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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에구치 간호사
텟짱
구리타 씨
미키
니시노 씨
사에짱
코모노 군

저자 소개

저자 : 마쓰오 스즈키
1962년 후쿠오카현 출생
1988년 '대인계획'을 창단하여 대본, 연출, 배우를 맡았다.
1997년 『펑키! 우주는 보이는 곳까지밖에 없다~』로 제 41회 기시다 코쿠시 희곡상 수상
2004년 영화 <사랑의 문>으로 첫 감독을 맡았고 2005년 영화 <인 더 풀>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문예계에서도 특이한 재능을 발휘하여 활약하고 있다.
소설로 『동성동명소설』『종교가 간다』가 있고, 수필로,『이 일본인에게 배우고 싶다』『아슬아슬 데이즈』등 다수가 있다.
역자 : 윤혜원
명지대 일어일문과 졸업
SBS방송 아카데미 14기 영상 번역 더빙연출 일어과정 수료, 출판사 편집부를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28세부터 절대 후회하지 않는 삶의 방식』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0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94g | 128*188*20mm
ISBN13
9788959740796

책 속으로

무슨 일이 있었지? 무슨 일이 있었지?
그래, 간단해. 답은 바로 나왔다.
꿈속에서의 나보다 더 바보 같은 짓을 한 현실의 내가 있었다는 것.
뭐? 이 세상에 구토물로 양치질을 하는 것보다 더 바보 같은 짓이 있다?
오버도스(약 등의 과량복용)다.
나는 어제 텟짱(3년간 동거하고 있는 애인)과 다투고, 전남편과의 이혼에 따른 가벼운 우울증으로 반년 정도 전부터 다니고 있던 심리 치료 내과에서 처방받은 약 10알 정도를 삼켰다.
몽롱한 기분이 들자 꽤 괜찮다 싶어 오독오독 15알, 그러나 뇌가 부글부글하고 끓기 시작했다.
큰일이다, 라는 생각은 했지만 점차 그 이유도 알 수 없게 되고, 더 이상 약의 숫자를 셀 수 없게 되었지만 입이 허전해 약 먹기를 멈출 수가 없었다.
그리고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지금 이곳에 있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말해본다. 이곳은 병원이다. 그렇지 않을 리가 없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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