의 주식을 생각한다. 벤처 붐이 일어 너도나도 가치가 입증되지도 않은 닷컴회사의 주식을 살 때, 그는 테헤란밸리에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 사무실들에서 착안해 오히려 사무용가구 회사의 주식과 보안장치 회사 주식을 생각한다. 롯데 껌이 중국에서 잘 팔린다는 소식을 듣고 껌을 싸는 은박지 제조 회사의 주식을 생각한다. 케이블 TV에서 홈쇼핑이 잘 된다는 소식을 듣고는 물건을 배달할 택배 회사의 주식을 생각한다. 그는 사소한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여관까지 웰빙 바람이 불어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것을 보고 공기청정기 생산 혹은 판매 회사의 주식을 생각한다. 음주운전을 단속한다는 TV 공익광고를 보면서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줄어 보험사들의 이익이 많아질 것을 생각한다. 휴대전화 예절 캠페인이 벌어질 때는 진동모드 부품 제조 회사의 주식을 생각한다. 라식수술이 성행하면 안경 회사는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한다. 휴대전화가 시계의 역할까지 대신하면 손목시계 회사는 어떻게 변신할지 지켜본다. 이것이 바로 강방천식 사고법이다. 가계부에 어느 날 갑자기 새로 기입된 지출 항목,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사달라고 조르는 물건, 새로운 광고, 새로운 제도의 시행 등, 주변의 사소한 변화도 놓치지 않고 기업 이익과 연결해서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 기업가치는 일반 투자자의 손이 닿을 수 없는 비밀 회계장부에 숨어 있는 것이 아니다. 9시 뉴스에, 아내의 가계부에, TV 광고에, 미장원 아줌마들의 수다 속에서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사물과 현상에 계속 의문을 갖고 생각하다 보면 투자 감각이 길러진다. 강방천은 이 책에서 우리에게 생각하는 훈련을, 투자 감각을 기르는 훈련을 시키고 있다. 강방천식 투자 마인드를 가져라 강방천은 가치투자자이다. 주식투자에 발을 들여놓은 지난 17년 동안 그는 가치투자의 외길만을 걸어왔다. 그는 주식투자란 좋은 기업을 선택하여 동업을 하는 일이라는 것을 역설한다. 주식은 오늘 사서 내일 파는, 매매차익을 노리는 투기가 아니다. 원칙적으로 주식투자의 본질은 배당이고, 매매차익은 매도할 때 얻는 부수물일 뿐이다. 이처럼 주식투자를 사업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고 강방천은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다. 잘 될 기업, 전도유망한 기업에 투자하여 투자자는 배당수익을 얻고 기업은 사업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받아 전체 국민경제에 보탬이 되는 투자, 이것이 바로 강방천이 말하는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이익의 총합을 고려하는 투자이다. 기업가치가 증가하면 결국 주가는 오른다. 주식은 단기적으로 보면 비이성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반드시 기업가치를 반영한다. 역으로, 이익이 나는 기업은 기본적으로 가치 있는 회사이다. 기업가치를 재는 바로미터는 이익이므로, 가치에 비해 시장가격이 떨어진 주식이 있다면 매수를 망설이지 말라고 그는 권한다. 그래서 강방천은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원한다면 일등 기업에 투자하라고 강조한다. 일등 기업의 주가가 아무리 비싸도, 일등 기업은 투자할 가치가 있다. 불황이 오거나 경쟁이 치열해지면 결국 살아남는 것은 일등 기업이므로. 하지만 또 하나 명심해야 할 것은, 일등 기업은 언제든 교체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기업이 일등이 될 것인가. 늘 주변을 예리하게 관찰함으로써 잠재적인 일등 기업을 골라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소비자층이 어떻게 변하는가? 앞으로 늘어나는 인터넷 인구와 노인 인구는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소비자의 취향은 어떻게 변하는가? 현재 이등 기업들은 앞으로 어떤 전략을 취할 것인가? 이런 다양한 변수를 통찰하는 눈을 길러 늘 시대를 예견하는 투자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