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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믿음이라는 관계
(1) 버림받은 아이 - 어린 시기에 형성되는 기본신뢰(Basic trust)는 아이의 영혼에 절대적인 위력을 가진다 (2) 큰 사고 - 아이들이 아플 때면 엄마가 든든히 곁에 있어준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3) 죄책감 - 엄마, 자신을 용서할 수 있어야 아이들을 용서할 수 있다 (4) 이 빠진 동그라미처럼 - 한 조각을 내려놓고 길을 떠난 이 빠진 동그라미처럼 조금 부족한 듯, 더 겸손하고 너그럽게 사는 법 (5) 암탉과 돼지의 합병 - 자녀와 정신적 합병을 위해서는 부모는 기꺼이 햄이 되어주어야 한다 (6) 엄마와 아빠의 서로 다른 사랑빛깔 - 아이에게 부모는 우주다. 부모가 상대방의 험담을 일삼는 것은 아이의 영혼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7) 사랑한다는 것 - 진정한 사랑은 아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아는 것이다 (8) 잘못된 약속 - 부모는 자식에게 약하고, 그 약해진 틈을 타 비극이 발생한다 (9) 큰 그릇일수록 더디게 채워지는 법 - 아이에게는 자신이 타고난 만큼의 그릇이 여러 개 들어있다 2. 아이와의 진실한 믿음 (10) 고슴도치 딜레마 - 아이가 어떤 그림을 원하고 있는지, 얼마만큼의 영역을 갈구하는 지를 부모는 알아야한다 (11) 오, 나의 유전자, 내 거울이여! - 아이는 바로 내 자신의 거울이다 (12) 그릇된 ‘화’ - 그릇된 '화‘는 아이와 엄마의 믿음 관계를 깨어버린다 (13) 모라토리움 인간형 - 공부 외에는 대부분의 면에서 지불유예 상태로 아이들을 전락시키는 부모들 (14) 이륙효과 - 단기간에 성취감을 느낄 수 없을 때 아이들은 쉽게 자기 자신에게 좌절한다 (15) 올바른 선택, 초콜릿 폰과 현금다발 - 엄마는 아이의 다양한 욕구조절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 (16) 제3의 인물, 멘토 - 아이들에게는 멘토의 영혼이 필요하다 (17) 믿음이 가져온 선물 - 풀 한포기에서부터 한 사람의 위대한 성인에 이르기까지 믿어주는 마음은 그렇게 생명력을 키워준다 3. 믿음으로 행하는 가르침 (18) 아이의 ‘성향’과 ‘두뇌’ - 아이의 기질적인 상태, 타고난 성향, 뇌의 상태를 알아야 한다 (19) 대화의 기술 - 아이의 행동적 언어를 파악하는 기술과 아이가 공감할 수 있는 언어의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 (20) 칭찬의 방법 - 엄마의 진심어린 감동과 감탄은 단소 연주나, 시험점수 하나까지 계속되었다 (21) 아이들에게는 ‘영웅’이 절실하다 - 훌륭한 영웅에 대한 존경심은 아이로 하여금 바람직한 자아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 (22) 역설적 교육 - 반대방향으로 잡아당기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가 있다 (23) 사춘기 - 엄마는 자신의 사춘기를 돌아보아야 한다 (24) 스스로 학습법 - 눈에 핏물이 고이도록 스스로 공부한 아이의 결실 (25) 우애 - ‘형제’라는 이름의 라이벌 (26) 책 읽는 엄마 -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 대해 수준 높은 독서를 이끌어내야 한다 (27) 행복한 봉사 - 봉사를 통해 얻는 정신적 풍요로움과 행복감을 아이들에게 심어주어야 한다 (28) 체력을 키우는 3가지 보약 - ‘칼슘, 마그네슘, 아연’, ‘한국인삼, ’아침식사‘ (29) 일생을 지배하는 4가지 습관 - ‘식습관’, '존댓말’, ‘배려’, ‘독서’ (30) 무거운 짐이 사람을 만든다 - 부모는 아이의 어깨에 지워진 짐을 안타까워하지 말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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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아 제대로 기르는 일은 성인이 되는 것보다 어렵다. 성인이 되는 일은 자기 연마를 통한 성취이지만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이해와 희생의 소산이기 때문이다. 믿음의 뿌리가 사랑이고, 사랑의 뿌리가 희생이라는 걸 발견하고 나는 이 책을 가슴에 안았다. 아이를 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읽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박상우 소설가
책장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내내 고개를 끄덕였다. 열악한 환경에서 믿음과 사랑으로 무뚝뚝한 사내아이를 둘씩이나 훌륭히 키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군 저자의 솔직한 육아경험은 요즘 엄마들에게 참으로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박찬숙 국회의원 ? 방송인 어른이 되기는 쉬워도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렵다. 이 책은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 부모와의 관계에서 형성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자녀에 대한 절제된 사랑과 무한한 믿음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책이다. 안강호 정신과의사 본인의 육아경험을 토대로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중국고전, 현대심리학까지 다양하게 인용하면서도 친근감있게 서술했다. 또한 어쩌면 아이들 속내를 그렇게 잘 파악했는지 수없이 감탄했다. 박종희 前 국회의원 ‘믿음’이라는 소중한 지혜가 머리가 아닌 가슴에 와닿는 체험담이었습니다. 부모님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유용원 조선일보 기자 자녀를 키우면서 가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들을 '믿음'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서 진솔하게 풀어낸 자녀양육에 꼭 필요한 책입니다. 이현지 심리치료사 --- 본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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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는 믿음으로 자란다!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소중한 힘!
전세계적으로 존경과 사랑을 받는 에이브러햄 링컨은 1년 가량의 초등교육을 받은 것 이외에 정규 학교 교육은 받은 적이 없었다. 22세까지 농사일과 상점 점원 일을 하던 그가 대통령감이라고는 어느 누구도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 링컨의 인생에 항상 등불이 되어 주고 비료가 되어준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어머니들’이었다. 훗날 우체국장, 측량기사, 변호사, 의원직을 거쳐 대통령이 된 링컨은 이런 말을 남겼다. “내가 잘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어머니의 덕분입니다. 어머니의 기도와 믿음의 가르침이 진정한 나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렇다. 풀 한포기에서부터 한 사람의 위대한 성인에 이르기까지 믿어주는 마음은 그렇게 생명력을 키워주고, 위대한 힘을 이끌어낸다. 그 위대한 힘, 아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소중한 힘은 바로 자녀에 대한 무한한 믿음이다. 한 권의 책, <믿음>으로 아이를 위해 믿음의 눈을 떠보자. # 큰 그릇일수록 더디게 채워지는 법! 요즈음 엄마들은 경제적인 이유, 가정불화, 욕심, 조바심 등으로 아이들과의 믿음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채 내 아이가 그저 공부만 잘하도록 하는 교육에만 애를 쓰다보니 늘 초조하다. 학원 몇 개쯤 보내지 않으면 내 아이만 바보가 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이다. 맞벌이 부모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기우인지 부모들은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저자는 지적하면서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자신만의 그릇 등 수백 개의 시기에 맞는 수백 가지의 그릇을 어느 시기에 적절히 채워야 하는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도록 자신의 육아경험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특히 교육을 행하기(아이의 그릇을 채우기) 앞서 아이와의 믿음 고리를 형성한 후 교육의 결실을 위해 기다리고 인내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당부했다. 알다시피 인격, 성적, 교우관계 등 단기간에 성취될 수 있는 것은 단 한가지도 없다. 사실 부모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은 단기간에 성취감을 느낄 수 없을 때 쉽게 자신에게 좌절한다. 따라서 아이들이 쉽게 좌절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믿음을 주어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노력하면 어느 순간, 이륙하는 비행기처럼 ‘이륙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제 부모들은 큰 그릇일수록 더디게 채워지는 진리를 깨달으면서 아이를 여유롭게 바라보는 지혜를 이 책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이다. # 아이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아는 것! 말을 사랑한 할아버지와 아이가 살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아이에게 말을 돌보아줄 것을 부탁하며 멀리 외출을 떠났다. 그리고 얼마 후 밤이 되자 말이 아프기 시작했다. 힘들어하는 말에게 아이는 밤새 찬물을 먹이며 지극히 간호했지만 말은 결국 다리를 쓸 수 없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온 할아버지는 아이를 나무랐다. “말이 아플 때 찬물을 먹이면 안된다는 걸 몰랐느냐? 아이는 대답했다. “몰랐어요. 하지만 제가 그 말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시잖아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잠시 이렇게 말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어떻게 사랑하는 지를 아는 것이란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아는 것이란다.” 부모와 아이와의 믿음 관계는 사람이라는 나무를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도록 받쳐주는 든든한 뿌리이다. 그리고 그 믿음의 뿌리의 근원은 사랑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부모들의 아이 사랑이 정녕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사랑이 아닐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다. 아이를 사랑하고 위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부모들은 소중한 믿음의 힘과 함께 아이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아이가 부모에 대해 돈독한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 부모의 속 깊은 사랑의 배려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육아에 꼭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고전, 신화, 심리학 등을 인용하면서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 무거운 짐이 사람을 만든다! 엄마의 직장생활로 밤늦게까지 아이의 시험공부를 지켜볼 수가 없던 어느날 물었다. “공부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점이 뭐니?” 아이는 바로 대답했다. “어느 시험 전날, 시험범위는 상상을 초월하게 많죠. 남은 공부는 산더미 같은데 엄마랑 동생은 곤하게 잠들어 있죠, 진짜 고독했어요. 포기하고 싶고 힘들었지만 한참 울다가 새벽 네 시까지 공부하고 잠이 들었죠. 그리고 다음날 시험 점수가 잘 나온 거 있죠. 그러자 전날 밤, 그렇게 힘들었던 기억이 모두 사라지는 거예요.” 그렇게 극복한 시간이 어느 시간보다 더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다고 아이는 덧붙였다. 위와 같은 저자의 육아 교육과는 달리 요즈음 부모들은 아이에게 짐을 지우는 일을 두려워한다. 혹시라도 그 짐의 무게로 인해 아이가 위축되지 않을까, 내딛는 발길이 더뎌지지나 않을까 걱정부터 하는 부모들에게 지침이 될만한 이야기들이 때론 감동으로 때론 비수처럼 와 닿는다. 공부를 큰 벼슬이나 되는 듯한 착각을 가지도록 교육하는 부모들에게 공부는 아이가 극복해야 할 등짐의 작은 한 부분임을 깨닫게 하는 소중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세찬 물살의 강을 건널 때는 등에 맨 적당한 무게의 짐이 있어야 물살에 휩쓸리지 않고, 거친 길을 가는 화물차에 짐이 없으면 울퉁불퉁한 길 위에서 헛바퀴가 도는 법이다. 부모들은 아이의 어깨에 지워진 짐을 안타까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 짐은 아이들을 큰 사람으로 거듭나도록 만들어주는 진주의 핵이며, 믿음을 통해 키운 아이는 그 짐을 인생의 진주로 만들 줄 안다. 아이들이 자신의 어깨에 진 짐을 짐이라 아니 여기고 한 걸음, 한 걸음 무게있는 삶의 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부모들은 그 짐을 지탱하도록 격려하고 도와주는 것 그것은 바로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신뢰의 힘, 곧 믿음의 힘임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